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agent: * Allow:/ 소년시대 Boyhood
본문 바로가기
볼만한 드라마 (내가 본 드라마)

소년시대 Boyhood

by storydrama 2024. 1. 10.
반응형

 

1. 소년시대  Boyhood

장르 : 청춘, 코미디, 학원, 액션, 드라마

공개일 : 2023, 11월 24

공개회차 : 10부작

극본 : 김재환

연출 : 이명우

출연: 임시완, 이선빈, 이시우, 강혜원 외

시청등급 : 18 청소년 관람불가

- 1989년 충남 온양 찌질이 병태가 부여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2. 소년시대 줄거리 

1989년도 충청남도 온양 찌질이 장병태는 부여농고에 다닌다. 부여에 오기 전까지 살았던 도시에서도 일진들 앞에서 입을 겁 없이 놀렸다가 얻어맞는 경우가 많았다. 부여에서 처음 만난 쌀집 주인에게도 눈치 없이 말을 했다가 주둥이가 매를 부르게 생겼다며 꾸지람을 듣는다. 연애에서도 눈치 없기는 마찬가지다. 소꿉친구 박지영이 자신을 수줍은 태도로 대하는 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강선화와의 미미빵집 데이트에서도 가짜로 우는 척하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다.  지속적인 학교 폭력 피해자이다. 오랜 기간 맞아온 이력으로 맷집은 있으나 체력이 약한 편이다.  진짜 백호 일진 정경태가 기억을 잊는 바람에 병태를 백호 백호라 불리게 되었는데 일진 피해자 병태가 일진 짱이 되어버리는 우스꽝스러운 일이 발생한다.  병태는 꿈이 있다. 꿈이 아주 소박하다. 그냥 안 맞고 사는 거다. 그냥 평범하게 안 맞고 사는 건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 것일까.  온양에서 맞고 살다가 부모님이 이사하는 바람에 부여로 오게 된 병태, 병태는 부여농고에 다니게 된다. 

 

병태는 엄마한테 학교 안가면 안 되냐고 묻는다. 학교 가봐야 매일 두들겨 맞기만 하는데 학교 가면 뭐 하냐고 묻는다. 그런데 엄마는 절대 그만두면 안 되고 학교는 가야 한다고 해서 다니고 있다.  그런데 진짜 싸움대장 백호는 정경태인데 찌질이 장병태가 정경태인줄 착각하고 부여농고 일진 친구들이 찌질이 장병태를 우성처럼 떠받들고 있다. 장병태는 일단 맞지 않으려고 자신은 백호가 아니라고 말을 하고 싶은데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대장 노릇을 하고 있다.  같은 집에 사는 박지영이 우연히 여자들끼리 싸움하는 걸 목격하게 되는데 박지영이 몸싸움을 엄청 잘하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된다. 결국 박지영으로부터 수련을 받게 된다.

 

3. 소년시대 드라마와 연상되는 최근 뉴스/ 뉴진스 빌보드 110위

뉴진스 빌보드 110위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6개월째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9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뉴진스의  '겟 업'(Get Up)이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 200'에서 110위를  차지했다. 

 

4. 소년시대 드라마 대사 

날렵한 효과음
여학생들의 비명
아따 니들 워디 가서 내헌티 맞았다고 하면 그때부터 가발을 쓰고 다녀야 할겨 알 거 써?
놀아 놀아 놀아 이 밤을 다하도록...
(밥상머리에서) 이따가 나  좀 잠깐 볼 수 있을까? 
뭐여 시방 나를 꼬시려고 그러능겨?
뭔 일이여?
궁금한 것이 있다. 흑거미
니 별명 흑거미잖여.
아녀 뭔 소리인지 모르겠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으면 아줌니 아저씨한테 진실을 밝혀버릴 수밖에 없어.
니 내가 흑거미란 이야기를 아버지 엄미 한테 말허면 니는 뒤지능겨.
말해봐... 부탁이란 게 뭐여?
뭐하능겨?
ㅏ나를 똑바로 잡아봐. 내가 설명할랑게
뭐여, 이해했어?
뭐하능겨?
생각하능겨
이이 알았다.
내가 직접 설명할텐게 잡아봐 빨리
몸을 막 이렇게 이렇게 흔들렸다 말이지.  이게 엘버 펀치라는 겨. 이게 기가 막히게 파괴력이 있다니께 
내가 말여. 여태까지 내가 이겨본겨 첨이란 말여. 
그건 이긴 게 아녀. 운이 좋았다는거재
상관없어. 어쨌든 내가 이겼다는거잖여.

5. 소년시대 드라마를 본 소감 

소년시대 드라마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쿠팡플래이에서 봤는데요. 너무 재미있어서 티스토리 쓰는것도 잊어버릴 정도입니다. 주인공 장병태는 임시완 배우님이 연기를 하는데 충청도 사투리가 얼마나 구수하게 잘하는지 그리고 드라마 대사와 전개방식이 너무 재미 있습니다. 지루할 틈이 하나도 없고 너무 웃기고 재미 있어서 많이 웃었습니다.  웃음을 주는 드라마에 감사하는 마음까지 듭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