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어 아너 1화~4화(드라마)
장르 : 서스펜스, 범죄, 피카레스크, 스릴러
방송시간 : 월. 화/ 오후 10:100~
방송 횟수: 10부작
채널: Genie TV, ENA
연출 : 유종선
극본 : 김재환
원작 : 드라마 <Kvodo> 이스라엘
출연 :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허남준, 정은채 외
시청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 아들의 뺑소니 사건을 은폐하는 판사와 아들을 죽인 뺑소니 운전자를 쫓는
범죄 조직 보스의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
2. 유어 아너 1화~4화 줄거리
1화 오프닝
4월 8일 그날
새벽 6시 김강헌은 교도소 운동장에서 조깅을 시작한다. 교도소 소장도 김강헌 회장을 쫓아다니며 그의 뒤를 쫓아다니며 조깅을 한다. 그때 아들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아들은 오토바이 선물을 감사한다는 인사를 한다.
한편 송판호는 막 침대에서 일어난다. 카프카 변신이라는 소설을 들으면서. 그리고 택시를 타고 우원건설 부실공사 현장에 가서 사진을 찍는다. 송판호 아들 호영은 돌아가신 어머니를 만나러 갔다가 운전을 한다.
울면서 호흡기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신환자인 호영은 가슴을 손으로 치며 눈에는 눈물이 주르르 흐른다.
달려오는 오토바이와 호흡기를 찾으며 운전하는 호영, 끽 하는 타이어의 파열음과 함께 오토바이가 차에 끌려서 밀려나가고 헬멧과 운동화는 길바닥에 나 뒹글고 김강헌 아들은 도로변에 피 흘린 채로 누워있다.
119로 전화를 했지만 천식때문에 제대로 말을 못 하고 호흡기를 찾으며 도망치는 호영, 그렇게 김강헌 회장 아들은 도로에서 죽어갔다. 놀라서 숨을 헐떡거리며 도망친 호영은 뒤늦게 아버지 송판호 판사한테 사고가 났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송판호 판사는 아들을 데리고 자수를 하려고 경찰서에 갔는데 자수를 하지 못하고 집으로 되돌아온다. 이유는 조직 폭력배 두목 김강헌, 우원시에서 최고의 권력을 누리는 김강헌의 아들이 죽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아들 호영은 자수를 해도 죽겠구나 생각한 판사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 사고를 덮기로 결심을 한다. 사회에서 올바르게 살아가고 정의로운 판결을 내렸던 존경받았던 판사 송판호는 아들을 죽게 놔버려 둘 수 없다는 생각으로 뺑소니 사건을 덮고 도덕적인 딜레마에 빠져 괴로워한다. 아들 호영도 마찬가지 죄책감으로 괴로워한다. 송판호 판사는 호영이 하루동안 움직인 동선에 따라 증거를 지워나간다.
김강헌 회장은 교도소에서 나오고 숨진 아들을 보고 오열을 한다. 그리고 누가 뺑소니쳤는지 찾아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한다. 판사는 뺑소니 차를 처분해 달라고 친구 정이화에게 부탁한다. 호영이로부터 차를 떼주고 싶다며 아무도 모르게 차를 처리해 달라고 부탁을 한다. 김강헌 회장은 119에 전화 걸었던 녹음된 목소리를 들으며 천식환자가 뺑소니 운전자 일거라고 짐작을 한다. 정이화는 차량을 훔쳐 가게끔 유도를 한다.
2화 이야기
2화에서는 판사 송판호는 카센터가서 호영이가 몰던 차량이 찍힌 CCTV 증거를 인멸한다. 우원강암경찰서 강력 1 팀장 장채림은 이상택의 죽음에 관한 사건을 쫓는다. 김강헌은 부두파 보스 조미연을 찾아간다.
이상택은 그 차를 운전하다가 경찰한테 붙잡힐 뻔 하나 도망친다. 김강헌 아내 부하는 이상택의 집에 불을 질러 어린딸과 이상택의 노모를 죽게 한다.
3화 이야기
김강헌 아들 김상혁은 이상택을 쫓는다. 이상택이 뺑소니 차 운전자라고 판단하고 이상택을 죽이고 이리하여 이상택의 집에서 살아남은 것은 이상택의 아들 이청강뿐이다. 이청강은 장채림을 찾아가 아버지를 죽인 영상을 보여준다. 장채림은 이청강을 보호해 주겠다고 말하며 김상혁을 쫓는다.
4화 이야기
김상혁은 살인죄로 현상수배중인 줄 모르고 해외로 나가려다가 공항에서 붙잡힐 뻔한다.
가까스로 도망친 김상혁은 형사의 도움으로 밀항을 하려다가 해양 경찰한테 붙잡힌다. 김강헌은 카센터에서 일한 외국인 노동자를 만나러 간 송판호 판사의 뒤를 쫓아간다.
송판호를 무릎 꿇게 한 후 총을 겨눈다. 송판호는 김상혁이 붙잡혔다고 말하며 김상혁이 무죄를 받게 해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지금 자기를 죽이면 김상혁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김강헌은 송판호에게 약속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달라며 총을 주며 외국인을 쏘라고 총을 준다. 총소리가 나며 4화 이야기가 끝난다.
3. 유어 아너와 연상되는 최근 뉴스/ 교수 모욕글 게시 /메디스태프 대표
의대상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 대표가 경찰에 출석했다. 명혜훼손 증거인멸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4. 유어 아너를 본 소감
작품 하나를 잘 쓰면 전 세계로 리메이크해 간다. 이 드라마는 원작이 이스라엘 작품이다. 미국을 비롯해 한국까지 리메이크해서 방영을 하게 되었다.
폭풍을 휘몰아치는 탁월한 전개방식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평생 추구해 온 정의보다 아들의 목숨을 건지고 싶다는 아버지의 부성을 드러내는 감성적 작품이다.
송판호 판사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정의를 저버리고 사건을 덮었는데 과연 아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지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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