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The Lady in Dignity

1. 품위있는 그녀 The Lady in Dignity

장르 : 드라마, 통속극, 미스터리, 스릴러, 막장드라마

연출: 김윤철

극본: 백미경

촐연자: 김희선, 김선아, 정상훈, 이태임외

방송횟수:20부작

방송기간 :2017년 6월~2017년 8월

- 욕망의 군상들 가운데 마주한 두 여인의  엇갈린 삶에 대한 이야기 

2. 품위있는 그녀 The Lady in Dignity 줄거리

제 1화 전망좋은 인생

오프닝 프롤로그 첫 화면은 박복자의 죽음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마지막 엔딩 장면과 맞닿아 있습니다.

집안 어디에도 족적을 남기지 않았으며 현장에는 범인의 지문과 타액이 없었습니다.

가족들 지문뿐이었죠. 살해동기가 가장 분명한 사람은 가족들입니다. 용의자는 가족중의 한 사람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등장 화면에서는 주인공이 죽고 누가 왜 죽였을까 라는 의문을 갖게 만들며 드라마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죽기전의 이야기로부터 다시 1화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주요인물은 우아진(김희선)- 재벌의 둘째아들 며느리와 이 며느리의 면접을 보고  이 재벌가의 회장 안태동의 간병인으로 들어온  박복자(김선아) 여자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목차 소제목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목만 봐도 뭔가 재미 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가난한 박복자님이 부자 재벌 상류사회로 이동하고자 하는 강력할 욕망을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또한 재벌의 둘째 며느리 우아진님은 상류사회의 돈을 욕망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노력한만큼만 갖기를 원합니다. 누가 행복한 삶을 살게 되고 누가 슬픈 죽음을 맞게 되는지의 이야기입니다.

제2화 - 마티스와 칸딘스키 

제3화 - 위험한 가십

제4화 - 선택과 비밀

제5화 - 탐욕은 사랑을 타고

제6화 - 폭풍전야

제7화 - 트라이앵글

제8화 - 유리천장과 유리바닥

제9화 - 전쟁의 서막

제10화 - 마지막 브런치

제11화 - 엇갈린 운명

제12화 - 상생의 묘미

제13화 - 쇼 미 더 머니

제14화 - 타이밍

제15화 - 용의자들

제16화 - 예측불허

 제17회 - 그녀처럼

제18회 - 돌아올 수 없는 지점

제19회 - 아무도 모른다

제20회 - 커튼콜

3. 품위있는 그녀 The Lady in Dignity 드라마 대사 

(복자) 내가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그럴 수만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박복자가 아닌
내가 한 줌의 재가 되는 순간을 지켜봐 주던
그녀의 모습으로 한 번만 살아 보고 싶다.
(아진) 누구나 행복을 꿈꾼다
가지지 못한 것을 욕망한다
그래야 행복해질 거라는 강렬한 압박에서 우리 인생은 출발한다.

(아진) 누구나 행복을 꿈꾼다
누구나 가지지 못한 걸 욕망한다
그래야 행복해질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행복은 그 욕망을 비울 때
오히려 내 삶을 더욱 빛나게 채워 준다
난 지금 행복하다 난 지금 행복하다

4. 품위있는 그녀 The Lady in Dignity 드라마와 연상되는 최근 뉴스 /추석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5. 품위있는 그녀 The Lady in Dignity 드라마를 본 소감

이 드라마는 2017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입니다. 넷플릭스를 통해서 전회를 전부 보았는데요.

이야기 전개능력이 매우 뛰어난 작품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야기도 재밌습니다. 

특히 가난한 한 여인이 상류사회로 이동하고자 하는 강렬한 욕망을 담았고 결국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었지만 결국 죽음으로 인생이 끝나게 됩니다.  죽을힘을  다해서 목표를 이루지만 행복한 삶으로 이어지지 않고 결국 불행한 죽음으로 끝나는데요.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이나 욕망이 이루지 못할 때는 무척이나  열망해서 죽을힘을 다해서 달려가지만 막상 이루고나면 대단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주인공도 깨닫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도 자신이 죽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녀는 멈출수가 없었지요.

또 한 명의 주인공 우아진은 자신이 가져야 할 것만 원해서 마지막까지 행복한 웃음과 행복을 맛보며 계속 힘있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두 여자 주인공과 상류사회의 가족의 캐릭터를 잘 구축하고 이야기가 전개속도의 이야기의 얼개가 잘 짜여진 훌륭한 드라마라는 생각을 합니다.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