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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사이코 American Psycho(영화)

by storydrama 2024.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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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메리칸 사이코 American Psycho(영화)

장르:블랙 코미디, 드라마, 스릴러, 호러
감독:메리 해론
각본:메리 해론 귀네비어 터너
원작:브렛 이스튼 엘리스 - 소설 《아메리칸 사이코》

출연:크리스천 베일 윌렘 대포 자레드 레토 외

개봉일: 2000년 11월 25일
상영 등급:19세 이상 2021 청소년 관람불가

-27세 미국의 상류층 젊은 남자가 완벽한 살인을 즐기는 호러영화 

2. 아메리칸 사이코 American Psycho 영화 대사 

뭘 하면서 살고 싶어 간단하게 말해봐 
여행하고 싶어요 봐서 학교도 다니고...
근데 잘 모르겠어요
가능성이 정말 많은 것 같으면서도 
요즘은 확신이 없어서요
남자 친구 있어?
아뇨
흥미롭군
패트릭은요?
진지하게 만나는 사람 있어요?
글쎄, 잘 모르겠는데 
없어
진, 전 성취감을 느껴?
인생의 성취감
그런 것 같아요.
오랫동안 일에만 너무 집중했는데
이제는 인생을 바꾸는 것에 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발전과 성장에 초점을 두고요
성장이라, 말 잘했어
패드릭,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 주고 싶었던 적 있어요?
난 찾고있어 의미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특별한 사람이랄까 
애벌린 아직 만나요?
죄송해요 물을 자격 없는데
저 갈까요?
그래 
나 자신이 통제가 안 될 것 같아
그러게요, 갈게요
잘 되려나 싶으면 꼭 다들 임자가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저 갈까요?
안 가면...안 좋은 일이 벌어질 거야
널 해칠지도 몰라
널 해치는 건 싫지?

 

에빌린, 아무래도 우린 서로 멀어진 것 같아
왜? 뭐가 잘못됐길래?
내가 저지르는 엄청난 살인 욕구를 
쉽게 고치기가 힘들거든
그 욕구를 채우는 것 외에는 도저히 방법이 없어
이제 넘어야 할 벽은 없다.
통제 불가한 미치광이 잔인한 악마와
내가 행한 무차별 폭력 
그리고 그것에 대한 나의 무관심 
그 모든 것을 나는 초월했다.

나의 고통은 끊이지 않고 날카로우며
누구에게도 더 나은 세상이 되길 바라지 않는다.
사실 내가 안은 고통을 다른 사람에게도 안겨 주고 싶다.
하지만 이걸 인정했는데도 카타르시스가 느껴지지 않는다
내 벌은 계속해서 나를 피해 가고
나는 자신을 이해할 수가 없다.
내 이야기에는 아무것도 새로운 것이 없다 
이 고백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

3. 아메리칸 사이코 American Psycho 영화 줄거리


전체요리 메인요리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장면...
양파 잼을 곁들인 황새치 미트 로프와 산딸기 소스와 밤색 탱발을 곁들인 살짝 구운 자고새 가슴살입니다.
방사 사육된 토끼고기 구이와 허브 감자튀김도 준비돼 있습니다.

붉은 피를 연상하게 하는 붉은 소스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패트릭과 친구들이 다른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이 폴 앨런인지 아닌지에 대해 옥신각신 하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술집 종업원이 카드는 안 되고 현금 결제만 된다는 말에 한껏 미소를 지어 보이며 현금을 줍니다. 그런데 종업원이 뒤돌아서자마자 이 못생긴 년아, 널 찔러 죽인 다음 피칠갑을 해주지! 라고 욕을 내뱉는 부분이 나옵니다.

약혼녀 애블린은 늘 자기 할 말만 늘어놓으며 양다리를 걸치고 패트릭도 약혼녀와 진지하게 사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패트릭은 27살이고  자기 관리가 철저한 남자며 운동도 열심히 하고 몸매가 매우 좋으며 핸섬합니다.  명문 사립고를 거쳐 하버드 대학교에서 MBA를 졸업한 후 월스트리트0 전문 투자금융 회사에 과장으로 잘 나가는 미국의 상류층입니다.  여직원한테 하이힐과 치마를 입으라는 말도 합니다.

