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agent: * Allow:/ 샤이닝 (영화)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샤이닝 (영화)

by storydrama 2024. 12. 19.
반응형

1. 샤이닝 (영화)

장르: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서스펜스
감독 :스탠리 큐브릭
각본: 스탠리 큐브릭 다이안 존슨
원작: 스티븐 킹 - 소설 《샤이닝》
출연: 잭 니콜슨, 셜리 듀발 스캣맨 크로더스 대니 로이드 외
개봉일: 미국 1980년 5월 23일
대한민국 2019년 1월 3일 (재개봉)
대한민국  2023년 6월 28일 (재개봉)

스트리밍: 웨이브 

- 호텔관리인으로 부임하는 주인공과 가족에게 폭설로 호텔이 고립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2. 샤이닝 영화 줄거리 

콜로라도 주에 위치한 오버룩 호텔, 여름철에는 숙박객을 받지만 겨울철에는 사용하지 않고 관리인을 두어 지키게만 한다. 잭 토렌스가 이 오버룩 호텔의 겨울 관리인으로 오는 것이 이야기의 시작이다. 가족인 아들과 아내도 같이 이 호텔로 들어온다. 알코올 중독자인 잭은 교사로 일하다가 해고를 당하고 친구의 빽으로 오버룩 호텔의 관리인으로 취직을 합니다. 면접을 하는데요. 면접인이 그 이전에 부임했던 관리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요. 이전 관리인이 신경증 증세로 가족을 모두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나 잭은 흥미로운 이야기라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자신에게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한다.

이 호텔이 외지고 겨울동안에는 폭설로 인하여 영업을 안 하기 때문에 관리인이 필요한 것이다. 아들 대니와 아내 웬디를 데리고 이 호텔로 들어온 뒤 일어나는 공포 이야기이다.

아들 대니는 샤이닝을 지니고 있다. 토니라는 존재인데 상상속의 친구라고 말하지만 이 토니라는 존재와의 접촉을 통해 가까운 과거와 미래를 보기도 한다. 소설을 쓰는 잭은 조용하고 한적한 호텔을 편안하게 생각한다.
아들 대니는 237호를 보고 눈을 크게 뜬다. 문을 열어보려고 손잡이를 잡지만 문은 굳게 잠겨있다. 
잭은 아내와 대화중에 새로운 규칙을 만들자며 타자기 소리가 들리면 그건 일하는 중이니까 방해하지 말아 달라고 한다. 소설을 쓰는데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웬디는 아들 대니와 눈 위를 쏘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꼬마 대니는 자전가를 타고 호텔 복도를 잘 다니는데요.
복도에 하늘색 원피스 입은 두 명의 여자아이가 말을 걸어오는데
피묻힌채로 죽은 모습의 환영을 보면서 깜짝 놀랍니다.
토니 나는 무서워라고 상상의 친구 토니에게 말을 합니다.
아빠 잭은 아들 대니와 대화 중에 이 호텔이 마음에 든다면
영원히 살고 싶다고 말한다. 대니는 엄마와 나를 해치지 않을 거죠 아빠?
라고 묻는다. 아빠는 그런일 없다며 사랑한다고 대답한다.

그런데 공포의 237호 문이 열려있는 것을 발견한 대니, 그리고 웬디는 잭이 소리 지르는 공포의 음성을 듣는다. 꿈에서 끔찍한 악몽을 꾸었다는 잭은 내가 아내 웬디와 아들 대니를 죽였다고 말한다.
토막을 냈다고 말하며 미쳤나보다고 슬퍼서 운다.

아들 대니의 목에 상처가 난 것을 본 웬디는 목이 왜 이러냐며 묻지만 대니가 대답을
안 하자 잭에게 당신이 그랬느냐며 화를 낸다.

잭은 골드룸에 들어가 바텐더에게 외상으로 술을 달라며
자신은 아들을 때리지 않았다고 말한다. 호텔에 미친 여자가 있다며
웬디가 잭에게 달려와서 말한다. 미친여자가 대니를 목 졸라 죽이려 한다고 소리친다.

알코올중독자인 잭인 5개월 동안 술을 마시지 않고 끊었다가 호텔에 와서 악몽을 꾼 후 괴로워
다시 술을 마신다. 그래디를 만난 잭은 아내와 딸을 토막살인 냈던 그래디라며 대화를 한다.
전에 이 호텔 관리인이었죠 라고 그래디한테 묻지만 아니라고 대답한다.

