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빌 Will (영화)
장르: 벨기에 작품, 밀리터리 영화, 드라마 영화
출연: 스테프 아르츠, 아넬로러 크롤렛, 마테오 시모니
감독: 팀 밀란츠
각본:카플 요스
관람등급:19세 청소년 관람불가
공개: 2024년
2. 빌 Will (영화) 줄거리
영화는 내레이션으로부터 시작한다. 지도자랍시고 극악무도한 놈이 죽은 날짜, 어떤 전투가 벌어진 해, 역사는 아무도 몰라, 직접 보지 않는 이상, 그러나 사람들은 꼭 비난을 하지. 일이 벌어지고 나면 항상 비난을 하지. 왜 못 막았냐면서 따지는 사람, 냅다 욕하면서 옛날 일에 훈수 두는 사람, 가지 가지지. 그러나 당사자가 되면 아무것도 장담할 수가 없어 라는 내레이션으로부터 영화는 시작됩니다. 화면이 밝아지면 안트베르펜 경찰들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제군들은 벨기에인과 독일인의 중재자다 라며 명령은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수행하라는 상관의 지시사항을 전달합니다.
그리고 독일인 헌병 한 명이 벨기에 신병 두 명을 불러 세웁니다. 독일 헌병은 두 명의 벨기에 경찰 신병 두명을 데리고 유태인 가정을 방문해 체포하러 갑니다. 야밤에 비는 억수같이 쏟아지는데 독일군 헌병은 유태인 여자아이와 그리고 그 엄마와 아버지를 가혹하게 대하는 과정에서 신병 한 명이 위험에 처하게 되고 그 상황에 빌은 독일군 헌병을 죽여 맨홀 뚜껑을 열고 그 안에 시체를 버립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출근을 했는데 독일군 장병들이 나타나 야밤에 독일 헌병 한 명이 없어졌다며 아는 사람을 색출합니다. 벨기에 두 명의 신병들은 너무나 불안하고 떨리는 가운데 애써 침착하게 행동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아는 사람 손들라면서 아무 숫자라도 말하라고 합니다. 3을 말하자 3명을 총으로 쏩니다. 신병중 한 명 빌은 그림을 그리는 재주가 뛰어납니다. 빌은 아버지와 자신을 도와줄 사람, 페르스하펄씨를 찾아가서 맨홀 뚜껑을 열고 시체를 옮기려고 갑니다만 시체는 이미 없어진 상태입니다. 빌은 사고사였다며 사건의 전모를 말합니다. 페르스하펄 씨는 친구 그레고어랑 얘기해서 어떻게든 상황을 해결해 보겠지만 공짜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빌의 아버지는 돈이 없다고 하자 빌이 그림을 잘 그리니까 그림으로 해결을 하라고 말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페르스하펄씨는 유태인을 때려잡는데 앞장서는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된 빌은 충격을 받습니다. 페르스하펄씨는 빌에게 화가는 작품활동을 해야 한다며 유태인이 쫓겨간 빈집을 자신이 사용하고 있다며 그 집에서 그림을 그리라고 합니다. 빌은 그 집 비밀창고에 유태인 가족을 그곳에 숨겨줍니다. 벨기에 두 신병은 이 일로 정신적인 갈등을 겪습니다. 독일 헌병을 살해하고 버린 일이 밝혀질까 봐 걱정을 하면서도 유태인들을 돕고 싶어 하는 신병들입니다. 빌은 같은 신병 로더의 누나와 사랑에 빠집니다. 빌은 로더에게 가서 시체를 어떻게 했는지 말하라고 하자 로더는 친구들과 시체를 맨홀에서 꺼내서 부둣가에 버렸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 두 명의 경찰은 독일에게 협조해서 유태인들을 색출하는 게 협조하거나 유태인을 숨겨주는 데 협조하거나 선택의 기로에 섭니다. 이 두 신병의 의 생명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유태인들의 생명은 어떻게 될까요 결론은 영화를 보시길 권합니다.
3. 빌 Will 영화 대사
Ik pak die rat en bezorg hem u. -Ja, dat hoop ik ook voor u.
쥐새끼를 잡아 바치겠습니다 자네가 안전해지려면 그래야지
Stel me niet weer teleur. 다시는 실망시키지 마
[Vlaams] Wij zijn weg, hè? 우리 나간다
Kom hier, m'n petekind. 이리 와, 조카
Zijt ge al aan 't vrijen? Stel mij eens voor. 둘이 연애해? 그럼 소개해 줘야지
Dat is Yvette en dit is tante Emma. -Hallo. - 이베트고, 에마 고모야 - 안녕하세요
Gij zijt een schoon jong, gij. 예쁘게도 생겼네
Kom, ik moet u ook aan iemand voorstellen. Hebt ge geen dorst? Kom mee, kom.
