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Doctor Cha

1. 닥터 차정숙 Doctor Cha 1화~4화 

장르 : 가족, 의학, 성장, 휴먼, 드라마 

방송시간 : 토, 일 / 오후 10:30~

회차 : 16부작

연출 : 김대진

극본 : 정여랑 

출연 :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 외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20년된 가정주부에서 1년 된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살아가는 이야기 

 

2. 닥터 차정숙 Doctor Cha 1화~4화 줄거리 

가정주부인 차정숙과 피부과 원장 미희가 수다를 떨고 있다. 미희는 정숙에게 말한다. 남들은 의사가 못 돼서 난리인데 그 좋은 기술 내버려두고 왜 집에서 살림만 하냐고 의사 면허 아깝지도 않냐고 묻는다.  정숙은 하나도 안 아깝다며 애 둘 부지런히 낳아서 키워서  사람 둘 만들어 놨으니 미래 지향적이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일이 아니겠냐고 화답을 한다. 미희와 헤어져 집에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정숙은 미희가 한 말에 은근히 신경 쓰이며 자꾸 기억이 난다. 그런데 갑자기 버스 안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한다. 

 

긴박한 사람들의 놀란소리가 여기저기 오가고 버스 안에서 쓰러진 환자는 응급 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하는 수없이 의사면허는 있지만 가정주부로만 살아오던 차정숙이 나선다. 그런데 어찌할 바 모르고 당황하며 119 부르라고 소리를 친다. 정신없는 사이 로이라는 외과의사가 나타나 응급환자 처치는 안전화게 이루어진다. 차정숙은 로이 의사를 칭찬한다. 한편 차정숙의 남편은 차정숙의 친구 승희와 외도를 하느라 정신을 못 차린다.

 

차정숙은 백화점에서 갑자기 쓰러지고 응급실에 실려가서 피 검사해 보니 간수치가 높게 나온다. 간수치와  황달수치가 굉장히 높게 나와 수술해야 할 것 같다는 말을 듣는다. 의사는 간이식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간이식 수술받으며 차정숙은 마음의 변화가 생긴다. 죽음 앞에서는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것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정숙은 깨닫는다. 다시는 지금처럼 바보처럼 살지 말아야겠다고. 그리고 병원데 지원서를 낸다. 결국 남편이 근무하는 병원에 의사가 되어 나타난다.

3. 닥터 차정숙 Doctor Cha 드라마 속 대사 

So from now on, 그러니까 앞으로는
always be healthy, enjoy and live a happy life. 건강 잘 지키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
I want to do that too, but it's not that easy. 나도 그러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
Why? 왜?
I don't know what makes me happy. 내가 뭘 해야 행복해질지 잘 모르겠어
Happiness isn't rocket science. 아이, 행복이 별거냐?
Start with something small. Something you like the best. 작은 거부터 찾아봐 너 제일 좋아하는 거
What is it that I like? 씁, 내가 뭘 좋아하지?
What did I like to do? 나 뭐 하는 거 좋아했지, 엄마?
You don't even remember that? 그것도 몰라?
The thing you liked the most was studying. 니가 제일 좋아하던 거, 공부잖아.

Do you really have to live with that person? 그 사람하고 꼭 한번 살아 봐야겠습니까?
I want to show them, you see. 좀 분해서요
People may say it's such a waste for me to cling to a married man.
[승희] 남들은 뭐가 부족해서 다 늙고 가정 있는 남자한테 목매냐 하겠지만
But being this foolish and immature is what makes us human, is it not?
그만큼 미련하고 어리석은 게 또 사람 아니겠어요?

인호] 아니 꼭 레지던트 해야 돼?
You can always live a new life 지금처럼 가정생활에 충실하면서 살아도
depending on what you make of it as a faithful housewife.
당신 마음먹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새로운 인생 살 수 있잖아!
Einstein said, 아인슈타인이 그랬지
“The definition of insanity is doing the same thing over and over
[정숙]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건
and expecting different results." 정신병 초기 증세라고
Are you calling me insane? 지금 나더러 정신병이라는 거야?
You're so ignorant. 이렇게 무식해 가지고

4. 닥터 차정숙 드라마와 연상되는 최근의 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워싱턴디시의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서 열린 글로벌기업 최고경영진 CEO 접견 행사에 참석했다. 오른쪽은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인 테드 서랜도스이다.  넷플릭스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 케이 콘텐츠에 25억 달러 (약 3조 3375억원 )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금액은 넷플릭스가 한국에 진출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에 투자한 총금액의 2배 가까운 규모라고 한다. 윤대통령은 넷플릭스의 파격적인 투자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전했다.

 

 

5. 닥터 차정숙 Doctor Cha 1화~4화 드라마를 본 소감 

남편과 아들이 근무하는 병원에 집에서 아내였고 엄마였던 분이 갑자기 동료가 되어 같은 병원에 근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재미있습니다.  정숙은 평범한 현모양처로 잘 살아왔는데 간이식수술을 하면서 새로운 각오를 하게 됩니다.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면서 진정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보고 싶었을 거예요. 가족을 위해 헌신과 사랑을 다 했던 정숙의 삶도 고귀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차정숙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더 멋지고 행복한 삶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차정숙이 의사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해프닝을 재밌게 다루고 있습니다. 작가가 어떤 이야기들로 차정숙에게 힘을 실어줄지 기대하면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