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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영화 (내가 본 영화)

노 베어스

by storydrama 2025.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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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노 베어스 

장르:드라마
감독:자파르 파나히
각본:자파르 파나히
제작:자파르 파나히
출연:자파르 파나히, 미나 코스라바니 외
개봉일:이탈리아 2022년 10월 6일,대한민국 2024년 1월 10일

- 이란에서 출국 금지 당한 자파르 파나히 감독이 출연하는 이란 사회 이야기

2.노 베어스 줄거리 

영화가 시작되면 상가들이 있는 골목으로 리어카를 끌고 가는 노인이 보이고
피리를 부는 남자와 손으로 악기를 차는 남자 두명이서 악기를 연주하면서
돈을 받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곧이어 상가 식당에서 나온 여자가 남자를 만나 즐겁게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가짜 여권을 받고 떠나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혼자서는 떠날수 없다고 말한다.
여권 하나 구하기가 얼마나 힘든데 그런 말 하냐고 먼저 떠나라고 말한다.
당신 없이는 못떠난다고 말하고 상가로 다시 들어가는 여자
그리고 남아있는 남자가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나온다.

그다음에 컷 이라는 말이 안 온다. 연출가로 보이는 남자와 
배우들 연출을 제대로 하라는 말을 하면서 컴퓨터 화면을 보면서 대화를 하는 
거장 이란 감독 자파르 파나히가 영화 화면에 나온다.

시골마을인지 인터넷 연결이 잘 안되는 모양이다. 컴퓨터 화면에서 연결이 안 된다는 
메시지가 뜨면서 사다리를 통해 꼭대기로 올라가 인터넷 연결을 하려는 장면이 
나온다.  이곳은 시골이라서 인터넷 연결이 잘 안 된다는 동네 남자의 말을 듣는다.
이란에서 출국 금지 당한 영화 감독 자파르 파나히 
그는 국경에서 가까운 시골마을로 내려와서 영화 촬영을 진행한다.

그가 머무는 마을에는 오랜 관습으로 사랑을 허락받지 못한 연인들이 도피를 계획 중이다.
어느새 감독은 사진촬영을 하면서 이 마을의 촌장과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자파르 파나히 감독은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이란의 감독이며 각본가이며 편집자이다.
이 영화에서는 영화속 등장인물로 출연했다.
이런 정부에 검열에 대항하는 사회적인 내용, 나아가 자신에게 가해진 탄압과 그에 대한
대항하는 자체를 소재로 하는 영화를 만드는 이란의 사회파 감독이다.

자파르 감독은 후배 연출가와 함께 차를 타고 국경지대에 간다.
국경을 넘는 방법에 대해서 후배 연출가로부터 조언을 듣는다.

밀수꾼들이 다니는 흙길을 간다. 국경을 넘으라고 후배 연출가가 말하지만 자파르 감독은 국경을 넘지 않고 다시 시골마을로 돌아온다. 돌아오는 길에 
고 잘이라는 여자가 감독에게 나타난다. 누군가 피를 볼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말을 한다.

마을 사람들은 자파르 감독에게 친절하지만 마을 전통이 있다면서 전통에 따라 줄 것을 말해서 감독을 곤혹스럽게 한다. 

3.노 베어스 영화 대사 

선생도 아시잖소
이제 농사로는 도저히 살 수가 없어요.
국경에서 밀수품을 팔고 겨우 먹고살죠
고급 자동차 탄 사람이 나타나면 그걸 이용하려는
나쁜 사람들이 나타나고 경찰이 올 수도 있어요.
이제 그 사진을 주시오 

안녕하세요. 저는 솔두즈입니다.
고잘과 있는거 사진 찍은거 있으시잖아요.
저는 고잘을 사랑합니다. 일 주일 후에 고잘과 도망칠거예요.
일주일간만 그 사진이 없다고 해주세요.
야굽은 저를 괴롭힙니다. 탯줄 자를때부터 결혼상대가
정해졌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냥 둬요
자라 없이 갈 수 있겠어요?
담배 한 대 피웁시다.
왜 이렇게 조용해

컷 좋았어요.
거짓말인지 모르지만 
다음은 내 순서라고 하더군요
제 위장 여권을 준빕했다구요.
자라와 함께 떠날겁니다.
밀수업자와 거래하는 것을 찍을 수 있겠나?

 아드님은 왜 이란을 싫어하나요?
갇힌 느낌이 든데요 자유도 매래도 없는 곳이라 싫대요.

오늘 주반 마을 주민들 앞에서 저는 증언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말한 사진을 찍은 적이 없습니다. 따로 보관한 일도 없습니다. 그간 찍은 사진은 모두 마을 촌장님께 바쳤습니다. 여러분의 전통을 존중하기 위해서 지금 왔습니다. 하지만 가끔 어떤 전통에 대해서는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아기 탯줄을 자를때 미리 남편을 정하는 전통에 대해서는 .....

4.노 베어스 영화와 최근 뉴스/ 미국 대통령 트럼프 47대 취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5년 1월 20일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선서하며 47대 대통령으로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미국의 황금시대는 이제 시작된다"고 선언하고 매우 단순히 미국을 최우선시 할 것 이라며 아메리카 퍼스트를 국정의 모토로 내세웠습니다. 

 

5.노 베어스 영화를 본 소감

이 영화를 보면서 영화감독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영화감독들이 얼마나 영화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자신의 조국에서 검열받고 제한을 받는 거장 감독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이 가는 영화였습니다.  감독 자신에게 가해진 탄압과 그에 대한 대항하는 것을 소재로 하면서 또 주제로 그리는 영화를 보면서 이란의 사회파 거장 감독 자파르 파나히 님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그의 저항할 의지는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이란 영화감독인 그는 교도소에서 단식투쟁을 하기도 했습니다. 파나히 감독은 이란 사법부와 보안 당국의 불법적이고 비인도적인 행위, 그리고 무차별 억류에 맞서 단식에 들어감을 엄숙히 선언한다며 석방되기 전에는 음식이나 약을 먹지 않겠다며 죽어서 감옥을 나갈지라도 자신의 결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단식투쟁을 하기도 했습니다.  거장 감독이 직접주연 배우로 출연하고 연출한 이 영화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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