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설#1 은수 4화 살인범은 누구일까 은수 4화 살인범은 누구일까 은수가 눈을 떴을 때는 이른 새벽이었다. 어느 집인지 알 수 없는 낯선 집에서 눈이 떴다. 사방을 둘러보는 은수, 여기가 어디일까 생각한다. 낯선 집이다. 한 번도 와 본 적이 없는 집, 주택 거실 소파에서 눈이 뜬 것이다. 어디선가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렸다. 은수는 소리나는 방향으로 몸을 일으켰다. ' 여기가 어디지? 무슨 소리가 들린 것 같은데?' 은수는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문은 밖에서 잠겨 있었다. 은수가 문을 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그 시간에 그 아래칸 바로 지하실칸에서 미나는 두려움으로 가득한 눈빛, 또 한편으로는 애원하는 눈빛으로 살려달라는 몸짓을 하며 눈물을 흘렸다. 남자가 미나를 강간하려 들자 미나는 필사적으로 .. 2025. 1.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