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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영화 (내가 본 영화)

가재가 노래하는 곳 Where the Crawdads Sing

by storydrama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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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재가 노래하는 곳 Where the Crawdads Sing

장르 : 드라마, 로맨스, 미스터리, 법정

감독 : 올리비아 뉴먼 

각본 : 루시 알리바 

원작 : 델리아 오언스의 2018년 소설 <가재가 노래하는 곳>

제작 : 리즈 워더스푼 외

주연 : 데이지 에드거존스, 테일러 존 스미스, 해리스 딕킨슨 외

개봉일 : 2022년 7월 15일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습지에 가족에게 버려진 소녀의 이야기

 

2. 가재가 노래하는 곳 Where the Crawdads Sing 영화대사 

Marsh is not swamp. 습지는 늪이 아니다.
Marsh is a space of light... 습지에는 빛이 가득하고
where grass grows in water... 물에서는 풀이 자라고
and water flows into the sky. 물줄기가 하늘과 맞닿는다.
Then within the marsh, here and there...
그런 습지 내 구석구석에는

true swamp. 정말 늪이 있다.
A swamp knows all about death... 습지는 죽음을 통달하고 있다.
and doesn't necessarily define it as tragedy. 비극이라고 규정짓지도 않는다.
Certainly not a sin. 죄는 더더욱 아니다.
I thought Chase Andrews would have more common sense.
체이스 앤드루스 정도면 사리 분별을 할 줄 알았는데

Best quarterback this town ever had. 이 마을 최고의 쿼터백이잖나
Boys, are these your footprints here? 얘들아, 이건 너희 발자국이냐?
BENJI: Yes, sir. STEVEN: Yes, sir. - 네 - 네
JACKSON: Where's his footprints? 피해자 발자국은 어디 있지?
PERDUE: Yeah, some kids just get crazy ideas in their heads 술만 먹으면 자기가 무슨
and drink and think they're invincible. 천하무적인 줄 아는 애들이 있지
That Chase Andrews was no kid. 체이스 앤드루스가 무슨 애라고
Hey. Look at this. 이것 좀 봐
JACKSON: He open the grate himself? Could've been an accident, all the same. 
철창을 자기가 열었나? - 그럼 사고사일 수 있겠는데

CONE: Time of death, between midnight and 2 a.m. 사망 시각은 자정에서 새벽 2시
Cause of death, sudden impact from the 63-foot drop. 사망 원인은 20m에서 떨어진 낙하 충격이고
Since you found that blood and hair on the support beam,
여러분이 지지 골조에서 찾은 혈흔과 머리카락으로 보건대

I would deduce that was the cause of the primary injury. 낙하가 주요 부상 원인입니다
Laymen's terms, he banged the back of his head on the way down.
쉽게 말하면 추락하면서 뒤통수를 부딪혔단 말이죠.

To hit the back of his head on the beam, 지지 골조에 뒤통수를 부딪히려면
he would've needed to fall backwards, is that right? 뒤로 떨어졌단 거 아닙니까?
I'd say yes. So he might have been pushed. - 그런 셈이죠 - 그럼 누가 민 거네요
There's no fingerprints on the railing, the grates, nothing. 난간에도 철창에도 지문은 없었습니다
No fingerprints? Not from Chase either? 지문이 없다고요? 체이스 본인 것도요?
No fingerprints, no tracks. 네, 발자국도 없었고요.
We do have those red fibers found on the jacket. 피해자 재킷에서 붉은 섬유가 나왔어요.
I just got the lab report back from Atlanta. 방금 애틀랜타에서 검사 결과가 왔는데
They did not come from any of his other clothing. 피해자의 옷에서 나온 건 아니라더군요.
Wool, it says. That could be a sweater, scarf. 울이라네요, 스웨터나 목도리겠군
Hell, it could be anything. And we gotta find it. 뭐든 될 수 있는 게 문제야 하지만 반드시 찾아내자고
MOSELY: A beautiful wife, good family. Can't think of anyone who'd want to kill Chase.
현모양처에 가족도 화목한데 왜 체이스를 죽이겠어?

