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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영화 (내가 본 영화)

우리형 My Brother...

by storydrama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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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형 My Brother...

장르 : 드라마, 버디 무비

감독 : 안권태

각본 : 안권태

원작 : 임영윤, 소설 <우리 집>

출연 : 김해숙 신하균 원빈 이보영 외

주제곡 : 다시 만난다면

제작사 : 진인사필름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개봉일 : 2004년 10월 8일

상영시간 : 112분

- 아버지 없이 두 아들을 키우는 어머니와 두 형제의 이야기 

2. 우리 형 My Brother... 줄거리 

사진관에 종현이가 벽에 걸려있는 액자 속의 사진들을 보면서 사진을 찾아가려고 기다리고 있다. 착하고 순진한 여자가 있었다. 그리고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다. 둘은 사랑을 해서 결혼을 했고 아이를 낳았다. 하지만 아이의 얼굴을 보고는 아무도 기뻐하지 않았다.  여자는 다시는 성당을 나지 않았다. 그리고 남자는 더 이상 사진을 찍지 않았다.  남자는 여자 몰래 아이를 길에 내다 버렸다. 하지만 여자가 아이를 찾아왔다. 그날 이후 남자는 시름시름 앓다가 결국 죽고 말았다. 얼마 후 여자는 또 한 명의 아이를 가졌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여자는 결심했다. 더 이상 착하고 순진하게 살지 않겠다고 독하게 마음먹고 보란 듯이 아이들을 잘 키울 거라고 그리고 다음 해에 내가 태어났다. 이런 좋현이의 내레이션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글자가 움직이면서 등장인물과 감독등의 자막이 올라가고 타이틀 우리 형이 뜬다.

엄마의 직업은 일수놀이였다. 두식이는 모자란 이아였다. 엄마의 별명은 돈귀신이었다. 악착같이 번 돈은 모두 성현이의 수술비로 들어갔다.  성현이는 언청이로 태어났다. 구개열... 입천정이 벌어져서 태어나는 선천성의 기형아였다.  어머니는 성현이와 종현이를 잘 키우는 억척스러운 엄마로 살았다. 

고등학교 때는 종현이는 싸움 잘하는 잘생긴 남자였고 성현이는 공부를 1등으로 잘하는 학생이었다.

문예부 미령이를 두 형제가 좋아한다. 동생 종현이는 싸움 잘하고 성현이는 백일장에서 상을 타는 등 문예에도 소질이 있고 그림이나 공부도 잘했다.

 

둘은 같은 여자를 좋아하면서 갈등의 깊어진다.  하지만 형의 마음을 안 종현이는 미령이와 헤어질 결심을 하고 결국 헤어진다.   형은 커서 서울대 의대를 갔고 동생은 재수를 한다.

 

동생이 미령이 오빠와 연루되면서 깡패노릇을 하게 된다. 이 상황에서 두식이네 집을 가서 빌린 돈을 받아야 한다면서 깡패 짓을 하다가 두식이에게 폭력을 하게 되었다.

후에 이 일로 인하여 두식이네는 이사를 가게 되었고 비 오는 날 미령이 오빠 깡패로부터 폭력을 당하는 종현, 그리고 빗속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성현.... 바보 두식이가 형에게 벽돌을 내리쳐 죽게 된다.

 

3. 우리 형 My Brother... 영화 대사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역시 문예부네
내 척 알아봤거든 내 척 알아봤거든
'가슴이 아프면 아픈 채로'
'바람이 불면 고개를 높이 쳐들면서 날리는 아득한 미소'
'어디엔가 있을 나의 한쪽을 위해 헤매던 숱한 방황의 날들' '
이 '헤매던 숱한 방황의 날들'
이 대목 마음에 든다
가스나 많이 방황했는갑 보네
'태어나면서 이미 누군가 정해졌다면
'이제는 그를 만나고 싶다' o
[웃으며] 미령이 가시나 날 만나서 뭐 하려고 [
[종이를 탁 치며] 글 좀 쓰네 글 좀 써
[성현] 어머니, 생일 축하드립니다
성현이에요
항상 생일날 같이 있었는데
집 떠나니까 자꾸 옛날 생각나네요
기억나요?
어머니 생일이면 저하고 종현이가 미역국 끓였던 거
하도 많이 끓여서
[옅게 웃으며] 일주일 내내 미역국만 먹었잖아요
누구 말처럼
신이 모든 이를 다 챙길 수 없어서
[성현] 세상에 어머니를 보내신 거라면
어머닌 골치 아픈 아들 둘을 만나셨어요
어머니 인생이 저희 둘한테 차압당했으니까요
하지만 사람들이 그러잖아요
애물단지들이 나중에 효도한다고
잘할게요
아마 제가 잘못하면 종현이가 가만 놔두지 않을걸요?
[성현] 종현이 잘 있죠?
보고 싶네요
그거 알아요?
늘 종현이한테 미안했던 거
항상 어머닌 제가 먼저였잖아요
어머니, 이제 그만 제 걱정 마시고
종현이한테 잘해 주세요
- 지금 옆에 있는 건 종현이잖아요 
[성현] 어머니
아니, 엄마! 아니, 엄마!
1:43:17
늘 엄마라 부르는 종현이가 부러웠거든요
[성현] 사랑합니다
저희들 곁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셔야 돼요

 


4. 우리 형 My Brother... 영화와 연상되는 최근 뉴스 / 심슨 가족

미국 애니메이션 심슨가족이 해리스 부통령 대권 도전했다는 것을 예언했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 우리 형 My Brother  영화를 본 소감

이 영화는 매우 감성적인 가족영화입니다. 한국인의 감성을 두드린 영화답게 영화도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저예산으로 만든 영화가 이토록 많은 감동을 주는 것은 그만큼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잘 만든 영화라는 증거이겠지요.  2004년에 만든 영화니까 20년 전에 만들어진 영화네요. 지금 봐도 잔잔한 감동이 되는 영화입니다.  영화 속에서 작 중 인물이 죽는 것을 보는 것은 가슴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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