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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THE DRUG KING(영화)

by storydrama 2024.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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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약왕 THE DRUG KING(영화)

장르 : 범죄, 드라마, 스릴러, 느와르, 하드보일러,액션,피카레스크 .시대극,고어

감독: 우민호

각본:우민호, 이지민

제작 :김원국

출연: 송광호, 조정석, 배두나, 김대명, 김소진, 이희준, 조우진 외

촬영: 고락선

조명:이승빈

음악:조영옥

개봉일:2018년 12월 19일

상영등급:18세 이상 청소년 관람불가

배급사:쇼박스

2. 마약왕 THE DRUG KING 영화대사 

Methamphetamine. Philopon. Also known as "crank".(인구) 메스암페타민, 필로폰, 일명 히로뽕
It decreases your need for sleep and makes you fearless. 먹으면 잠이 안 오고 공포심이 사라지고
This incredible drug that literally gets you high 한마디로 뿅 가는 이 신기한 약은
was invented during the Pacific War. 태평양 전쟁 중 발명되었다
Japan immediately used this drug for military purposes.
[사람들의 환호성] 일본은 즉각 이 약을 전쟁에 이용했다

The first ones to get high on this drug in the history of mankind 인류 최초로 히로뽕 약발에 뿅 간 이들은
were kamikaze pilots. 가미카제 조종사들이었다
They took crank 그들은 히로뽕을 먹고
and entered the enemy lines without feeling any fear. 공포심을 잊은 채 적진으로 뛰어들었다
They gave crank to factory workers to make them work without sleep
잠자지 말고 일하라고 공장에 풀고

and gave it to soldiers to make them become fearless in war.
전쟁 나가 무섭지 말라고 군대에 풀고

After the war ended, 전쟁은 끝났지만
there were many addicts who couldn't forget the high it gave them.
당연히 그 맛을 잊지 못하는 중독자들이 넘쳐 났다

Once the Japanese government put a ban on crank, 일본 정부가 히로뽕을 법으로 금지시키자
Japanese drug dealers turned to Busan, a nearby city in Korea.
일본 마약업자들은 가까운 부산으로 눈을 돌린다

During the time when everyone was determined to work hard for better lives,
온 국민이 잘살아 보겠노라 노래를 부르던 그 시절

Japan's need for more factories 공장이 필요했던 일본과
and Korea's drive toward expanding exports coincided. 수출이 애국이던 우리의 이해가 딱 맞아떨어져
That's how the heyday of crank began. 바야흐로 히로뽕의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There was a successful man who started this golden age.
(인구) 바로 이 백색 황금의 시대를 연 입지전적 인물이 있었으니

"Made in Korea." '메이드 인 코리아'
The legendary drug king who dominated the Japanese market with the finest crank there was.
최고의 히로뽕으로 일본 열도를 지배한 전설의 마약왕

He was a law-abiding citizen by day 낮에는 선량한 모범 시민으로
and a drug king by night. 밤에는 마약왕으로
He lived two different lives 두 개의 인생을 산
and was both loved and hated by everyone of that era. 그 시절 모두가 좋아하고 모두가 미워했던 바로 그
It's this man right here. 바로 이 남자
Lee Doo-sam. 이두삼이다
1972, BUSAN "1972년"
This is the goldsmith I told you about. (마도로스 박) 그, 말씀드린 금세공 하는 친구입니다
He is also fluent in Japanese. 그, 일본 말도 잘하고예
My name is Lee Doo-sam. 이두삼이라고 합니다
If you screw this up tonight, 오늘 거 자빠지몬
dozens of jewelry stores in Busan will end up going bankrupt. 부산의 금은방 몇십 개가 작살난다
So you'd better stay alert. 정신 단디 차리래이
Long time no see, sir. -Hey. (밀수업자1) [일본어] 오래간만입니다 (유엔대사) 그래
The gold is real, but the watch is... (두삼) [한국어] 금은 진짠데, 시계는...
Everybody, freeze! (단속반원1) 동작 그만! [사이렌이 울린다]
Come over here. -I'm sorry! [긴박한 음악] 일로 와, 일로 와, 일로 와
It's the cops. The cops are here. (유엔파) 단속반 떴습니다, 단속반
There's nothing here! -Wait. [일본어] 기다려!
Don't move. [한국어] 움직이지 마!
Hey, catch them. (단속반원2) 야, 잡아, 잡아, 잡아!
Over here. Open this. (김 반장) 여기 있다, 여기 있다!
Let go of me! -Over here! [단속반원3이 소리친다] (단속반원4) 여기요, 여기!
Hold on! (밀수업자2) [일본어] 잠시만요!
Hey, catch them! [한국어] - (단속반원5) 야, 잡아 - (단속반원6) 잡아!
Damn it! (두삼) 아휴, 미치겠네
Hey, get over here. (단속반원7) 야, 일로 와!
It's cooked well. (김 반장) 아, 잘 익었네, 응? [유엔대사의 개운한 신음]
It was hard trying to fool the Japanese on your first day, wasn't it? (김 반장) 첫날부터 쪽발이들 눈탱이 친다고 억수로 고생했제, 어?
Why didn't you tell him beforehand? 대사님도 와 말을 안 해 줘 갖고
Eat up. 많이 묵어라
Count them. (유엔대사) 세어 봐라
So, you went to college? 대학물 묵었다고?
I dropped out after paying the admission fee. (두삼) 입학금만 내고 때려치웠습니다
No wonder you seemed smart. (김 반장) 우짠지 눈빛이 인텔리하네
When did you learn goldwork? (유엔대사) 금세공은 언제 배웠노?
I wanted to learn some kind of technique in order to earn a living.
무엇이든 기술로 먹고살 거를 배우려 캤는데