잭이 신문에서 봤다고 하자 기억을 못 한다고 대답한다. 그래디는 아들 대니에게 아주 특별한 재능이 있다며 잭의 의지에 반할 것이라고 말한다.  
대니가 소리지르는 것을 발견한 웬디는 대니한테 달려가는데 대니는 여기 없다며
토니가 대니의 몸으로 말한다. 대니 일어나 라고 엄마가 말하자 토니는 대니는 잠들었다
여기 없다고 말한다.  호텔의 흑인 요리사는 산림경비대에 전화해서 호텔에 잭의 가족이
있다며 아무일없는지 무전기라도 쳐달라고 하지만 산림경비대는 무전에 응답 안 한다고
대답한다. 호텔 흑인 요리사가 호텔을 찾아가는데 술취한 잭에게 도끼에 맞아 살해당한다.

 

영화 후반에 술에 취한 잭은 아내가 문을 잠그고 숨어있는 화장실문을 도끼로 부쉬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대니를 잡으려고 눈길 숲을 발자국 따라 도끼를 들고 쫓아간다.  

 

호텔에서 죽은 영혼들이 보이고 엄마와 대니는 아빠 잭을 피해 다니면서 엄마가 대니를 찾아 헤매다가 대니를 찾아 차에 태우고 떠나고 잭은 눈 속에서 죽는 듯한 장면과 흑백사진이 나오면서 엔딩이 나온다.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과 영화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호텔안에 있는 악령들이 잭의 마음속의 약점을 파고들어 계속 잠식해 들어가는 호러 영화이다. 

 

3. 샤이닝 영화 대사 

대니 건강이 안좋다고 생각하나 보군?
병원데 데려간다고?
네. 그래요.
언제 데려가야 한다는거야?
가능한 한 빨리요.
대니를 걱정하나보군?
내 걱정은 안하고?
물론이죠.

내 책임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어?
잭, 무슨 말이에요?
내가 책임에 대해 잠시라고 생각해 본 적 있냐고?

날 고용했던 사람들에게 내가 져야 할 책임에 대해 
잠시라도 생각해 봤어?
이 호텔을 5월 1일까지 관리한다고 약속한 거 몰라?
당신은 아무 관계도 없어?
이곳 주인은 날 완전히 신뢰했고 난 계약서에 서명했어.
그러니 내게 책임이 있는거지.
최소한의 도덕적 윤리적 원칙이나 있어?
내가 책임을 완수하지 못하면 내 앞날이 어떻게 될지 생각해봤어?
가까이 오지마.
왜?
내 방으로 돌아갈래
왜?
너무 혼란스러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생각할 시간은 평생 있었어.
지금 몇 분 더 생각한다고 달라질 게 있어?
가까이 오지마. 날 해치지 마.
난 당신을 해치지 않아.그냥 머리를 부숴버릴거야.박살 내버릴거야.
저리가! 제발!

4. 샤이닝 영화와 함께 보는 오늘의 뉴스 / 윤대통령 중복수사 해소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내란 혐의'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이첩한다. 한 사건을 두고 여러 수사기관이 수사 주도권 경쟁을 벌이면서 '중복수사' 논란이 커지자 대검찰청과 공수처가 윤 대통령 수사를 일원화하기로 전격 협의한 것이다.

5. 샤이닝 영화를 본 소감

이 영화는 공포소설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된 작품입니다. 초반에는 음산한 음악이 많이 나와도 그다지 무서운 느낌이 없었는데 후반부에 아내와 잭이 서로 대화 나누며 다가오지 말라는 장면과 아들 대니가 아버지를 피해 도망가고 아버지가 뒤쫓아 가는 장면은 매우 긴장감 있고 무서웠습니다.

악령들이 나오거나 귀신이 나오는 장면, 해골이 나오는 장면보다 사랑했던 가족이 서로를 두려워해서 도망가고 쫓아가는 장면은 정말 끔찍하게 무서운 것 같습니다.

인간의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약점을 악한 영혼이 비집고 들어와 계속 공포로 몰고 오는 것 같습니다.

공포 영화, 스릴러 영화는 무서워서 좋아하지 않는데 공포 소설을 읽고 싶어서 찾아보다 이 영화를 만나서

오늘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