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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영화 (내가 본 영화)

프로세션: 치유의 행진 (다큐멘터리)

by storydrama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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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세션: 치유의 행진

장르 : 다큐멘터리 

 국가 : 미국 

- 어린시절  가톨릭 성직자들에게 성적 학대를 당한 사람들의 다큐멘터리 영화 

 

2.  프로세션: 치유의 행진

When we received the grand jury investigation from Pennsylvania, ‎펜실베이니아로부터 ‎대배심 조사를 받았을 때 ‎"리베카 랜들스 ‎변호사"
it was shocking and it was saddening. ‎너무나 충격이었고 아쉬웠습니다
And then I sat down to try to figure out, ‎전 가만히 앉아서 생각해 봤죠
"Well, how many priests in the Kansas City area, ‎'얼마나 많은 사제들이 ‎캔자스시티 지역과'
the St. Louis area, and KCK had been similarly abusive?" ‎'세인트루이스 지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에서' ‎'유사한 학대 행위를 했을까?'
We have over 230 priests that we know of ‎저희가 알기로는 이 지역에서만도 ‎230명이 넘는 사제들이
that have been sexually abusive in this area. ‎성적 학대를 자행해 왔습니다
This is a problem that doesn't go away, ‎이것은 사라지지 않는 문제이며
and it needs to be stopped as much as possible. ‎우리는 최대한 막아야 합니다 ‎"마이클 샌드리지 ‎가톨릭 사제에 의한 학대 생존자"
I was a victim in St. Elizabeth's parish, ‎"마이클 샌드리지 ‎가톨릭 사제에 의한 학대 생존자" ‎저는 세인트엘리자베스 교구의 ‎피해자로서
where there were four pedophile priests in the same rectory. ‎
같은 사제관에 ‎소아성애 사제가 4명 있었습니다

I was in third grade when it started. ‎제가 3학년 때 처음 시작됐고
It stopped in eighth grade, when I moved away. ‎
8학년 때 이사를 가면서 ‎멈췄습니다 ‎"톰 비비아노 ‎가톨릭 사제에 의한 학대 생존자"

I'm now 62 year… ‎"톰 비비아노 ‎가톨릭 사제에 의한 학대 생존자" 
‎지금은 62살…

Sixty-two years old… ‎62살인데
…and I still live the pain for what happened to me
‎아직도 그때의 일로 인한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when I was in grade school. ‎초중등학생 때였어요.

3.  프로세션: 치유의 행진 다큐멘터리 줄거리

유년시절에 카톨릭 신부로부터 성적인 학대와 억압, 성폭행, 강간등을 당한 6인의 남성들이 나와서 증언을 하며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알리는 일이며 또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은 죄값을 치루게 하는 것입니다. 이들중에는 어린시절 그런일을 당한 후에 62세가 되어서야 진실을 밝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두 너무 늦은 나이에 사실을 밝히는 이들은 평생동안 고통속에서 살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화속에서 처벌 받는 과정이나 재판과정이 있을 줄 기대했으나 그런 것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4.  프로세션: 치유의 행진 다큐멘터리를  본 소감

어린시절 고해성사실로 들어갔는데 그 곳은 밖에서 자물쇠를 채워 놓았고 소년은 그 곳에서 성 학대를 당했습니다.  영화속에서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카톨릭 종교의 지도자가 소아성애자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노력하고 봉사하는 줄만 알았는데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어린 영혼들에게 살인과 유사한 행동을 했다면 마땅히 주교라 할 지라도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피해자들은 평생동안 그들의 인생에 영향을 미쳤고 아직도 고통속에서 헤메고 있다는 6명의 남자들의 증언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보호받고 사랑받아야 할 유년시절의 소년들에게 성당에서 있었던 일을 발설하면 지옥에 갈거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위선과 사악함에 놀랍습니다. 오랫동안 비밀리에 숨겨왔던 사실이 밝혀지는 영화였습니다. 처벌을 받는 장면을 기대했지만 그것이 나오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용기를 내서 다큐멘터리 영화에 참석하고 증언을 하는 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보내고 싶어지는 영화였습니다.  늦었지만 그들이 용기를 내는 순간부터 치유가 일어나고 모든 고통에서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가슴아픈 이야기들을 담아 세상에 알린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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