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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손: 소렌티노 감독의 나폴리 여정

by storydrama 2024.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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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의 손: 소렌티노 감독의 나폴리 여정

장르 : 이탈리아 작품, 영화다큐멘터리 

러닝시간 : 8분 

주연:파올로 소렌티노

-향수 자극하는 다큐멘터리 

 

2. 신의 손: 소렌티노 감독의 나폴리 여정 영화 대사


이곳은 제가 37년 동안 살았던 곳입니다. 신생아부터 37세까지.
이곳이 제가 37년을 산 곳이에요 태어나서 37살까지

여기가 입구였습니다. 계단 C, 5층. 여기가 입구였어요 C 계단, 5층
나는 오랫동안 돌아 오지 않았다.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았었죠
이곳이 불러일으키는 추억을 설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곳이 어떤 추억을 일깨우는지 설명하기가 쉽지 않아요.

이러한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이 감정을 표현하기가 어려워요.
정말 감동적이었어요.감정이 북받쳤죠.
37년은 긴 시간이다.37년은 긴 시간이에요.
돌아온 지 몇 분 후, 돌아온 지 몇 분 만에
나는 결코 떠나지 않은 것처럼 느꼈다. 이곳을 떠난 적이 없는 것 같았죠.
나는 절대적으로 모든 것을 기억합니다.모든 게 생생히 기억나요.
그게 요점입니다.그게 핵심이에요.
현실은 이야기의 출발점일 뿐입니다. 현실은 이야기의 출발점이죠.
재창조되어야 합니다.재창조해야 해요.
이곳 나폴리에서는 추억을 재창조하는 재미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곳 나폴리에는 추억을 재창조하는 재밌는 방법이 있어요.

내가 여기서 훔친 거야.제가 여기서 훔친 거예요
이곳에 사는 것은 이야기를 전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으면 ‎여기 사는 게 도움이 돼요.
그들은 나를 내버려 뒀고, 그게 고통이었다.가족이 절 혼자 뒀어요 ‎그건 고통이에요.
충분하지 않아요, 오미자! 우리는 모두 혼자입니다.그거론 부족해! ‎사람은 누구나 혼자야.
아픔을 잊고 재미에 대해 생각하는 것, 그것이 영화를 만드는 방법이다.
고통은 잊고 재미를 생각해 ‎영화는 그렇게 만드는 거야.

하지만 할 말이 있어야 합니다. 뭔가 있나?하지만 메시지가 있어야 해 ‎하고픈 말이 있어?
여기서 그 장면을 촬영했습니다.여기서 그 장면을 촬영했어요.
파비에토와 카푸아노가 마지막에 등장하는 주요 장면 중 하나.
파비에토와 카푸아노가 대화를 나누는 중요한 장면이죠.

이 장소는 도시의 본질을 캡슐화합니다.이곳은 도시의 정수를 담고 있습니다
폐쇄에서 개방으로 이어지는 곳입니다.폐쇄에서 개방으로 이어지는 곳이죠
이 도시는 다른 도시에 비해 크게 변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도시가 다른 도시들에 비해 변화가 별로 없는 건 사실이에요.

그리고 모든 것이 그렇듯이 모든 게 그렇듯이
이것은 어떤 면에서는 안심할 수 있지만 다른 면에서는... 어떻게 보면 안심이 되지만 ‎또 한편으론...
덜 매력적이기 때문에...덜 매력적이죠, 왜냐하면...
새로운 것은 삶의 아름다움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것은 ‎인생의 아름다움의 일부니까요.
나폴리에 돌아올 때마다 나폴리에 올 때마다
상반된 감정에 직면한다.상반되는 감정을 느껴요.
나는 엄청난 기쁨과 함께 엄청난 고통을 느낀다. 엄청난 기쁨과 엄청난 고통을 ‎동시에 느끼죠.
그리고 제게는 기쁨과 아픔을 상징하는 곳이 많습니다.제게는 많은 곳이 ‎기쁨과 고통을 상징해요.
그리고 그게 다야.그게 다예요.
아무도 자신의 실패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아무도 이 도시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아무도 실패에서 도망칠 수 없고 이 도시에서 벗어나지 못해

이 도시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있는지 아십니까? 이 도시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있는지 알아?
일견! 봐!
파비오, 포기하지 말아요.평정심을 잃지 마
Don't come undone.절대 평정심을 잃지 마
파비에토가 나폴리를 떠나야 했던 이유는... 파비에토가 나폴리를 떠나야 했던 이유는
Because in Naples...나폴리에서
그의 삶은 비극이 되었다.그의 삶이 무너졌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그는 제한된 시간 동안만 견딜 수 있었습니다. 한정된 시간만 견딜 수 있었죠
결국 그는 밖으로 나와야 했다.결국 떠날 수밖에 없었어요
떠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사람이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는 일입니다.떠나겠다는 선택을 하죠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커서 뭐가 되고 싶어‎?
영화감독. 영화감독요
그게 제가 되고 싶은 거예요. 영화감독이 되고 싶어요
어렸을 때 이곳을 발견했을 때 이곳을 발견했고
도시를 탐험하기 시작했습니다.도시를 탐험하기 시작했죠
저는 더 높은 곳에서 왔습니다. 저는 고지대에서 태어났어요
보메로(Vomero)는 마치 자신의 도시와 비슷합니다. 보메로란 지역인데 분위기가 전혀 다른 곳이죠
이 장소는 내 십대 시절의 발견을 나타냅니다. 이곳에서 10대를 보내면서 많은 걸 경험했고
내가 살았던 작은 지역에서 머리를 내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살았던 작은 지역 밖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죠
저에게 이것은 풍부한 영감의 원천입니다.저한테 이곳은 영감의 원천이에요.

3. 신의 손: 소렌티노 감독의 나폴리 여정과 연상되는 최근 뉴스 /축구 나폴리 

 

한국 축구 선수인 김민재 수비수가 떤 후 이탈리아 프로 축구 챔피언 나폴리가 고전하고 있다. 올 시즌 벌써 2번째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지난 시즌 김민재를 데리고 세리에 A 우승을 이끈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후임 감독 가르시아는 5개월 만에 짐을 쌌다.  김민재의 이적 이후 후방에 균열이 생긴 나폴리는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자 가르시아 감독과 결별을 했다. 

4. 신의 손: 소렌티노 감독의 나폴리 여정 다큐멘터리를 본 소감

영화 신의손의 촬영지를 찾아가는 특별한 여행으로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이 고향 나폴리로 돌아와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나폴리는 이탈리아의 중심도시로 로마와 밀라노에 이은 제3의 도시입니다. 

서기 79년 8월 24일 화산이 폭발한 날 북풍이 아닌 동풍이 불었다면 폼페이가 멸망하는 대신 나폴리가 멸망했을 지도 모릅니다.  폼페이 도시는 화산폭발로 도시전체가 사라졌지요.  소렌티노 감독은 나폴리를 영감의 원천지라고 말합니다.  나폴리는 추억을 재창조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으면 여기 사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소렌티노 감독은 영화도 만들었습니다.  그가 만든 신의 손이라는 영화도 보고 리뷰를 올려야 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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