 

허세를 즐기는 페트릭은 새로 주문한 명함이 동료들의 명함보다 못하다는 느끼고 가뜩이나 열받은 상태에서 폴이 내민 명함의 퀄리키가 실로 압도적이자 열등감에 사로잡혀 극도로 분노합니다. 분풀이로 퇴근길에 흑인 노숙자를 도울 것처럼 말하다가 조롱한 뒤 칼로 찔러 죽입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파티장에서 마주친 폴 앨런을 불러낸 뒤 마티니를 잔뜩 먹여 취하게 만듭니다. 패트릭은 자신의 집에 데려가 도끼로 머리를 찍어 죽입니다. 

친구들과 모임에서 여성에 대한 악담을 나누던 패트릭은 길에서 아름다운 여성을 보면 데이트를 하면서 상냥하게 대해주고 싶은 생각과 그 여자의 머리를 꼬챙이로 꽂으면 어떻게 보일까 궁금하다는 말을 합니다. 형사 킴블이 사무실에 찾아와서 폴 앨런의 실종에 대해서 묻지만 패트닉은 모르쇠로 일관합니다.  그 후로도 패트릭은 계속해서 여성을 죽입니다.
자신의 비서 진도 집으로 초대해서 뒤통수를 쏴서 죽이려고 했으나 갑자기 전화가 오는바람에 진심으로 자신을 짝사랑하는 비서 진은 살려줍니다.

날이 갈수록 패트릭은 살인 충동에 사로잡힙니다. 돈을 인출하는 과정에서 고양이를 죽이려는 장면도 나오고 그것을 막은 할머니를 총으로 쏴 죽입니다. 그 장면을 경찰에게 발각되자 경찰을 총으로 쏴 죽이고 경찰차를 폭파시킵니다. 

경찰 헬리콥터까지 돌아다니며 범인을 찾는 불빛이 보이자 패트릭은 자신의 변호사 해럴드에게 전화해 울먹이며 살인을 저지른 것을 고백합니다. 폴 앨런을 비롯해 30~40명은 족히 죽인 것 같다며 내일 해리의 바에서 만나자며 전화를 끊습니다.

패트릭은 해리의 바에서 개인 변호사 해럴드를 발견하고 살인을 저지른 이야기를 다시 말하지만 해럴드는 관심 없어하며 농담으로 여깁니다. 자신이 폴 앨런을 죽였다고 말하자 해럴드는 내가 열흘 전에 런던에서 폴 앨런과 두 번이나 저녁을 같이 먹었는데 무슨 헛소리냐며 자리를 떠납니다.  허탈해하며 패트릭은 TV에서 방영하는 로널드 레이건의 연설을 지켜보며 빈껍데기뿐인 자신과 주변인물들은 아무 의미도 없는 흐릿한 존재이며 자신이 저지른 모든 살해와 범죄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아무것도 아니라는 최후의 고백을 하며 그 고백마저 아무 없다는 독백을 남기며 영화는 끝납니다.

 

4. 아메리칸 사이코 American Psycho 영화와 오늘의 뉴스보기/ 국회 불 소방

 21일 오전 11시 52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통관은 국회 기자실과 예식장 등이 있는 건물로, 이날 출근한 기자와 하객 등이 대피해야 했다.
소방 당국은 건물 출입을 통제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5. 아메리칸 사이코 American Psycho 영화를 본 소감

공포 소설을 읽고 싶어서 도서관에서 열권의 소설을 빌려왔는데 오늘은 소설을 바탕으로 영화가 만들어진 작품을 검색하다가 오늘 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소설은 언어로 상황을 상상할 수 있는데 비하여 영화는 영상으로 끔찍한 장면을 봐야 하기 때문에 소설과 많은 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무서웠던 장면은 두 명의 여자가 패트릭 연쇄살인범의 집에 초대되어 한 명이 죽임을 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나머지 한 명의 여자가 도망치는 부분이 있는데 정말 무섭고 섬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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