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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드라마 (내가 본 드라마)

자이언트 1화

by storydrama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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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이언트 1화 

장르 : 드라마, 복수, 가족,정치, 시대극, 피카레스크

극본 : 장영철, 정경순 

연출 : 유인식, 이창민 

방송기간 : 2010년 5월 10일~2010년 12월 7일 

방송횟수 : 60부작 

 

1970년대부터 1990년대끼지 고속 성장 시대의 서울 강남 개발사를 다룬 대하 드라마 

2. 자이언트 재방

최근에 자이언트 라는 드라마를 케이블 채널에서 재방송 해주고 있어서 보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방영된 프로그램인데 요즘 다시 재방영 해주고 있습니다.  

3. 자이언트 1화 1씬 

씬 1. 프롤로그 
(석양에 붉게 물든 1970년대 강남의 빈 벌판... 남서울 개발 공사를 알리는 푯말들이 드문드문 보이고... 황량한 벌판 한가운데 외롭게 길이 나 있다.  그 길을 걸어가는 세 아이.. 열세 살의 강모가 간난 아기를 등에 업고 어린 미주의 손을 잡은 채 걸어가고 있다. 막 시골에서 상경한, 지친 모습의 아이들의 그 모습위로 성인이 된 강모의 나레이션이 흐른다)


강모 : 강남... 한강의 남쪽.. 실개천이 흐르고 송아지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던 이 강남땅에서, 전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개발의 
       서막이 시작됐다. 


(거대한 폭음과 함께 솟구치는 돌산의 흙더미들... 순식간에 빈 벌판에 솟아나는 빌딩들... 공중에서, 역동적인 부감으로 펼쳐진 서울 강남의 거대한 빌딩들이 화려한 불빛을 머금고 보석처럼 펼쳐진다)
강모 : (N) 불과 40년 만에, 강남의 땅값은 수십 만 배나 올랐다. 이 황금의 
       땅을 둘러싼 싸움은 그 어떠한 전쟁보다도 비정하고 처절했다.
(카메라가 서서히 줌인 되더니 빌딩 꼭대기의 한 사내에게 집중된다. 짙은 주름에 부랑자 형색의 한 70대 노인이 회한에 잠긴 눈빛으로 빌딩숲을 바라보고 있다. 조필연이다. 손에 들려있는 누런 붕어빵 봉지에서 권총을 꺼내드는 조필연... 천천히 자신의 머리에 겨눈다. 눈물이 고여 오고..
방아쇠를 막 당기려는 순간, 맞은편 빌딩에 걸린 대형 전광판에 이강모의 모습이 뜨며 그 밑으로 자막이 박힌다.  조필연, 표정이 굳어지며 머리에 겨누었던 권총을 내려놓는데...) 


자막 - 한강건설 이강모 회장,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어워드 올해의 경영인상 
       수상... 
(조필연, 이를 악물며 광기어린 시선으로 노려보는데...)

 

4.  자이언트 드라마와 연상되는 최근의 뉴스 / 내년 최저임금 시급 9860원으로 

내년 최저임금이 시급 9860원으로 올해보다 2.5% 인상됩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9일 제15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4년도 최저임금을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올해보다 2.5% 인상되는 것입니다. 

5.  자이언트 드라마를 본 소감 

60부작 대하드라마답게 스토리가 탄탄하게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돈과 권력을 쫓아 정치판에 몸을 던지고 물불을 가리지 않은 인물과 정당하게 싸워서 경쟁에서 이기려는 인물이 서도 대칭을 이루고 있습니다. 가족간의 끈끈한 사랑과 남녀간의 사랑이 변함없이 아름답게 전개되는 드라마입니다.  경제적으로 고속성장을 이루었던 강남일대 지역,  1970년대부터 1990년대 까지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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