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헬프 The Help (영화)
장르: 드라마,
감독: 테이트 테일러
원작: 캐서린 스톡켓
제작: 마이클 버나단, 크리스 콜럼버스, 브런슨 그린
기획: 모하메드 크할라프 알 마즈로우에이 제니퍼 볼링
개봉일 : 미국 2011년 8월 10일 대한민국 2011년 11월 3일
출연: 제시카 차스테인 비올라 데이비스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앨리슨 제니 옥타비아 스펜서 엠마 스톤 외
--흑인 가정부가 백인 아이를 17명이나 헌신적으로 돌봤지만 인종차별을 겪은 이야기
2. 헬프 The Help 영화 대사
난 17명의 아이를 키웠다. 백인아이들을 키우는 게 내 일이었다. 아이를 재우고 울면 달래고
애 엄마가 일어나기 전에 응가를 시켰다. " 너는 착하고 똑똑하고 소중하단다"
우리 집 도우미를 구하고 있는데 혹시 아는 분 없어요?
손님 화장실을 검둥이랑 같이 써야 하니까 찝찝하니까 그렇지. 집 밖에 화장실을 만들면 어때?
랄리한테 흑인 화장실을 만들면 나중에 더 비싸게 집 팔 수 있다고 해. 같이 쓰면 위험해.
우리랑 다른 병균을 가지고 있잖아. 질병 예방 발의안으로 모든 백인 가정에 흑인 외부인 전용 화장실을 만드는 거지. 백인 시민 협의회에서도 동의했어. 그냥 네 화장실을 밖에 만들지 그래 헐리.
유색인종 문제를 농담으로 여기면 안 돼. 애들 건강을 위한 거라면 나는 뭐든 할 거야.
에이블린, 미스 머나 칼럼 쓰는 거 도와줄래요? 잘못 쓴 게 많던데 바로 잡으면 좋죠.
왜 여기 숨어 있어요?
무도회 신청 못 받았다고 엄마한테 말 못 했어요. 괜찮아요, 어떤 것들은 우리끼리만 알도록 해요.
남자애들이 나보고 못생겼대요. 엄마는 미인대회에서 상도 받았는데 말이죠. 자신을 낮게 보지 말아요.
그게 못난 거니까. 못난 마음이 나쁜 거예요. 남자들처럼 못되고 상처를 주죠. 아가씨는 그런 남자들과 다르죠?
내 생각도 그래요. 매일 죽는 순간까지 아침에 일어나면 뭔가 결정해야 돼요. 이렇게 자신에게 물어봐요.
이 바보들이 나한테 할 멍청한 말들을 믿어야 할까? 알아듣겠어요? 오늘 바보들이 나한테 할 멍청한 말들을 믿어야 할까? 아가씨 어머니는 자기 인생을 선택하지 못하고 선택당한 거죠.
하지만 아가씨는 자신의 능력으로 큰일을 해낼 거예요. 무도회 끝나기 전에 나랑 집에 가요.
3. 헬프 The Help 영화 줄거리
1963년, 인종차별이 매우 극심했던 미국 남부 미시시피 주, 당시 미국 백인 여성이었던 스키터는 지역 신문사에 취직을 취직했다. 살림 정보 칼럼의 대필을 맡아 필요한 질문들에 답해주는 것이 첫 업무였다. 하지만 살림에 대해 알리가 없는 스키터는 친구의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흑인 여성 에이블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평생 17명의 백인 아이들을 돌봐 왔던 육아의 베테랑이었던 에이블린은 자신의 아들은 백인이 낸 교통사고로 아이를 잃은 아픔을 갖고 있었다. 에이블린을 보며 스키터는 자신이 성인이 될 때까지 자신을 키워준 흑인 가정부 콘스탄틴을 생각한다. 스키터는 그들의 인생을 책으로 출간해 보려고 결심한다. 이리하여 에이블린에게 가정부로 일하면서 느끼게 됐던 심정을 인터뷰해달라고 요청한다. 흑인이 자신의 삶을 공개하고 백인의 행동을 비판하는 것은 당시에 매우 위험한 일이라서 에이블린은 거절한다. 하지만 여러 가지 부당대우를 받는 흑인 가정부들의 이야기를 폭로하고 싶어 하는 스키터의 제안을 수락하고 때마침 주인집의 화장실을 썼다는 이유로 부당해고를 당한 친구, 가장부 미니도 이에 동참하게 된다.
처음엔 난색을 표현했던 다른 흑인 가정부들 역시 동참의 의사를 밝힌다. 이리하여 원고를 책으로 출간하면서 많은 백인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흑인 가정부가 받는 부당한 대우들의 실상을 알게 된다.
책은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라 도움을 많이 준 흑인 가정부들은 엄청난 액수의 원고료를 나누어 받는다.
스키터는 자신의 꿈을 위해 뉴욕으로 떠나게 되고 에이블린은 엘리자베스에게 해고들 당해 도로를 쓸쓸히 걸어가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4. 헬프 The Help 영화와 연상되는 오늘의 뉴스/ 친모 쌍둥이 자매 살해
육아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쌍둥이 자매를 살해한 40대 친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입건된 40대 여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5. 헬프 The Help 영화를 본 소감
이 영화는 매우 볼만한 영화입니다. 인종 차별이라는 무거운 이야기를 말하고 있지만 영화자체는 매우 유쾌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유쾌하고 담백한 영화입니다.
백인 여성들과 흑인 여성들의 인물 묘사 캐릭터들이 각각 개성을 살려 잘 묘사하고 있어서 매우 재미있게 봤습니다. 명품 영화라고 칭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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