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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갈래의 길 2화 마약의황제 두 갈래의 길 2화 마약의황제2화마약의 황제택시 안에서 정장 입은 김실장은 마약의 황제라 칭하는 악명 높은 조대혁에게 전화를 건다."대표님, 큰일났습니다. 제물포역전 물품보관함에 넣어두었던 돈가방이 사라졌습니다.""뭐야?""제가 물품함 키를 역전 바닥에 흘린 것 같습니다. 그것을 주운 사람이 제 가방을 가져 갔습니다.""그럼 빨리 그놈을 잡아와""그래서 제 가방을 들고 택시를 탄 사람을 쫓아가고 있습니다.""그게 누군데? 남자야 여자야?""그게 눈 깜짝할 사이에 택시를 타고 사라져서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확실히 모르겠습니다.지금 택시를 쫓아가고 있습니다.""이런 머저리 같은 새끼!""그 가방 안에 얼마가 들어있는데?""3억입니다. 지난번에 술을 넘기고 받아온 현금인데 오늘 입금하려고 했는데 그만...."".. 2024. 10. 27.
소설 두 갈래의 길 3화 굴레 소설 두 갈래의 길 3화 굴레3화 굴레김실장은 나에게 마약 종류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  그리고 마약을 흡입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김실장은 검은색 정장을 입었는데 매우 깔끔해 보였다. 훤칠한 키와 넓은 이마, 그리고 오뚝한 코와 그 밑에 입술은 매우 조화롭게 생긴 잘생긴 외모를 갖고 있었다. 왜 저에게 마약에 대해서 가르치는건가요? 나는 물었다. 너 이름이 뭐야? 강은수요 강은수, 네가 내가방 훔쳐갔지? 네가 내가방 들고 택시 타는 거 봤어. 내가 따라갔는데 어디로 도망간거냐?  백화점으로 들어가는 것까지 봤는데 어디로 도망간거야? 안보이던데... 저를 따라온게 아저씨였어요? 뭐 아저씨? 네 눈에는 내가 아저씨로 보이냐? 제가 일부러 아저씨 돈을 훔쳐간 것이 아니라요. 하.. 2024. 10. 27.
섬 island 바다가 좋아 바다를 찾아갔다.멀리서 보이는 섬 하나가 보인다.걸어갈 수 없어 멀리서 바라만 볼 뿐이다. 바다위에 섬하나너는 나를 기다리고 있는걸까너에게로 걸어갈 수만 있다면 걸어갈 수만 있다면 나는 물위를 지나 너에게로 가고 싶다.새가 되어서라도 너에게 가고 싶다.새가 되어서라도 너에게 가고 싶다. 2024. 10. 20.
두 갈래의 길 (소설) 1화 돈벼락 두 갈래의 길 (소설) 1화 돈벼락 소제목 1화 돈벼락 누가 나에게 행복하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얼른 대답하지 못한다.누가 나에게 불행하냐고 물어본다면 역시 얼른 대답하기가 어렵다.행복과 불행을 물체나 사람으로 비유한다면 마치 옷을 바꿔 입은 하나의 사람일 것이고 물체라면 동전의 양면처럼 하나의 물체일 것이다.천재와 바보도 마찬가지이다. 서로 다른 객체가 아니라 하나의 모습을 하고 있다.둘은 매우 다른 것 같이 보이지만 매우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나는 가끔 나 자신에게 체면을 건다. 도저히 견딜 수 없을만큼 힘들 때 최면을 걸면 훨씬 견디기 쉬워진다.올해 내 나이는 28세이다.  우리 가족은 모두 다섯명이다. 아버지는 내가 12세때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41세인데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다.무릎이 아픈 할머.. 2024. 9. 13.
조커 Joker 1. 조커 Joker장르 : 스릴러, 드라마, 범죄, 느와르, 서스펜스, 복수, 피카레스크, 블랙 코미디, 사회고발, 가상역사 감독 : 로드 필립스제작 :로드 필립스 외각본 : 로드 필립스촬영: 로렌스 셔출연 : 호아킨 피닉스, 로버트 드 니로 외제작사 :  DC필름스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개봉일 : 2019년 10월 2일 상영시간 : 123분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호아킨 피닉스가 주연을 맡아 조커를 연기하는 로드 필립스 감독의 범죄 스릴러 영화2. 조커 Joker 줄거리 1981년10월 15일 목요일, 청소부들의 파업으로 쓰레기가 넘쳐나고 쥐떼가 들끓고 있다는 뉴스가 나온다.  역한 냄새가 코를 찔러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뉴스를 들으며 광대가 직업인 주인공 아서 플렉.. 2024. 9. 4.
일론 머스크는 그는 누구인가 ? 일론 머스크는 그는 누구인가 ? 본명은 일론 리브 머스크(Elon Reeve Musk)이다 1971년 6월 28일 출생했다 53세이다.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리토리아에서 태어났다. 직업은 기업인이고 엔지니어이고 투자자이다.국적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캐나다 미국 삼중 국적이다.스티브 잡스의 뒤를 잇는 혁신가로 칭송받고 있고 뛰어난 기술과 디자인 감각이 뛰어나고 미래 지향적인 비전으로 호평을 받는 반면에 특유한 언행과 괴이한 결정에 구설수가 오르고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엔지니어인 부친 애럴 머스크와 모델겸 영양사인 모친 메이 머스크 사이에 2남 1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아버지인 애럴 머스크가 남아공에서 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전기 기술자여서 어린 시절 머스크 일가는 상당히 부유했다고 한다.  청소년기에는 몸이.. 2024. 8. 31.
아내의소리 03 완결편(소설) 아내의 소리 03(소설)나는 자주 우울한 기분이 뼛속깊이 파고 들어오는 것을 느낀다.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소리를 지르고 싶어서 아무도 없는 바다를 향해 차를 몰았다. 운전대 핸들을 우측으로 돌리고 우회전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오른팔에 감각이 없어졌다.  이상하다. 갑자기 왜 팔에 감각이 없지.  간밤에 팔을 꼬부리고 자서 신경이 눌렸나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벌써 인적이 없는 바닷가에 다다랐다.평일 낮이라 바다에는 아무도 없었다.  나는 바다를 향해 소리를 힘껏 질렀다.바다에는 파도가 치고 있었다. 아무도 내가 지르는 소리를 들을 수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한 참 바다를 보다가 다시 차를 몰았다. 집으로 가는 길에 병원 간판이 보였다. 나는 팔에 감각이 없어서 검사를 하러 갔다.   하라는.. 2024. 8. 25.
아내의 소리 02(소설) 아내의 소리 02(소설)나는 자주 거래처 사장을 만나서 저녁을 같이 먹으면서 술을 마셨다.다양한 현장 사람들을 만났다.  새벽에 건축현장에 일용직 사람들을 보내려면 그만큼 거래처도 잘 관리해야 했다. 나는 건축 현장에  직접 가서  인력분들이 일하는 모습들을 지켜보곤 했다.  저녁이 되면 건설 회사 사장들과 저녁을 같이 먹으면서 술을 마셨다.  집에 늦게 귀가할 때가 많았다. 집에 들어갈 때는 아내가 잠들어 있기를 바라면서 열쇠 소리가 나지 않게 살금 살금 집으로 들어갔다.   아내가 수술 후  온 몸이 찌르는 듯한 고통이 하루 종일 계속된다고 하니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해 주고 싶어서 여러 병원들을 찾아다녔고 해 보라는 것은 다 해봤지만 원인을 알 수 없다는 말만 들었다.아내가 고통을 잠시라도 잊을 때는.. 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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