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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작전 Ransomed

by storydrama 202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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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식작전 Ransomed

 장르 : 드라마, 스릴러, 액션.느와르, 어드벤처 

감독 : 김성훈 

각본 : 김정연, 여미정 

제작 : 류정훈, 전필도 

출연 : 하정우.주지훈 외

개봉일 : 2023년 8월 2일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1986년 레바논 한국 외교관 납치사건을 주제로 한 영화 

 

2. 비공식작전 Ransomed 줄거리

주인공 이민준 1987년 중동과 외교부에 근무하고 있다. 영국이나 미국으로 가고 파견 나가고 싶어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는 실정이다. 어느 날 퇴근 무렵 전화를 받았는데 수화기 너머로  20개월 전에 레바논에서 실종된 외교관의 암호 메시지가 들려온다.  아직 그 외교관이 살아있다는 것인가, 윗선에 보고했는데 외교부에서는 안기부에 알리지 않은 채 외교부에서 비공식적으로 동료를 구출하자는 의견이 모아진다.  이 임무에 스스로 지원한 이민준은 이 임무를 무사히 끝내면 미국으로 보내달라는 요청을 한다.  공항 도착 직후 몸값을 노리는 공항 경비대의 총알 세례를 피해 우연히 한국인 택시기사 김판수의 차를 타게 된다. 갱단까지 돈을 노리고 그를 쫓는 지뢰밭 같은 상황 속에서 기댈 수 있는 곳은 유일한 한국인인 김판수뿐이다. 그런데 돈만 밝히는 사기꾼 기질을 가진 김판수와 이민준은 과연 동료 외교관을 구해낼 수 있을까?

 

3. 비공식작전 Ransomed 영화속에 나오는 실제 이야기는 

1986년 외교관 피랍사건의 이야기이다.

레바논 주재 한국대사관의 도재승(당시 44세) 2등서기관이 탄 푸조 승용차가 여느 날과 다름없이 대사관으로 출근하고 있었다.  갑자기 권총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자동차 앞을 가로막았다. 복면을 쓴 괴한들 4명이었다.

소련제 기관총과 권총을 갖고 운전대를 잡은 신참 행정관은 놔둔 채 서기관만 강제로 끌어내 복면을 씌운 뒤 차 트렁크에 가둔 채 사라졌다.  인질이 살았는지 죽었는지조차 모르는 상황이었고 8개월이 그렇게 흘러갔다. 

납치된 지 1년 9개월 만에 풀려났다. 

 

4 비공식작전 Ransomed 영화를 본 소감

1986년 외교롼 납치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비공식작전 영화는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생사를 확인하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라서 감동적이었습니다.

택시기사와 외교관이 티격태격하면서 정들어가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교섭이라는 영화도 봤었는데 비공식작전 영화도 봤습니다. 촬영을 어떻게 했을까 그런 생각하면서 차의 추격작전과 좁은 골목에서의 차가 끼는 장면들이 인상에 남습니다.  생명을 구하느라 최선을 다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감동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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