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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영화 (내가 본 영화)

공작 The Spy Gone North (영화)

by storydrama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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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작 The Spy Gone North (영화)

장르 : 드라마, 스릴러, 느와르, 서스펜스, 시대극, 첩보

감독 : 윤종빈 

각본 : 권성휘, 윤종빈

제작사 : 영화사 월광, 사나이픽처스

개봉일 2018년 8월 8일 

상영시간 137분

출연 :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외 

- 흑금성 사건이라는 실화를 토대로 제작한 첩보영화 

2. 공작 The Spy Gone North (영화) 줄거리 

가수 이효리와 북한 무용수 조명애가 출연한 광고가 흑백이지지로 펼쳐진다.  대북 공작원 흑금성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라는 자막이 뜬다.

뉴스 아나운서 목소리가 나온다.  곧이어 실내낙시터에서 중국 교포와 함께 주인공 남자가 안기부에 붙잡히는 장면이 나온다. 그다음 황정민의 내레이션이 나온다. 해외에서 공작팀 제안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1992년 1월 대북 공작원 제안을 받은 그는 그날부터 새로운 인물로 태어나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

 

국내에 침투한 고정간첩들의 눈을 속이기 위한 일이었다. 김장엽 박사를 한국에 입국시키기 위한 임무도 받았다. 황병철씨가 붙잡히고 김장엽교수에 대한 심문이 시작된다. 북한에서 보낸 간첩이라며 황병철 씨를 심문하는 장면이 나온다. 황병철은 공항에서 김장엽 교수를 초대한다. 핵물리학자 김장엽은 안기부요원과 면담을 한다. 안기부는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김장엽교수에게 하고 김장엽은 북의 핵개발에 대한 극비상황에 대한 일에 대하여 언급한다. 암호명 흑금성, 1993년 북한 핵개발을 문제로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될 때 정보사 소령 출신 안기부에 스카우트된 박석영(황정민)은 흑금성이라는 암호명 아래 북핵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북의 고위층 내부로 잡입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안기부 해외 실장 최학성(조진웅)과 북 고위간부 리명운(이성민)에게 접근한 흑금성은 수년에 걸친 공작 끝에 리명운과의 두터운 신의를 구축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1997년 남한의 대선 직전에 흑금성은 남과 북의 수뇌부 사이에 은밀한 거래를 감지한다.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감수하고 공작을 수행한 박석영은 갈등에 휩싸인다.

 

3. 공작 The Spy Gone North (영화) 대사 

리명운 동무
당의 호출입니다
(석영) 3년 전 이곳에서 리 처장을 처음 만났다
리 처장은 다시 이곳으로 올 수 있을까
그의 가족에 대한 생사도 알 길이 없다
서울 지검 공안부는 수사 기획단을 만들어 서울 지검 공안부는 수사 기획단을 만들어
지난 대선 당시 일련의 북풍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뉴스 속 앵커21) 검찰이 96년 총선 직전 일어났던
이른바 판문점 무력 도발 사건에 대해서도
조사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검찰의 수사가 지난 정권 핵심 인사들로까지 이어질지
[카메라 셔터음이 연신 울린다]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내사 과정에서 그동안의 내사 과정에서
안기부의 북풍 공작이 공식 라인을 통해 이루어진 게 아니라
L 모 실장이 팀장으로 있는
해외 사업 팀에서 주도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산가족 상봉, 민족 화해의 실현"
(석영) 남과 북의 이산가족 상봉이 다시 시작되었고
안기부는 국가정보원이라는 새로운 조직으로 개편되었다
나는 왜 공작원이 되었을까
지금까지 나는 무엇을 위해 싸워 온 것일까
(기자 2) 남북 분단 이후 최초로
북한 여성이 남한 기업 광고에 모델로 출연하게 됐습니다
(기자 3) 분단 이후 처음으로 성사된 북한 모델의 남한 광고 출연은
[리드미컬한 음악이 흘러나온다] 최근 얼어붙은 남북 관계를 녹일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창주) 저기 이효리, 이효리, 
화면보단 좀 작다, 그렇죠, 응?
아이, 촬영 들어가기 전에 그, 인사를 좀 드려야 되는데, 이, 참 아이, 촬영 들어가기 전에 그, 인사를 좀 드려야 되는데, 이, 참
에이, 쑥스럽게 무슨 인사를 해요 [
여기까지 오는 데
10년 걸렸네요
(기자 4) 사전에 조명애 씨에 대해서 알고 계셨나요?
(기자 5) 남한 대표로 광고를 찍게 되셨는데
소감 한마디 해 주세요, 이효리 씨
[소란스럽다] (경호원) 지나갈게요.
(기자 5) 이효리 씨!
(경호원) 지나갈게요 좀만 지나갈게요,
(기자 5) 이효리 씨! (
(창주) 효리 씨 (
이쪽에는 북쪽의 조명애 양
그리고 이쪽은 남측의 이효리 양 예, 인사 나누시죠.
(효리) 안녕하세요
혹시 나이가 몇 년생이세요?
(명애) 1980년도입니다
(효리) 어, 그럼 제가 79년생이니까 언니네요
오느라 힘들진 않았어요?
일없습니다
(창주) 아, 언니가 악수 먼저 이렇게
(효리) 반갑습니다
(명애) 반갑습니다.

4. 공작 The Spy Gone North 영화와 연상되는 최근 뉴스 /북한인권홍보대사 위촉 유지태 

통일부 북한인권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된 유지태 씨는 과거에 북한 소재로 영화를 만든 기억이 있는데 북한인권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5. 공작 The Spy Gone North 영화의 모티브가  실재 인물 흑금성은 누구?

흑금성의 본명은 박채서, 1954년생이며 충북 청원군 출생이다. 국가안전기획부 소속 공무원 박채서는 북한에서 공작활동을 하던 중 총풍사건과 관련하여 실체가 드러났다. 

6. 공작 The Spy Gone North 영화를 본 소감

이 영화는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의 주지훈 등 명배우들이 출연한 훌륭한 작품의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만들어진 영화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져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봤습니다. 분단된 한반도에는 여러 가지 사건, 사고들이 계속 이어져 오고 있는데요.  최근에 북한의 오물 투척이라든지 안타까운 일도 있습니다.  분단된 나라가 언제 하나가 될지 통일이 되는 날은 오는 것인지,  이러한 영화를 보면 희미해진 통일의 꿈을 다시 꾸게 되는 것 같습니다.  통일독일, 통일 베트남, 통일 예맨등 부럽기까지 합니다.  한민족이 강대국들의 힘으로 분단되어 이렇게 하나가 되지 못하고 두 동강이 되어서 이념과 체제 속에서 갈등과 불안의 요소를 안고 살아가고 있으니 언젠가는 통일한국이 되는 날이 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 영화는 정말 세밀하게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하며 적극 추천합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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