소개할 사람이 있으니까 가자 목 안 마르니? 고모 따라와
[vervormd] Wil, kom mee. Komaan, iets drinken. Kom. 빌, 가서 한잔하자
[Duits] Schatje. 자기
Schat. 자기
Dit is m'n neef Wilfried en z'n Yvette. 내 조카 빌프리트랑 여자 친구 이베트야
Zeer verheugd. Doe me een plezier en ga op de bank zitten. 반가워, 자리로 가서 앉을까?
Wij kennen elkaar. 우리 구면이지?
[Vlaams] Uw haar, dat is magnifiek. Vertel uw geheim eens aan tante Emma.
머리카락이 풍성하기도 하지 비결 좀 말해 봐
[Duits] Dat is echt een ongelooflijk toeval, nietwaar? 세상에 별 우연이 다 있군 안 그래?
Wilt u iets? Champagne? Jenever? Nee? 뭐 마시겠나? 샴페인이나 슈납스? 됐어?
Wat is er aan de hand? U bent helemaal verstijfd. 왜 그러지? 긴장한 눈치군
Sorry, ik wil u niet in verlegenheid brengen. 미안하네 당황하라고 그런 거 아닌데
Ik ben en blijf jullie bezetter en daarvoor verontschuldig ik me. 계속 점령자로 있는 점도 사과하지
Maar ik ben niet jullie vijand. 하지만 난 적이 아니야
En het was zeker niet mijn bedoeling… 이건 계획에 없었지만
…maar uw geweldige tante Emma en ik zijn halsoverkop verliefd geworden.
자네 고모랑 나는 서로에게 푹 빠져 버렸네
Deze vrouw maakt me gewoon gek. 내 혼을 쏙 빼는 여자지
Hoe dan ook, als u ooit in de problemen komt… 어쨌든 앞으로 무슨 문제가 생기면…
Een vertegenwoordiger van de Antwerpse politie. 안트베르펜 경찰 대표
Geen jenever voor mij. -[man] Aw. 전 안 마셔요
Wel… 그럼…
Een, twee, drie, zuipen. 하나, 둘, 셋, 원샷!
Antwerpse agenten zijn echte atleten. 안트베르펜 경찰은 다 운동선수라니까
[Vlaams] Will, zullen we gaan dansen? 빌, 춤추러 갈까?
[Duits] U bent hier onder goede vrienden en wie bij ons hoort, drinkt.
다 네 친구들인데 우리 편이면 술을 마셔야지
Wie niet drinkt, hoort er niet bij. Sorry, dat klinkt misschien wat grof…
안 마시면 반동분자야 미안해, 상스럽게 들릴 수도 있어
…maar zo is dat nou eenmaal onder soldaten. 하지만 군인들에겐 간단한 문제야
Wie drinkt, is een kameraad. 술을 마시면 동지고
Als je niet drinkt, ben je een verdomde melkrat. En ik haat melkratten!
거부하면 배신자 쥐새끼야 우유광 쥐새끼는 딱 질색이라고!
Drink alstublieft iets, u bent waanzinnig, waanzinnig gespannen.
뭐라도 마셔 왜 이렇게 딱딱하게 굳었어?
[man lachend] Een melkrat. 우유광 쥐새끼래!
Wacht even. Wacht. 잠깐만요
[Vlaams] Gregor, dat mag jij die jongen niet aandoen, zo stout.
그레고어, 애한테 그러지 마 진짜 짓궂다니까
[Duits] Engeltje, dat is geen jongen. 내 사랑, 애는 누가 애야?
Dat is een echte man. 당신 조카는 어엿한 사내라고
Heel goed. Heel, heel goed. -[man] En nu gaat het pas echt beginnen. - 아주 좋아 - 이제 겨우 시작이야
Een, twee, drie, zuipen. 하나, 둘, 셋, 원샷
[in koor] Een, twee, drie… 하나, 둘, 셋
…zuipen. 원샷!
[Vlaams] Stoppen, Wil, stop. 그만 마셔
Wil? 빌?
[Gregor] Hoe gaat het op het werk? Alles goed? 직장은 어때? 아무 일 없어?
Uw tante heeft me een wild verhaal verteld over uw eerste dag op het bureau.
고모한테 듣자 하니 근무 첫날 난리도 아니었던데
U kwam midden in de nacht thuis… 진흙 범벅이 돼서 한밤중에 집에 왔다지?
…het uniform helemaal onder de modder en dat van uw collega's ook, neem ik aan.
진흙 범벅이 돼서 한밤중에 집에 왔다지? 네 동료도 마찬가지고
En ik zei nog tegen uw tante: 'Het echte verhaal daarachter…
네 고모한테도 말했지만 그 일의 진상이 뭔지
…wil ik horen. 그게 궁금한데
Dat moet vast heel grappig zijn. 아주 재밌는 사연이 있겠지
Om je dood te lachen. 배꼽 잡을 거 같은데
[Vlaams] Ik moet gaan pissen. 화장실 갈래요
Wil… 빌
Wil! 빌!