So I chose to deal with something expensive. 고마 만지는 거 비싼 거 만지고 싶어가
That's your reason? 웃기는 자슥이네
That doesn't mean you own all that gold. 그라모 그 금이 네 금이가?
I pretend like I do. (두삼) 내 기다 생각을 해야지
Otherwise, my work will be no fun. 안 그라몬 감질나가 만질 맛이 나겠습니까?
There are 152 bills. Two of them are ripped. 152장이네예 2장은 찢어져 삤고예
Don't forget to take your share. That's the most important part.
(유엔대사) 꽃값 챙기는 거 잊지 마래이 이기 제일 중요한 기다

You can keep working with this guy. 앞으로 여기, 저 우리 이 실장하고 잘해 봐라
Here. [김 반장의 웃음] (유엔대사) 자, 자...
Gosh, hurry up. (상인1) 아유, 퍼뜩퍼뜩 해라!
This is incredibly fresh. (상인2) 억수로 좋네
How much is this? -They're all fresh. Look. (상인3) 이거, 이거 다 좋아예, 보이소

3. 마약왕 THE DRUG KING 영화 줄거리 

남자의 내레이션부터 영화는 시작됩니다. 히로뽕에 대한 이야기를 내레이션으로 이두삼 마약왕을 소개하네요. 이두삼은 금세공업자로 살아가다가 선상에서 금 밀거래를 하는 조직 유엔파에게 고용됩니다. 영화는 1972년 자막이 뜨고 일본말도 잘하는 이두삼을 유엔파 송영창에게 소개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선상에서 금 밀거래 하고 이두삼은 진품인지 가품인지를  확인해 주며 밀수업계에 발을 디딥니다.

아내 성숙경과 세 남매와 그럭저럭 먹고 삽니다.  사촌동생 이두환을 구하려고 양주에 소변을 섞은 것도 받아먹기도 합니다. 어쩌다가 오사카에 히로뽕을 수출하는 일을 대리하면서 조총련계 야쿠자인 김순평을 알게 됩니다. 한편 유엔파의 선박이 정부 소유로 밝혀지면서 수사가 진행됩니다. 유엔파의 보수는 이두삼을 내주며 꼬리 자르기를 합니다. 중앙정보부 출신 백운장에게 모진 고문을 당하며 투옥됩니다.


교도소 안에서 마약 단속반에 빽이 있는 최진필에 대해 알게 된 이두삼은 부인을 통해  로비를 해서 폐병으로 

출소를 합니다. 출소하자마자 최진필을 찾아가고 큰돈을 건네주면서 함께 사업하자고 권유를 한다.

 

신분은 지적 장애가 있는 사람의 신분증을 이용해서 이중생활을 했으며, 마약 단속반과 검찰에 뇌물을 주어수사망을 요리조리 피해 갑니다. 하지만  최진필과의 수익 배분 문제로 점점 갈등이 생깁니다. 

