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케빈에 대하여 We need to talk about Kevin
장르 :: 드라마, 스릴러, 미스터리
감독 : 린 램지
각본 : 린 램지, 로리 키니어
원작 : 라이오넬 슈라이버의 동명소설
제작 : 스티븐 소더버그
출연 : 틸다 스윈튼, 에즈라 밀러 외
개봉일 : 2012년 7월 26일
상영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사이코패스 아들을 둔 어머니의 이야기
2. 케빈에 대하여 We need to talk about Kevin 줄거리
여향작가 일을 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까지 하는 에바는 스페인 토마토 축제에서 우연히 만난 프랭클린과 원나잇스탠드 정도의 감정으로 아이를 갖게 됩니다. 아이를 전혀 원하지 않았던 에바는 프랭클린과 결혼해서 정착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아이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여기지 못합니다.
그렇게 태어난 아들 케빈은 예민한 아이였습니다. 케빈은 하루 종일 울어댑니다. 에바는 공사장 소음에서 잠시 해방을 느낄정도로 아들 케빈은 에바를 곤혹스럽게 합니다. 에바와 산수 공부를 하던 케빈은 배변 실수를 했고 기저귀를 갈자마자 다시 대변을 싸버려서 인내심의 한계에 다달아 케빈을 밀쳤는데 하필 가구에 팔이 부딪히면서 팔이 부러졌다. 케빈은 엄마와 병원에 다녀온 뒤 아버지 프랭클린에게 놀다가 다쳤다고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말한다.
에바는 케빈에게 몇 번이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다. 케빈은 대소변을 가릴줄 아는 나이인데도 일부러 에바를 괴롭히려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자신에게 좋은 말만 들려주는 아버지 프랭클린과는 원만한 관계를 유지합니다. 그러나 어머니 에바와는 끝까지 파국적인 관계가 되어갑니다. 동생 실비아가 태어나고 에바는 케빈과는 달리 순하고 밝은 실비아에게 사랑과 애정을 다합니다. 에바는 케빈과의 관계는 일종의 의무감으로 케빈과의 관계를 회복하려 애써봅니다만
아들 케빈은 끝까지 반항심에 대해서 노력해도 번번히 헛수고가 되어 버립니다.
케빈의 동생의 눈이 멀게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에바는 케빈을 의심하는데 프랭클린은 에바가 베수구에 넣은 약품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에바와 프랭클린의 의견은 좁혀지지 않고 급기야 이혼까지 말하게 됩니다.
부부의 양육권 선택은 케빈은 아빠가 실리아는 에바가 데려가기로 한다. 이런 말을 의논하는 것을 우연히 케빈이 듣게 됩니다. 케빈은 자신이 16세가 되면 부모가 이혼한다는 것을 알아버립니다.
케빈은 16세 생일 직전에 아버지 프랭클린과 여동생 실리아를 활로 쏘아 죽인 뒤 학교 체육관 문을 자전거 자물쇠로 잠그고 활로 고등학교 동급생들을 쏘아 대량 학살합니다.
그리고 체포되어 구금됩니다. 소년교도소에서 성인교도소로 이감 될 케빈을 만나러 간 애바는 케빈에게 묻습니다. 왜 그렇게 했느냐고.... 케빈은 전에는 알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모르겠다고 대답한다.
에바는 케빈을 꼭 끌어안아준다. 교도소 출구로 에바가 걸어나오면서 영화는 끝난다.
3. 케빈에 대하여 We need to talk about Kevin 영화 대사
Oh, my god! Oh! You stole my baby! 네년이 내 애를 앗아 갔어
You… you're so evil… Someone! 인간의 탈을 쓴 악마!
You don't look happy. 행복해 보이지 않구나
Have I ever? 그렇게 보인 적 있어?
I'm almost 18, aren't I? 나 곧 열여덟 살이지?
What is it? 왜 그러니?
Going to big school making you nervous? 성인 교도소로 가려니 떨려?
Nervous? 떨리냐고?
Do you know anything about those places? 거기가 어떤 곳인지 알기나 해?
Well, 뭐…
you managed it all so well. 지금까지 잘 빠져나왔잖니
Tried as a minor… 미성년자였고
out of your head on Prozac. 약 때문이라고 주장했으니
You'll be out of there in a couple of years. 한 2년 있다 나오겠지
Know what day it is today? Why they let me come and see you on a Monday? 오늘 무슨 날인지 아니? 왜 월요일에 왔게?
Sure. 알아
It's my anniversary. 여기 온 날이잖아
Two years. 2년째야
Plenty of time to think about it. 생각할 시간 많았을 테니…
I want you to tell me… 이제는 말해 줘
why? 왜 그랬어?
I used to think I knew. 안다고 생각했는데Now I'm not so sure. 지금은 잘 모르겠어
Time's up. 면회 끝났습니다
4. 케빈에 대하여 We need to talk about Kevin 영화와 연상되는 최근의 뉴스
30일부터 공직자 농수산물 선물 15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오는 30일부터 공직자 등이 주고받을 수 있는 설·추석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격 상한이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오릅니다.
5. 케빈에 대하여 We need to talk about Kevin 영화를 본 소감
전에 TV를 통해서 이 영화를 봤는데요. 오늘 넷플릭스를 통해서 천천히 다시보게 되었어요.. 케빈이 왜 그랬을까를 많이 생각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케빈에 대해서 정말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엄마의 애정이 부족해서 일까 아니면 태어나면서부터 사이코패스의 두뇌를 타고난 것일까 등등..... 아버지와 여동생을 죽이고 같은 학교 다니는 동급생들을 문을 잠가두고 활로 쏘아서 대량 학살을 하는 케빈을 보면 정말 놀라게 됩니다. 이 영화는 회상하는 장면과 현재 장면이 교차하면서 영화가 전개 되는데요. 무심코 영화를 보는 분이라면 케빈이 저지른 일에 대해서 적잖이 놀라게 됩니다. 실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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