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영화 (내가 본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The King's Case Note (영화)

by storydrama 2023. 5. 21.
반응형

1. 임금님의 사건수첩 The King's Case Note

장르 : 사극, 코미디, 수사물

감독 : 문현성

각본 : 강현성

원작 : 허윤미 <임금님의 사건수첩>

출연 : 이선균, 안재홍 외

개봉 : 2017년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사건을 쫓는 임금님과 임금님을 쫓는 신입사관의 코미디 과학수사 영화이다.

2. 임금님의 사건수첩 The King's Case Note 줄거리

조선시대 한양을 포함한 조선 각지의 저잣거리에 흉흉한 글귀가 적힌 허수아비가 내걸리고 예종 임금이 은밀히 함경도로 파견했던 관리는 끔찍한 죽음을 맞는다. 허수아비에 적힌 글귀의 주된 내용은 밝음이 가고 기쁨이 온다는 것, 밝을 황을 휘로 쓰는 임금님은 폐위되고 기쁠 혈을 휘로 쓰는 친조카 자성군이 새로이 등극할 것을 백성들에게 암시한다는 것을 간파한 임금님 예종은 직접 사건 수사에 나선다.

 

과거에 급제하여 예문관 소속 사관으로 임관한 신출내기 윤이서는 대궐에 첫 출근을 한다. 출근 첫 날에 조선의 지존, 국왕을 대면하게 되는데 예종의 수사를 돕는 밀명을 받들게 된다. 윤이서는 마음이 곧고 충성심이 강한 사람이다. 또한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하는 비상한 재주가 있다. 예종의 주변에는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등 관리들이 있으나 모두 자기 세력들이 강하여 임금을 좌지우지하려고 한다. 임금이 자기들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자 임금을 폐위시키고 어린 자성 군을 임금 자리에 앉히고 자기세력들을 확장시키려는 역적모의가 있다. 특히 남건희는 병조판서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는 임금을 죽이려고 거사를 준비한다.

이와 같이 임금 주변에는 겉으로는 충신인 듯하나 속으로는 적들이 가득하니  임금님 스스로 사건해결에 직접 나선다. 

 

3. 임금님의 사건수첩 The King's Case Note 영화 대사 

there was a scarecrow. 오늘은 허수아비가 세워져 있었다고 합니다.
A scarecrow? 허수아비?
People gathered to see what was written on it.
예, 행인들이 허수아비에 적힌 글을 보려고 모여 있었는데
What was it? 어떤 글이냐?
Your Majesty... 전하, 이것이
it's too profane. 입에 담기에도 불경한 내용이라...
You're making me ask you twice. 씁, 또 두 번 묻게 만드는구나.
What was written? 무엇이냐!
As the light fades and joy fills in." Do you see it? 
밝음이 가고 기쁨이 그 자리를 채운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아느냐?
It's a meaningless rumor사소한 헛소문일 뿐이오니... 
I am "Light of the Sun.
 밝음이란 내 이름의 '밝을 황'
And Joy... 기쁨이란
My nephew's name is Joy. 내 조카의 '기쁠 혈'을 빗댄 것이겠지
It means Prince Jaseong will take my throne. 즉 자성군이 나를 밀어내고 내 자리를 차지한다는 뜻이다
This is not... 이게
a mere meaningless rumor. 사소한 헛소문 같으냐?

And the same thing was written on all the scarecrows.
그리고 그 허수아비에 적힌 글의 내용은 모두 동일한 소문이었습니다.
Other details?밖의 특이한 점은?
One thing we've noticed is
한 가지 특이한 사실은 허수아비가 북방 지역
that the scarecrows were dispersed around Hamgil.
특히 함길도를 중심으로 퍼져 나간 것 같습니다
I'm not sure who set up such a plan, but it's clever.
어떤 놈인지 칼끝을 숨기는 솜씨가 예사롭지가 않구나.
Hamgil province... 함길도
Bring Nam Gun-hee, their envoy. 우선 함길도 부사 남건희를 불러라.
Majesty, an investigation 전하 은밀히 조사해 보심이...
Two Dokwang members were killed.
벌써 도광이 두 명이나 목숨을 잃었다.
Are we just going to stay defenseless?
피바람을 계속 이렇게 맞고만 있을 셈이냐?

4. 임금님의 사건수첩 The King's Case Note과 연상되는 최근의 뉴스

 

더불어 민주당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21일 더불어민주당의  김남국 의원의 36억 원 자금세탁 의혹에 관여된 클레이페이 대표의 신원이 파악됐다며 출국금지와 함께 신속한 수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수십 억 원대 가상자산 (코인) 보유 의혹으로 더불어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 제명에 미온적인 이재명 대표를 거듭 압박하고 나섰다. 

 

5.임금님의 사건수첩 The King's Case Note 영화를 본 소감 

이 영화는 코믹한 영화로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나름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웹툰으로 나왔던 작품이 영화로 나왔습니다.  예종 역할에 이선균, 윤이서 역할에 안재홍,  남건희 역할에 김희원, 장선화 역할에 경수진,  흑운 역에 정해인, 수빈역에 장영남 , 자성군역에 엄지성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과거에 급제하여 첫 출근하면서부터 예문관 소속 사관으로 임관한 신출내기 윤이서 님 역할을 한 안재홍 님의 표정이 재밌다고 생각했습니다.  웹툰도 찾아서 읽어보시면 웹툰 원작과 영화의 차이점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