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 그들이 있었다.

1. 미씽 : 그들이 있었다. 

장르 :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 휴먼

출연 : 고수, 허준호, 안소희, 하준, 서은수, 송건희 외

채널 : OCN

극본 : 반기리 정소영

방송횟수 : 12부작

방송시간 : 토, 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실종돼서 죽은 사람들과 주인공이 만나서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

 

2. 미씽 : 그들이 있었다 줄거리 

고수 주인공은 낭떠러지에 떨어져 2일후 깨어납니다. 그런데 두온마을이라는 곳에 발길이 닿았는데요.  그 곳에서는 어런이가 울면서 엄마를 찾아달라고 합니다. 치매 걸린 할머니도 만났습니다. 30여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마을은 실종된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라는 것을 드늦게 깨닫습니다.

처음에는 그들이 생존해 있는 사람들인줄 알고 어린이를 유괴해 간 줄 알고 경찰에 신고합니다. 경찰들이 찾아왔지만 경찰들 눈에는 두온 마을 사람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숲속만 보입니다. 주인공과 그 숲에 사는 남자만 두온 마을 사람들이 보입니다. 대화도 할 수 있습니다.

실종돼서 죽은 이들의 영혼과 주인공이 만나서 가족들에게 시체를 찾을 수 있게 되고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들이 죽었는지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3.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드라마 대사 

김소희 양이 실종된 지 열흘째로 접어들었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단서가 없는 상황입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실종 신고 건수는 지난 5년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누적 실종자는
약 7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그 생선집 이모랑 저기 떡볶이집 이모 좀 갖다줘요
시체가 나왔대
신원 나왔어?
네, 김미옥 1년 전에 실종 신고된 여자인데
저 시체가 얼어서 지문 감식이 바로 됐어요.
교살 흔적
저거 뭐야? 이씨
이봐요, 아저씨
여기서 뭐 해요?
아저씨?
나
실종 전담반의 백일두 형사요
아, 그러니까
그, 남의 현장에서 뭐 하시는 거냐고 그, 
이 여자 누구인 줄 아시오?
아, 피해자하고 아는 사이세요?
 김미옥, 올해 서른셋
출판사 직원에 미혼
회식 끝나고 집에 갔는데
그 뒤로 연락 두절, 그래서 뭐요?
결국 사망했잖아요 결국 사망했잖아요
국과수로 시체 보내고 그 부검 좀 빨리해 달라고 해
그쪽 눈에는 그냥 시체로 보이는지 몰라도
가족들이 1년 동안 찾아 헤맸던 끔찍하게 그리운 사람이야
네, 참 끔찍하네요
수사를 1년이나 했는데 시체가 스스로 나타나다니
뭐라고?
제 눈에는 시체 맞습니다
감상에 빠질 게 아니라
범인을 잡아야죠

4.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드라마와 연상되는 최근의 뉴스 / 학생 목 조르고 뺨 때린 대전 교사

지각했다는 이유로 담임교사가 고 3 학생의 목을 조르고 빰을 때린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5. 미씽: 그들이 있었다. 드라마를 본 소감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의 영혼은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어딘가의 모여살고 있는 것일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너무 억울하고 슬프면 영혼이 편히 잠들지 못하고 저승으로도 가지 못하고 이승으로도 오지 못하고 너무 슬플 것 같습니다.  어린이는 계속 엄마한테 데려다 달라고 울고 있습니다.  주인공에게만 보이는 망자, 주인공은 그들을 위해서 어떠한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슬픈 이야기의 드라마라서 슬픈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