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4기 옥순 5:1 데이트

1. 나는 솔로 24기 옥순 5:1 데이트 

장르:짝짓기 예능, 로맨스, 연애 리얼리티
방송일시:2025.02.05
방송 시간: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채널:ENA,SBS Plus
진행자:데프콘, 송해나, 이이경
기획:김태형, 유창섭
프로듀서:이혜옥, 배성현
연출:남규홍 외 
시청 등급:15세 이상 시청가 

2. 나는 솔로 24기 옥순과 영식의 대화 

영식: 첫째 날 네가 나한테 별 보러 가자고 했었거든...
기억날지 모르겠지만 
옥순: 기억나지 내가 별보러 가자고 했는데
영식: 네가 먼저 그렇게 얘기해줘서 난 솔직히...
옥순: 용기를 낸 거야?
영식: 어...어..어엉. 심쿵했어.
옥순: 진짜 심쿵 했어?
이렇게 예쁜 여자가 나한테 그런 말을 해주다니..?

영식: 나는 또 순수한...순수한 시골 총각이라서 이렇게 예쁜 여자가 먼저
별 보러 가자는데...누가 안 반하겠어?
내가 불쌍해 보여서 예기 했을 수도 있고...
옥순: 아니? 불쌍해 보여서 그런 거 아니야.
영식: 그냥 같이 있으니까 얘기할 수도 있잖아. 큰 의미는 너한테 없었을지라도
옥순:아니 난 이미 있었는데?
영식: 있었어? 그래서 너를 1순위로 뽑았고! 널 최종 선택하려고!
옥순: 아직 멀었어. 아직 이틀 남았어.
영식: 네가 최종 선택을 하든 안 하든 난 너를 선택할 거야.
옥순: 그거 왜 말해주는거야?

영식: 그냥 얘기하고 싶었어. 너한테 진심이라는 내 마음을...
너한테 나를 최종선택 받아 달라는 것은 아니야. 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거야!
옥순: 나도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거야.
영식:난 너를 존중하고 응원해. 네가 잘 되길 바래. 나는 솔로 촬영이 끝나더라도 
너도 알려줄 수 있어? 데이트라든지 최종선택이라든지..

옥순: 데이트는 너를 뽑을 거라고 얘기했어 어제!
영식:했어?
옥순: 응.인터뷰 할 때 했어.
영식......(멘붕상태)(어벙벙한 상태)
옥순: 표정이 왜그래?
영식: 좋은데
옥순: 좋은데 표정이 왜 그래?
영식:히죽히죽(어쩔 줄 모르고)
옥순: 소고기 무우국 끓였어?
영식: 아니 네가 끓여달라고 안 했잖아.

3. 나는 솔로 24기 옥순 5:1 데이트 

옥순: 뭐 먹지?
상철: 처음선택때 말고 지금도 기분 좋아?
옥순: 아니 근데 님들 표정이.... 님들 표정이 너무 안 좋아.

영철: 아마 단체로 멘붕이 와서 그럴 확률이 ...
옥순: 왜 멘붕이 오셨어요?
영수: 난 괜찮은데
영호:나도 뭐 별로...
영철:그럼 다행이고..
옥순:표정이 별로 안 좋으니까 나는 어디에 맞춰야 하나...
상철: 너는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지.

영수: 그럼 나한테 맞춰줘.
영철: 와우!
영수: 다 맞추기 힘들면 나한테 맞춰줘.바로 정면에 있잖아.
상철: 고점을 찍으면 내려 올 일이 남았으니까 인기가 내려갈 거란 생각은 안 들어?
옥순:응
상철:진짜?
옥순: 나는 내가 숫자가 줄어드는거가 걱정되는 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한 사람만
나한테 오면 되는 거 아냐? 왜냐하면 지금은 다같이 이야기해 줄 기회가 생긴 거고
그다음은 내가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나를 선택하면 되는거 아냐?

상철: 지금은 마음이 정해진 사람이 있어? 아니면 여러명 있어?

옥순: 어 있어. 후보 있어. 
상철: 후보 몇 명이야?
옥순: 두명 있어.
옥순: 영식이는 왜 이렇게 떨고 있어?
영식: 아니 뭐. 맛있어서.
영수: 옥순 여왕님 미모에 홀렸어?
영식:아이 뭐 당연한데...
영수: 옥순씨 선택하면 몰릴 것 같아서 오늘 선택을 하는 걸 고심했는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니까 뭐 이런 상황도 적응 못하면 뭐 힘든 거고! 어떻게든 적응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거고 그런 거 아닐까.. 남자가 의욕이 꺾여있으면 여자가 남자한테 매력을 느끼겠어?
옥순: 오빠 오늘 어필 많이 하네
영수: (영식에게) 옥순이한테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봐. 그럼 옥순이가 뭐 궁금한
사람이나 내용 없어?

옥순: 나 그럼 모두에게 질문할거야. 여기 오게 된 계기?
영호: 난 오늘 옥순 데이로 정했고 관심사가 공유되니까 호기심이 들었어.
영철: 사실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어서 대화를 하려고 해도 워낙 바쁘시고 대기순번
은행 오픈 시간이랑 같은 수준이여서 옥순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사실
알고 싶어서 온 거긴 하죠!

옥순: 근데 네가 올 수 있는 기회도 있었잖아! 이거 아니더라도!
영철: 그전까지는 내가 생각했었던 사람을 더 알고 싶었어서..
옥순:그래서 지금 5대1이어서 어떤데? 이따 질문받을게
영수: 길고양이 이야기 하는 부분도 있어서 처음부터 빌드업 했었거든. 또 다른 매력도 알 수 있어서 오히려 경쟁자들이 많으니까 내가 돋보여야겠다. 당당하게 하고 싶어.
영식: 저는 옥순 바라기예요. 추운 겨울이던 제 마음에 봄같은 설렘을 주셔서 따뜻했습니다.
저를 선택해주지 않으셔도 저는 행복했습니다.
옥순: 네. 울지 마세요.

4.나는 솔로 24기 옥순 5:1 데이트 그리고 오늘의 뉴스 읽기 

2월 5일 방송된 나는 SOLO’에서 24기 옥순은 5:1 데이트라는 재미있는 장면이 탄생했다.
광수 빼고 모든 남자 5명의 데이트 선택을 받아 다데일 데이트를 즐겼다. 4명의 매력 있는
여성들이 옥순에 밀려 고독정식을 먹어야했다.

5. 나는 솔로 24기 옥순 5:1 데이트를 본 소감

옥순이라는 여성분의 매력이 돋보이는 장면을 봤습니다. 5명의 남성과 같이 데이트를 하는 옥순은 말도 시원시원하게 하고 모든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녀가 누구를 선택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그녀를 선택한 남성들은 어떻게 그녀를 향한 전진을 계속해 나갈 수 있는지 사랑의 쟁탈전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다음 주가 기다려집니다.  사랑을 찾아 헤매는 남녀들이 하루빨리 좋은 짝을 찾아 결혼도 하고 아기들도 많이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날은 현대인들이 정말로 결혼하기 어려워하는 것 같고 이혼도 많아지는 상황에서 결혼은 선택이라며 결혼을 기피하고 아이들도 적게 낳아서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이라서 이러한  짝짓기 예능 프로그램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보면서 연애에 관심이 가고 결혼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될 테니까요. 나는 솔로에서  성혼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