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월화드라마 12부작
방송시기:2022년
극본:홍문표 이윤정
원작:주영현<아무것도하고싶지않아>
도시의여자 이 여름은 회사 생활 잘하다가 상사한테 까이고 이런저런 일을 겪고
지쳐간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았지만 현실은 팍팍하다.
그러던중 사랑하는 엄마의 죽음, 지쳐가는 자기자신을 본다.
(대사인용)
I'm running tirelessly. (여름) 한참을 어딘가를 향해 달리고 있다
I'm sprinting at full speed. 온 힘을 다해 뛰고 있지만
But… I don't know where I'm headed. 정작 어디로 가야 하는지는 모른다.
The places may vary, 장소는 다르지만 but it always ends the same way. 끝은 언제나 똑같다
I'm always abandoned 닫힌 문 앞에 outside of a closed door. 나 혼자 버려져 있는 꿈.
I'm still holding onto my life, trying not to break down. (여름) 여전히 살아가고 있다 꾸역꾸역.
The same sun goes down every day. (여름) 매일 같은 해가 지고
And the same sun comes up. 같은 해가 뜬다
The world is exactly the same. (여름) 세상은 달라진 게 없다.
I've been living in a daze. 그동안 나는 얼이 빠져 살았다
I tried so hard to not fall behind 낙오하지 않으려고 and to not be mistreated 욕먹지 않으려고
as if my life depended on it. 죽을 듯이 살아왔다 But looking back, 그런데 이제 보니
the one who's been mistreating me the most 나를 가장 심하게 욕했던 사람은
was myself. 바로 나였다
"We may fall at times but we're never defeated."인간은 파괴될 수는 있어도 패배하지는 않아'
From this moment on, I'm not going to do anything. (여름) 이제부터 아무것도 하지 않을 거다.
I'm going on a strike from life. 인생 파업이다.
All right, I'll live however I want here. No more walking on eggshells.
그래 여기서는 남 눈치 보지 말고 살자 내 뜻대로.
이렇게 여름이는 인생파업을 선언하고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잘 다니던 회사를 퇴직하고 무작정 가방하나를 들고 여행을 떠납니다.
출근..퇴근..출근..퇴근...반복되는 나날속에서 점점 지쳐만 갔습니다.
[인용] Now I've decided to use that time 이제 나는 그 시간을
entirely for myself. 오롯이 나를 위해 쓰기로 한다.
I want to find an answer (여름) 이 여행이 끝나기 전에
before this journey ends. 답을 찾고 싶다
As to how I should live my life from now on. (여름)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First, I decided to leave Seoul. 먼저 서울을 떠나기로 했다
Seoul is too much for an unemployed person like me. 이곳은 나 같은 백수에게는 버거운 곳이라
그래서 만난 곳이 안곡마을....
그녀는 바다로 퐁당 뛰어듭니다.아...좋다. 이 마을에서 살고싶다..
그런데 4년을 회사생활 했지만 남아있는 돈은 별로 없고
벌었던 돈은 다 어디갔지?
결국 월세 5만원짜리 방도 아니고 집도 아니고 당장 귀신이 나올 것 같은
20년이나 방치해 뒀던 당구장 건물을 계약을 합니다. 계약을 하는데.
" 이 곳은 사람이 죽어나간 후 아무도 안들어왔어. "
아가씨가 무서워서 어떻게 살려고 그래....누군가 말을 합니다.
하지만 주인공 여름이는 월세 5만원이 어딘가...이런 싼 집이 어딨어.
나도 집이 생겼다. 주인공은 좋아합니다.
하지만 시골마을에 이런저런 일들이 생깁니다.
이여름은 이 곳에서 아무일도 하지 않고 쉽니다.
(나는 시간부자가 된 거야.)
이 드라마를 보면서 무엇을 느끼시나요?
여러분들도 아무일도 하지 않고 쉬고 싶지는 않으신가요?
아무튼 이 드라마 여자 주인공 나이는 28세 ...6년동안 사귀었던 남자친구에게서도
버림받고 열심히 회사에 충실하게 다녔지만 자신이 원하는 삶의 모습은 아니고...
어머니도 하늘나라로 가 버리고....
여름씨는 여행을 떠나는 마음으로 떠납니다. 자기 자신을 찾아서 떠났습니다.
이 곳에서 여름이는 함께 살 가족을 만나는데요. 귀엽죠?
여름이는 겨울이 라는 강아지와 함께 삽니다.
덜 외로울 것 같죠?
그리고 여름이는 자신을 걱정해주고 사랑해주는 안대범이라는
도서관 사서를 만나 다시 사랑을 시작합니다.
그녀는 책을 좋아해서 안곡도서관이 있는 그 마을에 정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녀는 이 아름다운 마을 ...바다가 있는 마을...시골 마을..
이 마을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
그 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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