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의찬미 (드라마)
장르 : 드라마
연출 : 박수진
제작 : 이영준, 이힘찬
극본 : 조수진
출연 : 이종석, 신혜선, 이지훈 외
시청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와 그의 애인이자 천재 극작가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
2. 사의찬미 (드라마) 1화
"I am terribly sorry, '미안하지만'
but please send my luggage back home." '짐을 집으로 보내 주시오'?
"Whether the world tortures you or not, '세상이야 학대를 하든 말든'
value your own selves '나라는 것을 존중히 여기게'
and love the people. '그리고 사람을 사랑하게'
All humans are the same. '사람이란 다 사람이니'
We are all tortured by the same fate. '다 같은 운명의 학대를 받지 않나'
We all are misfortunate." '사람은 다 불행하니'
I believe that this show will not only help raise the fund for our association, 이번 공연은 동우회 기금 마련뿐만이 아니라
but will also be of great help in the development of Joseon's art. 조선 예술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Furthermore, the presentation of new plays and music 신극과 음악을 우리 힘으로 선보인다면
will motivate the people of Joseon to feel a sense of pride in their country's art. 조선 사람들에게 조선 예술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계기도 될 테고요.
3. 사의찬미 (드라마) 2화
Because you were watching me 당신이 나를 보고 있어서
and you might leave. 그리고 당신이 가 버릴까 봐
I thought I'd be able to forget you, 잊겠다 마음먹으면 잊을 줄 알았어요and I thought I did. 그리고 잊은 줄 알았어요
However, 근데...
it struck me when I saw you in the audience. (심덕) 관객석 뒤에 서 있는 당신을 보고 깨달았어요
I had never... 나는 단 한 번도
been able to forget you. 당신을 잊은 적이 없었다는 걸
Just leave it as it then. 잊을 수 없거든 그대로 둬요
I will too. 나도 그럴게요
I'll write to you. 편지할 거예요
You don't have to respond to Myeong-hui's, but I'll be expecting an answer back. 명희 씨한테는 답장 안 해 줘도 나한테는 답장해 줘야 돼요
All right. 알았어요.
But I occasionally write a few reviews for literary magazines, 가끔 평론 몇 편을 문학지에 기고하고
write poems or plays, 시를 쓰고, 희곡을 쓰고
and think about you to find solace. 당신을 떠올리며 위안을 얻습니다
Then I think... 그러고선 생각합니다.
and realize how much I miss you. 당신이 보고 싶다고
4. 사의찬미 (드라마) 3화
Don't go anywhere. Stay by my side. 어디 가지 말고 내 곁에 있어요
I don't think I can live without you. 아무래도 당신 없인 안 되겠어요
I'm going to leave for Tokyo. 나 동경으로 떠날 거예요
Come with me. 당신이랑 같이
Can't you stay for a bit longer? 조금만 더 있다 가면 안 돼요?
I must go right now. 지금 가야 돼요.
We can soon be together for a long time, so be patient. 곧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으니까 조금만 참아요.
Okay. 알겠어요.
It would have been nice to leave for Tokyo together. (우진) 동경에 같은 날 같이 가면 좋을 텐데
I have some matters to take care of here. 난 아직 여기서 해야 할 일이 있어요.
If it's your siblings' school expenses-- 동생들 학비 말하는 거라면 내가...
No. 싫어요.
I don't want your money. 당신 돈은 받고 싶지 않아요.
I only want your love. 사랑만 받을래요.
Wait for me in Tokyo. 먼저 가 있어요.
Once I arrive there, should I meet you at that boarding house? 동경에 도착하면 옛날 그 하숙집으로 가면 되죠?
Earn lots of money. I am absolutely stone broke. 돈 많이 벌어 와요 나 이제 빈털터리예요
Go on. 가요.
5. 사의찬미 줄거리
성악가인 윤심덕은 동경음악대학의 유학생으로 그의 동료 홍난파와 가깝게 지낸다. 홍난파 역시 그녀에게 각별한 감정을 갖게 된다. 그러나 윤심덕은 홍난파가 소개하여 극단원들과 함께 공연을 하게 된다. 거기에서 극예술극단의 김우진을 만난다. 섬세한 감성을 지닌 김우진은 정열적인 심성을 가진 윤심덕과 자주 부딪히지만 결국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유부남이었던 김우진은 도덕적 갈등을 겪게 되고 그녀와의 관계를 끊으려 한다. 윤심덕은 김우진을 잊으려 애쓰지만 이미 사랑에 빠진 그녀는 겉잡을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의 회오리속으로 들어간다. 사랑과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던 두 젊은 연인은 역경속에서도 사랑이 계속 이어지지만 앞으로도 변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무릎을 꿇게 되고 현해탄 선상에서 바다로 몸을 던진다.
6. 사의찬미 드라마와 연상되는 최근의 뉴스 / 그것이 알고싶다/ 피프티 피프티
피프티 피프티 걸그룹과 소속사와의 분쟁을 8월 19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됐다.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둘러싼 진실공방과 문제점을 파해쳤다.
7. 사의찬미 드라마를 본 소감
음악을 사랑하는 성악가 윤심덕과 자신의 문학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김우진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다. 김우진은 이미 결혼을 한 몸이지만 자신의 문학적 재능을 알아주는 윤심덕이 좋다. 도덕적 갈등으로 윤심덕을 가까이 하는 것을 두려워했던 김우진은 동료로서만으로 지내려고 애썼지만 윤심덕의 사랑과 자신의 사랑을 재확인하게 될 뿐이다.
윤심덕은 집에서 결혼하라고 재촉하는데 윤심덕은 이미 김우진을 마음에 담고 있어서 그럴 수도 없고 괴로워한다.
서로 제 갈길 가려고 애썼지만 잘 안되는 두 사람.....떨어져 있을수록 더 그리운 마음에 다시 만나는 그들....
김우진 아버지와 부인은 우진이 문학을 하는 것을 반대한다. 윤심덕은 우진이 글쓰는 것을 좋아한다. 김우진은 아버지에게 말한다. 아버지가 결혼해라 해서 결혼했고 지금은 회사 경영하라해서 하고 있는데 왜 글은 쓰지 못하게 하십니까 숨이막혀 살수가 없습니다. 라며 외친다. 살라는 것입니까 죽으라는 것입니까. 이렇게 김우진은 마음의 고통을 느낀다.
김우진은 윤심덕이 전화가 오자 그녀에게 달려간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그들은 역경속에서도 사랑을 이어갔지만 결국 현해탄 바다에 몸을 던지고만다. 윤심덕의 노래와 김우진의 글은 유명하다. 그들은 예술가였다.
그들의 사랑이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죽음으로 끝나는 것에 안타깝다. 더 많은 예술활동을 할 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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