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이콥스키의 아내 Жена Чайковского
장르:전기, 로맨스, 드라마
감독: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각본:키릴 세레브렌니코프
주연:알리오나 미하일로바, 오딘 런드 바이런
상영 등급: 18세 이상청소년 관람불가
개봉일: 2022년 5월 18일, 대한민국 2024년 5월 1일
- 러시아의 위대한 음악가 표트르 차이콥스키와 그의 아내 로맨스
2. 차이콥스키의 아내 영화 줄거리
영화의 배경은 19세기말...
여자는 투표권도 없던 시절 교회에서 결혼한 이혼이 쉽지 않았던 시절이다.
1893년 안토니나는 차이콥스키를 처음 만난 그때부터 흠모하게 된다.
그래서 그가 있는 음악원에 들어가서 그의 제자가 된다.
그리고 연애편지를 쓴다. 둘은 만나서 이야기한다.
안토니나는 고백한다.
정직하고 정숙한 저는 숨길 수 없어요.
당신 없이는 못 살아요. 죽을지도 몰라요. 처음 만났을 때부터 당신이 좋았어요.
당신한테서만 나는 행복할 수 있어요. 다른 남자는 소용없어요.
당신과 평생 함께 하고 싶어요.라고 구애한다.
나는 일도 막혀있고 고달프게 살고 있고 형편이 좋지 않은 데다 늙고 지루할 거예요.
라고 거절을 한다.
나는 결혼지참금이 있고 또 아버지 땅이 있어요. 내 몫이 팔리면 만 루블을 받을 거예요.
라고 아무 걱정하지 말라고 안토니나는 말한다.
차이콥스키가 구애를 거절하지만 안토니나는 계속해서 편지를 보낸다.
다시 둘은 만나게 된다.
편지는 정말 감동이었소. 정말 당신을 사랑해요.
난 평생 어떤 여자도 사랑해 본 적이 없고 아마 누구한테도 못 느낄 거예요.
하지만 만약 당신이 담담한 사랑에도 만족할 수 있다면
형제 같은 우애 같은 것으로 만족한다면 나는 결혼할 수 있어요
라고 차이콥스키는 결혼을 낸다.
당신은 특별한 사람이에요. 누구도 내 사랑을 막을 수 없어요.
결혼하겠어요.라고 대답하는 안토니나...
그러나 차이콥스키가 동성애자라는 말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안토니나의 엄마가 결혼을 반대하자 피아노를 치면서
그는 음악 속에 살아요. 그는 특별해요라고 말한다.
불같이 뜨거운 연정에 사로잡힌 안토니나는 기도를 하며 사랑의 감정을 품는다.
1977년 모스크바,
결국 둘은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목욕을 하고 몸단장을 하고 설레는 감정, 모든 것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안토니나는 충만한 행복감에 젖어든다. 그러나 남편은 얼음보다 차갑다.
그녀와 잠자리를 거부한다.
3. 차이콥스키의 아내 영화 대사
리본에 무엇이라고 쓰고 싶나요?
위대한.... 가장 위대한....
잠시만요...
그를 추앙하던 그의 아내로부터 그리고 저와 함께 가주세요.
저 여자는 왜 왔어?
내가 묻잖아. 누가 부른 거야?
난 당신이 지긋지긋해. 끔찍하다고!
날 사랑하지도 않았잖아. 결혼이 좋았잖아.
그런 희생은 나에게 과분해요.
날 너무 높이 보지 마요.
나는 지금 일이 없고 형편이 좋지 않아요.
그건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결혼지참금이 있어요
그런 희생은 나에게 과분해요.
날 너무 높이 보지 마요.
나는 지금 일이 없고 형편이 좋지 않아요.
그건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결혼지참금이 있어요
나가 집 나가라고
제가 안 훔쳤어요.
억울해요.
전 아니에요. 주인님
잘만 찍어주세요.
어디를 봐야 하죠?
이 벽을 보세요.
움직이지 말고 숨도 참으세요
너무나 조용한 밤
걱정스러운 사방의 소음
평화를 깨뜨릴까
내 마음은 편치 않네
작별을 고했던 밤
내 안의 모든 교만한 것이 끓어올랐고
4. 차이콥스키의 아내 영화와 오늘의 뉴스보기/김건희여사 특검법 국회 부결
재의요구된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려면 재적 의원(300명)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이날 본회의에는 야당 의원 192명과 국민의힘 의원 108명이 전원 참석해 투표에 참여했다.
범야권 전원이 찬성표를 던졌다고 가정하면 국민의 힘에선 ‘부결 당론’ 결정에도 6표의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5. 차이콥스키의 아내 영화를 본 소감
차이콥스키를 연모해서 연정을 품은 안토니나가 끝없는 구애 끝에 이루어진 결혼인데 동성애자인 차이콥스키 남편과 헤어지지도 못하고 평생 살면서 고통을 겪었던 이야기를 여성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심리표현을 영화로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차이콥스키는 러시아 작곡가로서 1840년에 태어나서 1893년 53세로 사망했습니다. 법대를 졸업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결국에는 음악에 심취해서 불멸의 명성을 남긴 작곡가입니다. 볼만한 영화이니 추천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