Zie z'n kop. -[muziek stopt] 저 얼굴 좀 봐
Wie hebben we hier? 이게 누구야
Bol af, paljas. -Pisserke pis met de piet, ja. - 꺼져 - 쪼그만 고추로 쉬하네
Pisserke van m'n kloten, Ik vraag 't niet weer. Bol af! 짜증 나게 하지 말고 좋은 말로 할 때 꺼져!
Bol af, bol af. Groot bakkes hè, gij. Hè? Gij hebt een groot bakkes hè, vent?
누구더러 꺼지라는 거야? 입만 살아서 넌 너무 말이 많아
Maar eigenlijk zijt ge toch ook maar een poesjenel van Verschaffel, hè?
사실 페르스하펄이 갖고 노는 인형일 뿐이지
Wil. Wil. Wil. Stop ermee, Wil! 빌, 그만해, 빌!
Awel? Content met wat ge hebt uitgevreten? Zijt ge uw leven beu, of wat?
그러고 다니니까 뿌듯하냐? 죽고 싶어 환장했어?
Leg het maar eens uit. -Ge hebt opgespeeld tegen SS'ers. - 입 있으면 말해 봐! - 친위대 비위를 건드렸다며
Weet ge dat niet meer? Zal ik het dan zeggen? 기억이 안 나? 그럼 잘 들어라
Ge hebt met uw zatte kloten een in 't gasthuis geklopt. 술에 절어 사람을 묵사발 만들어 병원에 보냈어!
Een maat van meester Verschaffel. 페르스하펄 씨 지인을!
Laat me gerust, jongen, met uw Verschaffel. 그 인간 얘기 하지 마세요
Weet ge wat we hem verschuldigd zijn? -Nee! 그분께 얼마나 빚을 졌는데?
Alleen dat gij z'n gatlikt en dat hij verwacht dat ik dat ook doe.
아빠가 비위 맞추니까 저도 그럴 줄 알잖아요!
[Jozef] Ondankbare hond. -Allee, manneke. Hé! - 이 후레자식 - 왜 이래요?
Respect voor uw vader! -[Wil kreunt] 아빠한테 할 말이 따로 있지!
Emma zei dat 't niet proper was en dat ge wat uit uw botten hebt geslagen!
에마가 못 봐 줄 정도였다더라 얼마나 헛소리를 지껄였으면!
[kind] Annemarie, koekoek. Annemarie, koekoek. 빨간불, 초록불!
Ge weet niet meer wat ge hebt gezegd. Juist, of niet? 무슨 말 했는지 기억나? 기억나냐고?
Gij hebt… 너
…in het bijzijn van al die Duitsers… 그 많은 독일군 앞에서
…geroepen dat ge Sus in 't Willemdok zou smijten en… 쉬스를 빌럼 부두에 던져 버릴 거라고 했어
…dat er nog plaats was naast die veldvlerk. 죽은 헌병 옆에 자리가 있다면서
Als ze daar gaan dreggen, hangen we eraan. Allemaal. 놈들이 부두를 수색하면 우린 끝이야 우리 다
Misschien hebben ze er niks van verstaan. 꼬부라진 혀로 말해 못 알아들었을 수도 있지만
Maar het zou ook kunnen dat ze het verband leggen. Jean kan dat.
그래도 추리할 수 있겠지 - 장은 알 거야
Hij heeft ons gezien met die Feldgendarm. 우리가 헌병이랑 있는 거 봤잖아
Ze hebben ons. 우리 걸렸어
We moeten onderduiken. -Nu heb ik er genoeg van. Zo komen we toch nergens?
숨어야겠다 - 됐다, 고민해 봤자 소용없어
4. 빌 영화와 함께보는 오늘의 뉴스보기 / 권대표 헌법재판관 임명 불가능 주장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은 불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권 권한대행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 궐위 시에는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있지만 대통령 직무 정지 시에는 임명할 수 없다고 봐야 한다 라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공석인 국회 추천 몫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임명 동의 절차를 추진해 탄핵 심판을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5. 빌 영화를 본 소감
이 영화는 세계 2차 대전이 터지며 벨기에 안트베르벤에 도시가 나치군에게 완전히 점령당한다. 한편, 벨기에의 두 젊은 경찰 신병들이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 영화로 생명과 관련된 상태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라는 고민을 하는 영화로 매우 작품성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는 긴장감과 영화의 구성과 플롯이 매우 잘 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영화 (내가 본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미 Mommy(영화) (0) | 2025.01.02 |
---|---|
카지노 Casino (영화) (32) | 2024.12.11 |
그 땅에는 신이 없다 (4) | 2024.12.05 |
다음 소희 Next Sohee (영화) (4) | 2024.11.26 |
킬빌 kill-bill (1부,2부) (5) | 2024.1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