 

 이두삼은, 거액의 돈을 대가로 백 교수로부터 히로뽕 제조법을 전수받습니다. 이리하여 새로운 마약 사업에 박차를 가합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성공한 이두삼은 엘리트 출신의 로비스트인 김정아를 알게 되고 그녀를 꼬십니다. 김정아는 처음엔 그를 차갑게 대했으나 이두삼이 스포츠카를 몰고 와  노력을 기울여 김정아의 신뢰를 얻는 데 성공합니다. 

김정아의 연줄로 진 회장을 알게 되었으며, 불상에 담긴 히로뽕으로 그의 마음을 삽니다. 그러나 3년 전 자신을 잡아들였던 백운창을 연회장에서 우연히 만나 그에게 압박을 당하자 결국 이두삼은 김순평과 함께 백운창을 살해합니다. 이때 이두삼은 마약 히로뽕에 손을 댑니다. 점차  히로뽕에 중독되어 갑니다.

마약 사업이 크게 성공하면서 이두삼은 본격적인 마약 제조에 돌입합니다.  새마을운동 고문에 오르기도 하며  점차 부와 명예를 얻습니다.  하지만 사촌동생 이두환은 마약에 중독되어서 미쳐갑니다. 이두삼과 김정아의 관계를 알게 된 본처 성숙경은 이두삼과 크게 싸우고 이두삼에게 다시는 자식들 볼 생각도 말라며 내쫓아버립니다.  검사 김인구는 이두환을 회유해서 이두삼을 체포합니다. 김정아가 권력을 동원해 이두삼은 풀어줍니다. 이두삼을 데리러 온 김정아와도 싸워서 사이가 틀어져버리고, 백운창을 제거하면서 의형제를 맺었던 김순평이 일본에서 부산에 와서 도움을 청하지만 무시합니다.

김인구 검사는 김순평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뒤를 쫓지만, 하필 부마 민주 항쟁이 터지면서 시위대의 진압과정의 혼란 속에서 상대파에 의해 사망한 김순평을 보고 울분을 터뜨린다. 이두삼은  조성강의 부하 윤강식을 꼬드겨 쿠데타를 일으켜 조성강을 죽게 합니다. 어수선한 시국에서 김정아는 금괴 등 귀중품을 챙겨 도피를 준비합니다. 홀로 남은 이두삼은 TV를 통해 10.26 사태 소식을 듣습니다. 마약 판매 자금을 정계에 상납해 왔던 이두삼이었지만, 세상이 바뀌면서 대부분의 인맥을 잃고 맙니다.

자신이 만든 히로뽕에 빠지면서 산탄총을 들고 혼자 집을 지키는 이두삼은 이미 제정신이 아닙니다.  이두삼의 거처를 파악한 김인구는 검찰 수사관을 이끌고 습격합니다. 이두삼은 수집해 두었던 산탄총을 쏘아대며 저항하지만  결국 경찰 병력이 출동하여 총격전을 벌어지고 이두삼과 김인구는 마주쳐 서로 총으로 대치하는데 이두삼은 여기에서 자살하려고 시도했지만 김인구는 자살을 막아냅니다. 
병상에 누운 이두삼을 김인구가 찾아와서 협박과 회유를 합니다. 이두삼은 자신이 마약과 뇌물을 건넸던 정재계 인사들의 장부를 김인구에게 넘깁니다. 마약 조직의 조직원들과 그에게 뇌물을 받았던 대다수의 인물들이 구속됩니다. 그리고 신문 기사들이 나옵니다.. 이두삼은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대검찰청에 마약과가 신설되었다는 김인구의 내레이션이 나오며 영화는 끝납니다. 

4. 마약왕 THE DRUG KING 영화와 연상되는 최근 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연휴 기간인 15일 서울 관악경찰서와 강서소방서를 방문해서 추석연휴에 당직 근무 중인 경찰관들과 소방대원을 격려했습니다. 

5. 마약왕 THE DRUG KING 영화를 본 소감

이 영화는 1970년대 한국의 마약왕 실제인물 이황순을 모티브로 한 영화입니다. 
이황순은  조직폭력배에서 출발해 마약 밀수 사업으로 성장하며 엄청난 부를 거머쥔 그는 1세대 마약왕이고 한국의 에스코바르로 불리며 그 악명을 떨쳤습니다.
이 영화는 볼거리가 많은 매우 잘 만든 영화입니다. 전에 봤던 영화인데 오늘 다시 한번 봤습니다. 다시봐도 재밌습니다. 송광호님의 연기는 명품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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