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액트 오브 킬링 The Act of Killing
장르:다큐멘터리, 범죄
감독:조슈아 오펜하이머, 크리스틴 신, 익명
출연:안와르 콩고, 헤르만 고토, 시암술 아리핀 외
촬영 기간:2005년 ~ 2011년
배급사:대한민국 엣나인필름
개봉일:인도네시아 국기 2012년 11월 1일
대한민국 2014년 11월 20일
상영 시간:159분 (2시간 39분)
상영 등급:15세이상 202115세 이상 관람가
2. 액트 오브 킬링 The Act of Killing 줄거리
영화가 시작되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보여주라며 평화롭게 기쁨을 누르는 장면을
연출하라는 말이 하면서 그런 표정을 짓는 모습이 나온다.
자막이 뜬다. 1965년 인도네시아 정부는 군부가 장악하였다.
군부 독재에 저항하면 공산주의자로 몰렸다. 노조원, 무전농민,지식인, 화교가 그들이다.
1년도 지나지 않아 서방 정부들의 원조로 백만 명이 넘는 공산주의자들이 살해됐다.
군은 불법 무장단체와 폭력배인 프레만들을 살인에 동원했다.
이후 그들은 정권을 잡았고 반대 세력을 줄곧 박해했다.
그 살인자들은 우리를 만나 자신들이 했던 일을 자랑스럽게 얘기했다.
우리는 그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 그들이 사람을 죽였던 모습을 재연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영화는 그 과정을 따라가고 그 결과를 기록한 것이다.
안와르 콩고-1965뇬 서형 집행자
헤르만 코토, 프레만- 불법 무장 단체 간부
안와르 콩고는 사형 집행을 하는 가운데 프레만들에게 지시를 했고 그들과 협력했다.
안와르 콩고가 춤추는 장면이 나온다. 춤을 매우 잘춘다.
흰머리 곱슬머리인 그는 거울을 보고 머리를 빗고 자주 얼굴을 쳐다본다,
그는 춤추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들이 그를 엄처 무서워한다. 사형을 집행하는 사람이었다,
그의 이름만 들어도 무서워서 벌벌 떨었다. 그는 프레만들에게 지시를 했다,
프레만들은 돈만 주면 무슨 짓이든 했다. 안와르 콩고는 극장에서 일하기도 했다. 극장 앞에서 암표를 팔기도 하며 거들먹거리며 다녔다. 영화가 인기가 많으면 암표를 팔았다.
공산당원들의 힘이 세지니까 헐리웃 영화를 상영못하게 했다. 헐리웃 영화가 재밌고
인기가 많았는데 안와를 콩고와 프레만들이 돈을 못벌었다. 안와를 콩고는 사람들을 죽이는 일을 즐기기도 했다. 죽기 싫다는 사람들을 억지로 죽여서 악몽을 꾸곤했다.그의 모습을 보면서 그의 어머니는 자기전에 발을 씻고 자고 기도를 하고 자라고 했다.북부 수마트라 주지사-시얀술 아리핀이 사진을 찍는 모습도 나온다.
안와를 콩고는 말했다. "여긴 귀신이 많아요. 여기에서 사람들을 끌고 가서 죽여서 버렸죠."
죽이는 장면을 재연했는데 끌고 온 사람을 의자에 눕히고 입애는 자갈을 물리고 탁자 다리를
목위에 얹고 탁자위에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노래를 부르며 즐겼다.
"일어나요. 이제 죽었어요.
3. 액트 오브 킬링 The Act of Killing 영화 대사
판차실라 청년회가 어떻게 공산당원을 죽였죠?
그냥 몰살했죠.
민주주의가 넘치니까 사회가 혼란스럽죠
민주주의란게 뭡니까
군부 독재 시절이 훨씬 살기 좋았어요.
경제도 튼튼했고 안보도 확실했죠.
중국 공산당원들이 여기 많이 살았어요. 나한테 그 명단이 있는 두꺼운 책이 있었죠.
그 사람들한테 가서 얼마 낼 거냐고 물으면 "제발 이러지 마세요.난 늘근이에요."
우린 그 사람들한테 돈을 뜯어냈어요. 죽이진 않았죠. 하지만 돈을 안 내면 죽여요.
둘 중 하나죠. 돈을 내던가 죽든가.
4. 액트 오브 킬링 The Act of Killing 과 최근 뉴스 / 789구 영아 시신’ 집단 매장지 발견
5. 액트 오브 킬링 The Act of Killing 영화를 본 소감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실제 1965년 인도네시아에서 실제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재현해 낸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 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인간의 잔인함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캄보디아에서 일어났던 킬링 필드 영화를 보고도 놀랐지만 이 영화는 더욱 놀라웠습니다. 유죄로 몰려 죽었을 백만명의 목숨, 또 그들의 후손, 공산당이란 증거는 필요없었습니다. 공산당으로 몰리면 다 몰살되었습니다. 공산당도 죽었고 공산당으로 몰린 사람들도 죽었습니다.
죽이는과정에서 돈을 뜯어내기도 했습니다. 무자비한 폭거, 가해자는 죄의식도 없었습니다. 군부가 권력을 잡으면서 군부에 반대하거나 공산당원들은 모조리 숙청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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