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집 Bitter Sweet Hell
장르 : 드라마, 블랙 코미디, 휴먼, 스릴러, 가족, 미스터리
방송시간 : 금토 오후 09:50~
방송횟수: 12부작
채널 : MBCTV
연출 : 이동현
극본 : 남지연
출연 : 김희연, 이혜영, 김남희.연우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스트리밍 : wavve
2. 우리집 Bitter Sweet Hell 1화 2화 줄거리
자동차를 운전하는 주인공 영원, 자동차 안에서 흘러나오는 듣기 좋은 샹송, 눈이 내린 길을 걷고 있는 영원, 풀꽃 속에 사라지는 가족사진, 책을 읽고 있는 소설가 시어머니와 얼굴을 마주 보는 영원, 제1화 비둘이 집이라는 소제목으로 오프닝을 시작합니다. 심리상담가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유명한 주인공 노영원은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성공한 여성 노영원 박사님입니다. 자신을 사랑해 주는 남편과 모범생 아들, 며느리를 아껴주는 시아버지와 소설가 시어머니와 함께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 보입니다.
시어머니의 개 같은 날의 오후를 외치며 필력을 자랑하는 시어머니의 탄성, 참돔의 생선탕 요리를 준비한 며느리 음식을 잘 먹는 시아버지와 남편, 시어머니는 숟가락을 내려놓으며 토스트를 먹겠다고 말하는 시어머니한테도 화내지 않고 시어머니를 위해 토스트를 준비하는 영원, 가족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노영원 클리닉을 운영하는 주인공은 일도 열심히 한다. 환자 리스트를 보여주는 간호원, 상담을 받으러 온 이세나 씨, 숨 막히는 증상은 어떠하냐고 질문하자 박사님은 어떠냐고 되묻는다. 무엇이 숨 막히냐고 묻자, 불안함, 답답함, 사실 사랑하는 사람이 있거든요. 근데 그 사람이 제 마음을 몰라줘서 죽어가는 기분이라고 대답한다. 상대방은 그 기분을 아냐고 묻자, 이세나는 그 사람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가족이 있다고 하면서 그 사람들은 왜 쇼윈도부부로 살면서 못 헤어지냐고 되묻는다. 그런데요 우리의 관계를 그 사람의 가족이 알면 어떨까요? 선생님 선생님은 어떠세요? 다 아세요? 가족들에 대해서? 잠자는 남편을 바라보는 시어머니, 깜짝 놀라 일어나는 시아버지, 두 부부의 사이는 순조롭게 보이지 않는다. 교회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는 가족들의 모습이 보인다. 영원의 과거 속에는 성추행의 누명을 쓰고 자살한 아버지가 있다. 시아버지가 검사시절에 아버지의 죽음에 깊이 관여한 사실이 드러난다. 개를 데리고 산책 가는 시아버지, 돌에 깔려 죽는다. 사고사냐 아니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장례식이 치러진다. 장례식에 나타난 이세나 환자, 영원은 깜짝 놀란다.
시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다 발견한 녹음된 파일을 발견하는 영원, 시아버지가 자신의 친정아버지의 죽음에 관여된 사실을 알고 놀란다. 시아버지를 찾아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다. 시아버지가 죽은 후 춤을 추는 시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의아해하는 영원, 올해의 의사상을 부부가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얻은 영원은 수상소감을 말할 때 가족의 소중함을 언급한다. 끝까지 지켜내야 할 생명의 동아줄이라고 말한다. 시아버지의 죽음이 시어머니의 소설내용과 똑같다는 소문도 돈다. 영원에게 발신지를 알 수 없는 택배가 배달된다. 짜장면 수타집에 찾아가 음식을 먹는 시어머니, 짜장면 사장님과 옛날부터 알고 지내는 듯싶다.
택배에 끔찍한 물건이 배달된 것을 보고 놀라는 영원 목이 잘린 비둘기의 모습이 배달된 것이다 발신인은 알 수가 없다, 불길한 느낌이다. 환자 이세나의 행동도 묘한 기운을 뿜어낸다. 이세나 환자는 영원 시아버지의 죽임이 홍사강 시어머니의 소설내용과 똑같다는 말을 한다.
영원은 낙석사고 현장에 간다. 그곳에서 시어머니를 만난다. 시어머니는 자신을 의심하냐며 루머를 믿냐고 묻는다. 부검을 왜 안 했냐고 따져 묻자 시어머니는 냉소적이다. 학회를 간다며 밖으로 나도는 영원의 남편, 그러나 실제는 학회가 열리지 않았다는 간호사의 대답을 듣는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예측할 수 없는 미스터리의 일들이 계속 벌어지는 우리 집, 드라마는 계속된다.
3. 우리집 Bitter Sweet Hell 드라마와 연상되는 최근 뉴스/재혼 류시원 19세 연하
류시원은 4일 오후 방송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재혼한 19세 연하 여성이 임신했다며 태몽을 꾼 이야기를 한다. 첫눈에 반했다며 프러포즈 영상도 공개한다.
4. 우리 집 Bitter Sweet Hell 드라마를 본 소감
오랜만에 보는 김희선 배우의 연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드라마 내용도 재미있고 시어머니 역할을 하는 중년배우의 연기력도 너무 좋아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스릴러와 미스터리적 요소와 가족이라는 휴먼 이야기도 같이 있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어서 볼만한 내용들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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