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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평범한 사람들: 잊힌 홀로코스트

by storydrama 2023.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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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주 평범한 사람들: 잊힌 홀로코스트

장르:  다큐멘터리
국가: 독일
등급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58분

년도 : 2022년

 

2. 아주 평범한 사람들: 잊힌 홀로코스트

German policemen in the occupied East, 1942. 1942년 동부 점령 지역의 독일 경찰들입니다.
They're here to enforce German rule in the conquered territories.
이들은 정복 지역에 독일 법을 시행하러 왔습니다.

Diligently, they carry out their orders. 이들은 명령을 성실히 수행합니다.
They have a special assignment: 이들에겐 특별한 임무가 있습니다.
At point-blank range. 근거리에서 말입니다.
Historians and other experts have done extensive studies
역사학자들과 다른 전문가들은 이 방아쇠를 당긴 이들을 광범위하게 연구했습니다.

They want to know how a mass murder like this could happen.
어떻게 이런 집단 학살이 일어날 수 있는지 궁금했고

And they make an astounding discovery. 놀라운 사실을 발견합니다.
Those men didn't have to kill. 그 사람들은 살인할 필요가 없었다는 거죠.
If you had the courage to say, "I can't shoot," 못 쏘겠다고 말할 용기가 있었다면
you may have been considered a coward, 겁쟁이 취급을 받거나
you may have gotten a bad letter in your file, 서류에 오점으로 남을 수는 있었겠지만
but you were not punished in any severe way. 가혹한 처벌을 받을 리는 없었어요.
20 years after the war, there's a trial
전쟁이 끝난 지 20년 후 함부르크 경찰 부대가 저지른 학살에 대한 재판이 있었습니다.

for the murders committed by a Hamburg police unit.
함부르크 경찰 부대가 저지른 학살에 대한 재판이 있었습니다.

So, what was their motivation? 이들의 동기는 무엇이었을까요?
Why did they shoot? 왜 총을 쏘았을까요?
They aren't ideologically-motivated, willing executioners.
그 사람들은 이념적 동기가 있거나 자발적인 학살 집행자가 아닙니다.

They're not trained killers. 훈련받은 킬러가 아니에요.
They're people with civilian jobs, like taxi drivers or plumbers.
택시 기사나 배관공 같은 평범한 일을 하는 민간인이에요.

In every respect they were completely ordinary men. 모든 면에서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었죠.
Hamburg in the summer of 1942. 전쟁이 시작된 지 3년째였던 1942년 여름
Three years into the war. 함부르크입니다.
The regime is recruiting men for a special assignment. 정부가 특별 임무를 위해 신병을 모집합니다.
 By 1942, you're really at the bottom of the manpower pool 1942년이 되자 인력이 거의 바닥났어요.
because of the casualties, of course, that the army is suffering in Russia
물론 러시아에서 군인 사상자가 많았으니까요.

and the growing manpower they need "
크리스토퍼 브라우닝 역사학자" 계속 커지는 독일의 땅을 점거하려면

to occupy the ever-growing German empire. 계속 커지는 독일의 땅을 점거하려면 인력이 더 필요했고요.
They want every person they can get their hands on 단순히 부족한 인력을 충당하려고
simply to fill the manpower shortage.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모두 데려가려 했어요.
Older family men, who are no longer suitable for the German Wehrmacht,
독일군으로 더는 적합하지 않은 가정이 있고 나이 많은 남자들 또한 소집됩니다.

are also called up. Many are not Nazi sympathizers,
가정이 있고 나이 많은 남자들 또한 소집됩니다. 대다수는 나치에 동조하지도

nor are they overly hostile towards Jews. 유대인에게 지나치게 적대적이지도 않습니다.
But rather, they come from historically social democratic backgrounds.
오히려 사회 민주적인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죠.

 They ranged from bakers and craftsmen
제빵사나 장인에서부터

to carpenters and tradesmen with office jobs. 목수나 사무직에 종사하는 상인들까지 다양했어요.
That police battalion basically reflected 그 경찰 대상상대는 한마디로
the average working population of Hambu근근g.
함부르크의 평균 노동 인구를 그대로 보여줬어요 "슈테판 퀼 사회학자"

They're drafted as reserve police officers. 이들은 예비 경찰로 징집됩니다.
Their training, however, hardly allows them enough time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일을 대비하기엔
to prepare them for what awaits. 이들이 받은 훈련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Throughout his whole life, Benjamin Ferencz has worked to ensure
인류에 반하는 범죄가 반복되지 않도록

that crimes against humanity would not be repeated. 벤자민 페렌츠는 평생 일해 왔습니다.
It was also on his initiative 국제 형사 재판소를 헤이그에 설립한 것도
that the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was founded in The Hague,
국제 형사 재판소를 헤이그에 설립한 것도 그가 추진한 일이죠

where war crimes are still prosecuted today. 그곳에서는 오늘날까지도 전쟁 범죄를 기소합니다.
We are all inhabitants of one small planet. 우리 모두 작은 행성 하나에 사는 사람들이에요
The idea is when we recognize 우리의 종교, 나라, 피부색이
not that we have different religions, different countries, different colors,
다르다고 생각하기보다는 "1920년 출생"

but all human beings inhabiting one small planet. 작은 행성 하나에 사는 인간이라고 생각하면서
If we follow the same path, we will be successful. 같은 길을 걷는다면 우린 성공할 거예요
If we don't, we'll cease to exist. 그렇지 않으면 멸망하겠죠.
I've done my bit. I'm a hundred years old. 난 할 일을 다 했어요 100살이잖아요.
I don't know how much longer I can keep going. 얼마나 더 오래 버틸지 나도 모르겠지만
But as long as I can, I will. 힘닿는 데까지 계속 갈 거예요
Now I leave it to the young people to take the torch. 이제 젊은이들에게 바통을 넘길게요.

3. 아주 평범한 사람들: 잊힌 홀로코스트 다큐멘터리와 연상되는 최근뉴스

하마스에 납치된 가족의 사진을 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석방을 요구하며 텔아비브에서 시위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유엔총회가  휴전 요구 결의안을 승인한 것에 대한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총 120개국이 이 결의안에 찬성했고 미국과 이스라엘을 포함한 14개국이 반대표를 던졌다. 45개국은 기권했다.

이스라엘과 가자 지구 하마스간 충돌을 중단하는 인도주의적 휴전 요구 결의안이 유엔총회에서 채택되자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를 비열하다고 비난했다. 

4. 아주 평범한 사람들: 잊힌 홀로코스트 다큐멘터리를 본 소감

이 영화를  보며 착잡한 마음이 드는군요.  역사속에서 대학살이나 집단학살이 있었다는 것은 정말 비극적이고 끔찍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944년에 벌어진 유럽계 유태인들을 말살하려는 집단학살, 보스니아 내전으로 안헌 세르베니카라고 하는 마을에서 일어난 8.000명의 대학살도 있었습니다. 1994년에 르완다의 인종말살은 80만명이상 시민들이 학살되었지요. 그외 알려지지 않은 많은 곳에서 무고한 시민들을 학살하는 범죄가 있었습니다.  국제형사재판소가 창설되었고 재판을 통해 유죄,무죄를 가리는 재판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집단학살 , 대학살 같은 잔혹한  범죄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가까운 거리에서 살아있는 어린아이와 여자들과 남자들에게 총을 쏜 사람들은 아주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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