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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Exhuma

by storydrama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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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묘 Exhuma

장르 :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드라마, 서스펜스, 퇴마, 오컬트, 고어, 케이퍼 

각본 : 장재현

감독 : 장재현

출연 :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외  

제작사 : 쇼박스 

제작비 : 140억원

2. 파묘 Exhuma 줄거리 

비행기를 타고 있는 무당 화림과 그녀의 제자인 법사 봉길이 모습이 나오면서 영화 화면이 시작된다. 영화는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당 화림과 봉길이 도착한 곳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마중 나온 이는 회계사인데 차로 두 사람을 모시면서 의뢰인에 대해서 말한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재산과 부동산업으로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한 부자라고 설명한다. 병원에 누워있는 갓난아기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 화림이 아기를 보자 휘파람을 분다.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고 한다. 의료진들로부터는 의료 클리닉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아기엄마와 집사를 밖으로 내보내고 봉길은 부적 주머니 하나를 배 위에 올려두며 경문을 외운다 화림은 아기의 눈을 열어 눈동자를 확인한다.  화림은 아기 엄마와 집사에게 아기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같은 증상을 보일 것이라고 말하자 둘은 놀라는 표정을 짓는다. 화림의 독백이 시작된다.

 

집사람에게 연락받았다는 남자는 화림과 악수하며 자신을 박지용이라고 소개한다. 형이 정신병원에서 자살하고 갓 태어난 아들에게도 시작했습니다.라고 박지용이 말한다. 쉽게 말해서 묘바람, 조상중 누군가 불편하다고 지랄을 한다고 화림이 말한다. 어떻게 해야 하냐고 지용이 묻는다. 돈 쓰고 사람 써야 한다고 화림이 말한다. 저 혼자서는 안되고 전문가들을 불러야 한다고 말하고 화면은 암전 되고 나타난 화면은 흙을 치우며 지관 김상덕과 장의사 고영근이 파묘를 시작한다. 

 

3. 파묘 Exhuma 영화 대사 

[화림] 언제나 밝은 곳에서 살고
환한 곳만 바라보는 사람들
세상은 환한 빛이 있어야 우리 눈에 보인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보이고 만질 수 있는 것들만 믿는다
환한 빛이 있는 세상
그리고 그곳의 뒤편
[화림] 예전부터 사람들은
그 어둠의 존재들을 알고 있었고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러왔다
'귀신, 악마, 도깨비, 요괴'
그리고 그들은 언제나 밝은 곳을 그리워하며 질투하다가
아주 가끔
반칙을 써 넘어오기도 한다
그리고 그때 사람들은 날 찾아온다
음과 양
과학과 미신
바로 그 사이에 있는 사람
나는
무당 이화림이다
[지용] 집사람한테 연락받았습니다
박지용입니다
형이
- 정신 병원에서 결국 자살하고
그때부터 저한테

갓 태어난 아들한테도 시작됐습니다
[지용] 이게 눈을 감으면 누군가 비명을 지릅니다
목을 조르고요
- 장손들 [한숨] - [달그락 찻잔 내려놓는 소리]
핏줄 돌림
보통 처음에는 유전병을 의심하다가
[화림] 나중에는 집터가 문제라면서
- 이사까지 다니기도 하죠 - [음산한 음악]
[봉길] 그림자
[화림] 이 집에 처음부터 그림자가 보였어요
여기 핏줄들을 누르고 있는 그림자
아마도 조부의 그림자일 겁니다
저희 할아버지요?
- 쉽게 말해서 묫바람 - [찻잔 놓는 소리]
보통 '산소탈'이라고도 하는데
뭐, 한마디로 조상 중의 누군가가
불편하다고 지랄하고 있는 거죠
확실한 건가요?
네, 100%
[놀라며] 그럼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합니까?
돈 쓰고 사람 써야죠
[화림] 저 혼자서는 안 되고
전문가들을 불러야 되는데
아이, 씨 [쯧 혀 차는 소리]
왜 섬뜩한 얼굴들이 지나가냐
[창민] 파관이요!
[일꾼들] 파관이요!

4. 파묘 Exhuma 영화와 연상되는 최근 뉴스/ 항일정신 깃든 파묘

천만 관객을 넘어선 파묘 영화가 일본 배급사 측은 최근 일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10월 18일에 개봉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일본 관객들이 어떠한 반응으로 볼 지 미지수이다.

 

5. 파묘 Exhuma 영화를 본 소감

파묘는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인데 반전의 항일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이다.

베를린 국제 영화제 정식 출품작이기도 하다. 백상예술대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전에  2020년도 3월에 개봉한 영화 이장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조상의 묘를 이장하거나 파묘하는 장면을 보는 것은 보는 이의 마음을 출렁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죽은 몸이 뼈만 남아 있는 모습을 영화 장면 속에서 보게 됩니다.

파묘라는 소재를 가지고 영화를 만드는 자체가 매우 어려웠을 것 같은데 이런 소재를 가지고 영화에 접근하고 또 실제로 영화를 만들어 제작을 하고 그 결과가 천만관객을 넘어선 것을 볼 때에 한국 콘텐츠는 정말 자랑스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른 이들이 접근하지 않은 소재를 가지고 접근해서 흥행에 성공한 것 같습니다. 

매우들의 뜨거운 연기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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