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클로즈 유어 아이즈 Cerrar los ojos
장르:드라마, 미스터리
감독:빅토르 에리세
각본:빅토르 에리세
미셸 가즈탐비드
제작:크리스티나 주마라가,빅토르 에리세
출연:마놀로 솔로,아나 토렌트,호세 코로나도 외
개봉일:2023,5월,22일(스페인),한국 2024년11월6일
상영등급:12세 이상 관람가
- 작별의 눈빛이라는 영화의 주연배우 홀리오가 갑자기 실종된 후 미겔은 그의 흔적을 찾으며
자신의 과거와 만나는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합작영화
2.클로즈 유어 아이즈 Cerrar los ojos 영화 줄거리
화면이 밝아지면 유대인 랍비 레비씨가 창문 앞에서 피아노를 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리고 시중을 드는 린위라는 사람을 통해 탐정을 부릅니다. 자신의 유일한 혈육이라면서 중국계 혼혈인 딸의 사진을 탐정에게 보여줍니다. 사진을 가져가라며 단지 잃어버리진 말라고 말합니다.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딸을 보고 싶다고 말하며 딸을 꼭 찾아달라고 부탁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사진을 받고 탐정이 랍비의 집을 떠나면서 화면이 멈춥니다.
여기까지의 화면은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주인공인 감독 미겔이 만들다가 완성하지 못한 영화의 일부 장면입니다. 영화속에서 영화를 잠시 보여준 화면입니다.
이 미완성된 영화화면을 왜 보여주느냐면 영화속 영화에서 탐정 역할을 맡은 배우 훌리오라는 사람이 갑자기 사라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생사조차 알 수 없이 실종된 것입니다. 시체는 발견되지도 않았는데 소식이 끊긴 것입니다. 그게 22년 전의 일입니다. 감독은 22년이 지나서야 TV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됩니다. 이 계기를 통하여 뒤늦게 실종된 배우를 찾아 나섭니다. 어떤 사람은 그 배우가 바람둥이라서 여자와 달아났다거나 또 어떤 사람은 죽었을 거라고 추측합니다. 과연 그는 살아있을까요?
TV방송 프로그램이 방영된 후 정신병원에서 근무하는 여자한테서 연락이 옵니다.
<미제 사건>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찾고 있는 분이 지금 매일 보고 있는 남자분과 미우 흡사하니 와서 보라는 것입니다.
미겔 감독은 그 정신병원으로 가서 배우 훌리오를 만나러 갑니다. 미겔감독은 그 남자를 보자마자 자신이 찾는 사람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아차립니다. 하지만 훌리오는 기억을 잃어버려 감독을 알바보지 못합니다. 미겔 감독은 영화 편집자에게 맥스에게 전화해서 중단된 영화필름을 병원 근처에 있는 극장으로 가져와서 상영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배우 훌리오가 그 영화를 보고 기억을 할 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훌리오의 딸도 부릅니다. 수녀 두 명과 딸과 훌리오는 그리고 미겔 감독은 그 영화를 봅니다. 영화를 보는 도중 훌리오의 얼굴을 쳐다보는 미겔과 딸, 훌리오는 영화를 다 본 후 눈을 감습니다. 영화는 이렇게 끝납니다.
영화가 기적을 만들어 낼까요? 이것은 관객의 몫입니다.
3.클로즈 유어 아이즈 Cerrar los ojos 영화 대사
그를 데려오게, 린위.
프랭크 씨 맞습니까?
프랭크씨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길을 헤매지는 않았습니까?
조금 헤맸습니다. 기차를 타고 왔습니다.
체스는 세상을 비추는 거울이 니다.
저는 일평생 체스를 즐겨왔습니다.
항상 슬픈 것처럼 보였습니다. 트리스트 리 화 왕의슬픔
프랭크씨. 저는 당신에게 임무를 맡기려고 합니다.
어째서 저를 불렀습니까?
상하이로 가서 사람을 찾아주세요.
찾는 대로 바로 여기로 데려오세요.
보여줄 게 있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지닌 그 아이에게 관한 것입니다.
제 딸입니다. 지금은 열네 살쯤 되었습니다.
알겠습니다. 상하이로 가겠습니다.
훌리오가 우울할 때 그냥 사라지고 싶다고 말하는 걸 들었어.
신분을 바꾸고 다른 곳에서 살고 싶다고 했어.
다시는 돌아오고 싶지 않은 곳.
소설은 잘 돼가?
무슨 소설?
단편 몇 개 쓴 거지. 일로 하는 건 무리야.
4. 클로즈 유어 아이즈 Cerrar los ojos 영화와 최근 뉴스 /설 명절 스미싱 주의보
설 명절을 전후해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온라인 송금, 상품권 지급 등 명절 선물을 위장해 금전 탈취를 시도하는 문자사기(스미싱)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배송 지연, 물량 부족으로 가장한 비대면 직거래 사기·허위 쇼핑몰 등 사이버 사기 피해도 우려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은 설 연휴 기간을 틈타 각종 사이버 사기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5. 클로즈 유어 아이즈 Cerrar los ojos 영화를 본 소감
맨 처음 영화 속 화면에서 나온 프랭크가 미켈이 찾는 훌리오라는 사람과 같은 인물입니다. 이름이 달라서 헷갈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프랭크는 영화 속에서 나오는 영화 속의 인물의 이름이고 훌리오는 그 역을 맡은 배우의 이름입니다. 이름이 다르지만 얼굴은 같은 사람입니다. 프랭크역을 맡은 영화배우 훌리오가 갑자기 사라져 지는 바람에 영화는 중단되고 두 시퀀스만 촬영된 상태에서 22년 후 미켈 감독은 실종된 훌리오를 정신병원에서 찾아냅니다. 기억을 잃어버린 배우를 위해 중단된 영화를 상영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작품입니다. 빅토르 에리세 감독의 31년 만에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2시간 45분의 러닝타임이 매우 길어서 좀 지루할 수 있습니다만 음악도 좋고 대사도 매우 좋습니다. 맨 처음 랍비는 언제 다시 나오나 생각하면서 보게 되는데요. 마지막 장면에서 나오더군요. 마지막장면에서 영화상영 장면에서 사진 속의 인물도 나오고 랍비도 나옵니다. 매우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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