Come on. You know how Chase was. 무슨, 그 녀석 어땠는지 알잖아.
Tomcattin', ruttin' around like a penned-up bull let out. 발정 난 황소처럼 여기저기 껄떡대고 다니고
Don't speak ill of the dead, Frank. 고인을 나쁘게 말하지 말게 프랭크
Heh, I'm just saying I could think of a few guys up to it. 아니, 그러니까 몇 명은 죽이고 싶었을 거라고
Mr. Milton. Hi, Sandy. - 밀턴 씨, 오셨어요 - 샌디
The usual? Brunswick stew? How'd you guess. - 항상 드시는 브런스윅 스튜요? - 척하면 척이구먼
What do you make of the Chase Andrews case, Tom? 톰, 체이스 앤드루스 사건 어떻게 보나?
Oh, I'm retired. That's none of my business anymore. 난 은퇴했으니 내가 상관할 바 아니지
Fair enough. Could've been that woman in the marsh. - 그건 그래 - 습지에 사는 여자 짓일 거예요
She's crazy enough for the loony bin. I bet she'd be up to something like this.
딱 봐도 미친 사람 같잖아요 누구라도 하나 죽일 거 같고

My brother's told me that Marsh Girl's the missing link. 우리 오빠가 그 여자는 진화가 덜 됐댔어요.
You know poor Chase Andrews had something going on down in that marsh.
체이스 앤드루스가 그 습지를 들락거렸대요.

3. 가재가 노래하는 곳 영화 줄거리 

카야 여자 주인공 나래이션으로 영화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배경으로 깔리고 한 마리 새가 날아갑니다. 숲을 날고 바다를 날고 습지 위를 날아갑니다.   자전거를 탄 두 어린이들이 습지에서 내립니다.  어른이 누워있습니다. 죽어 있습니다. 나래이션은 계속 됩니다. " 습지는 죽음을 통달하고 있다. 비극이라고 규정짓지도 않는다. 죄는 더더욱 아니다." 라고.  이어 보완관이 차에서 내립니다. 죽은 사람이름은 체이스 앤드루. 청년입니다. 죽은 사람의 위를 올려다 봅니다.  계단 사다리가 있습니다. 철창 계단을 올라갑니다.

철창을 누가 열었나. 사고로 죽었나 누군가 밀어서 떨어뜨렸나 보완관들이 철창 위에 올라가서  밑을 내려다 봅니다. 사망원인은 낙하가 주요 원인입니다. 추락하면서 뒤통수를 부딪힌 것입니다.  누군가 뒤에서 민 것이라고 생각하고 유력한 용의자를 체포합니다.  그리고 법정에 세웁니다.  발자국도 없고 지문도 없습니다.

피해자 재킷에서 붉은 섬유가 나왔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습지에 사는 여자 짓일 거예요. 라고 말합니다.  맞장구를 칩니다. 딱 봐도 미친 사람 같다며 누구라도 하나 죽일 거 같다고 . 체이스 앤드루스가 그 습지를 들락거렸다고.  보완관들이 습지 소녀의 집으로 갑니다. 과학자야? 마녀야 ?  숲에 소녀가 있습니다. 늪에 소녀가 있습니다. 헤엄을 칩니다. 결국 보완관들에게 잡혀서 차로 이동됩니다. 

죄값을 받아라! 감옥에서 썩어라! 마을 사람들이 외칩니다.  소녀는 감옥에  갇힙니다. 그리고 변호사 톰 밀턴이 그녀를 방문합니다. 살인 혐의로 구금된 것을 알고 있느냐고 소녀(청년나이)에게 묻습니다. 자신이 변호사로 자원을 했다고 설명합니다.  침묵하는 소녀에게 변호사는 책 한 권을 주고 가려고 합니다. 소녀가 책을 열어보며 말을 시작합니다.  저도 가족이 있었어요. 영화는 소녀의 어린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이야기가 계속 됩니다. 엄마의 다정함, 행복한 소녀의 웃음소리, 곧이어 웃음을 깨는 아버지의 폭력에 엄마는 집을 떠나고 곧이어 형제들도 떠납니다. 아버지와 소녀만 남았는데 어느날 집을 떠난 엄마로부터 편지를 받고 아버지는 화를 버럭버럭 냅니다. 그리고 아버지마저 어린소녀 카야를 버리고 떠납니다. 혼자 남겨진 어린소녀는 숲에서 습지에서 삽니다. 흑인부부는 그녀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도움을 줍니다.  현실로 돌아오면  법정에서 재판하는 과정이 나옵니다.  소녀의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소녀는 무죄일까요 유죄일까요. 배심원들이 판단할 것입니다. 

 

4. 가재가 노래하는 곳 영화와 연상되는 최근의 뉴스 /고규필 11월 결혼

배우 고규필과 가수 에이민이 오는 11월 12일 8년 열애끝에 부부가 됩니다.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배우 김남길이 두 사람을 축복하기 위해 사회를 본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결실에 모두들 축하와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5. 가재가 노래하는 곳 영화를 본 소감

자연환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영화였습니다. 여주인공도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내용도 영화화 하기에 알맞는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원작 소설도 읽어보고 싶어지더군요.

각자마다 가재가 노래하는 곳이 있는데요. 이 영화는 인간의 내면에 한가닥 자리잡고 있는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를 잘 묘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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