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2번째 솔저 The 12th Man 영화의 개요.
장르 : 전쟁
국가 : 노르웨이
등급 : 12세이상관람가
개봉: 2019.04.11
감독: 헤럴드 즈워드
각본: 패터 스카브란
개봉 : 2017년 노르웨이. 2019년 대한민국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전설적인 전쟁 생존기.
제2차 세계대전 나치에 점령된 노르웨이, 나치를 함락시키기 위해 '마틴 레드 작전'에 노르웨이 저항군 12명이 투입된다. 하지만 작전 도중 발각되어 11명은 체포되고 단 1명만이 총상을 입은 채 탈출에 성공하는데 가장 처절하고 감동적인 탈출 실화 영화이다.
2. 12번째 솔저 The 12th Man 영화의 줄거리
1940년 4월 9일 나치 독일이 노르웨이를 점령하고 히틀러는 노르웨이 요새를 구축한다. 독일의 비행기, 군함, 잠수함이 북단으로 배치되면서 연합군 수숭대는 엄청난 타격을 입늗다. 1943년 스코틀랜드 영국군에게 훈련받은 노르웨이 저항군 12명은 어선을 타고 트롬쇠로 행했다. 그들의 임무는 독일군의 전략 목표물 파괴였다. 그중 살아 돌아온 사람은 단 1명이었다.
이 영화의 주인공 12번째 솔저 얀은 임무를 맡은 12명의 솔저 중의 한 명이었다. 배를 타고 가고 있었는데 접선을 하려는 접선책 아나톤 페데르센이 죽는바람에 새 접선책을 찾아야했다. 호콘 쇠렌센이란 사람과 새 접선을 시도했는데 그 사람은 믿을 수 없는 사람이었다. 그는 경찰에 신고를 했다. 얀이 배로 돌아오자 대책 세울 시간도 없이 발각이 되어버렸다.
그렇게 모든 것이 틀어져 버렸다. 배 안에는 정보가 가득 듣 서류 가방이 있었는데 잡히기전에 그것을 파기해야 했다.
얀은 정보를 파기하느라 맨 끝으로 배에서 뛰어내렸는데 내린 사람 전부 붙잡혔다. 얀만 늦게 내려서 그들이 발견하지 못한 것이다. 독일에는 쿠르트 슈타게 중령이 있었는데 얀을 끝까지 추적을 한다.
얀은 도망가던 중 독일군의 총에 엄지발가락이 맞아서 발가락이 썪어들어간다.
의사를 만나야 하는 상황인데 의사를 만나는 것이 너무나 위험한 상황이라서 주변의 사람의 집을 찾아 무조건 들어간다. 다행히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얀은 음식을 제공받고 계속 도피생활 하는데 큰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독일군 슈타게 중령은 사람들 집을 하나하나 이잡듯이 샅샅이 뒤져서 도망범을 보호하다가 잡히면 처형된다고 협박하면서 도망범을 보면 즉시 신고하라고 말한다. 얀은 한 집에 머물러 있을 수도 없고 국경을 넘어 스웨덴으로 가려고 마음을 먹는다.
스웨덴은 중립국이라서 안전하다고 생각을 한 것이다.
노르웨이도 독일이 점령한 지역이라서 안전하지가 않았다. 때는 겨울이다. 바다를 건너고 산을 넘어서 국경을 넘어야 하는 상황이다. 발가락은 괴질이 생겨서 새까많게 썩어간다. 벽보가 붙어 있어서 들키면 바로 총살이었다. 얼어죽거나 굶어죽거나 상황은 최악이다. 들키지 않기 위해서 노르웨이 군복을 벗고 민간인 복으로 갈아입었다. 눈사태가 난 설선은 혹독한 추위가 몰아닥쳤다.
설산 돌 틈 사이로 몸을 겨우 피한 얀은 공포와 추위속에서 환청을 보기도 하고 꿈을 꾸기도 한다. 노르웨이의 주민들은 목숨걸고 얀을 돕는다. 그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63일간 도피생활을 하던 중 죽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를 돕는 주민이 있었기에 그는 무사히 스웨덴으로 탈출할 수가 있었다.
3. 12번째 솔저 The 12th Man 영화의 대사
야! 거기! 저쪽에 한 놈 있다! 야! 거기! 저쪽에 한 놈 있다!
도망간다! 빨리 쫓아! 빨리! 도망간다! 빨리 쫓아! 빨리!
어서 추격해!
발자국이다.
저쪽에 있다.
어디로 갔지?
사라졌잖아.
12번째 놈은 어디 있습니까?
쫓아가니 피오르로 뛰어들더군요.
다시 안 올라왔습니다.
그랬군요.
방금 말했지 않습니까? 물 위로 안 나왔다고
승선한 공작원은 12명이었습니다
그중 10명을 체포했고 심문을 거친 후 그중 10명을 체포했고 심문을 거친 후
전원 처형했습니다
파괴 공작원 1명은 현장에서 사살했으며
나머지 1명은
노르웨이 피오르 속에서 마지막으로 목격했습니다
총력을 기울여 철저히 조사한 결과 총력을 기울여 철저히 조사한 결과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자가 이 북극의 물속에서 살아남았을 가능성은 전무합니다.
4. 12번째 솔저 The 12th Man 영화를 본 소감이 영화는 한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서 얼마나 치열한 내적 전쟁을 치루어야 하는지 보여주는 영화 같습니다. 또한 그 남자를 살리기 위해서 애쓰는 사람들의 따뜻한 인간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얀은 전쟁이 끝난후 노르웨이로부터 무공 훈장과 영국의 대영제국의 훈장을 받습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서 더 감동적입니다. 혹독한 추위. 배고픔. 발가락이 썩어가는 괴질의 고통. 스스로 자기 발가락을 자르는 장면까지 주인공의 정신력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생명력이 강하고 살아남기 위한 투쟁으로 부터 승리하는 것도 진정한 인간의 승리라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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