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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이반

by storydrama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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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포의 이반 다큐멘터리 영화의 개요

감독: Yossi Bloch

주연: John Demjanjuk 

장르: 다큐멘터리 미국, 2019년 시리즈로 1화부터 5화까지 

  • 평범한 미국시민으로 살아가는 존 뎀얀유크 할아버지가 2차 세계대전 중 나치 학살 수용소에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공포의 이반인지 아닌지 재판을 벌이는 다큐멘터리 시리즈이다.

2. 공포의 이반 영화 줄거리 

존 뎀얀유크는 포드 부품회사에서 일하고 평범한 66세 남자였다. 그는 아주 훌륭한 미국 시민이였고 자녀들이 있었고 매우 가정적이였다. 아이들의 자전거를 고쳐주는 평범한 할아버지였다. 정부가 그를 '공포의 이반'이라고 지목하면서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사람 중의 한 명이 됩니다.  1985년 8월 자동차 업체 근로자인 존 뎀얀유크가 법원에 기소됩니다.'공포의 이반' 이라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뎀얀유크는 모든 혐의를 부인합니다. 잘못된 신원파악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미국시민들은 그를 미국에서 추방시키라는 시위가 벌어졌고 그는 미국 귀화인이 나치 전범 혐의로 기소 됐습니다.

공포의 이반은 2차 대전당시 트레블랑카에서 본 경비대원이였습니다.  그는 여성 어린이 그리고 유아까지 가스실에 몰아넣는 일을 했고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 칼로 고문하는 것을 즐겼던 사람입니다.  그 잔혹함은 매우 끔찍하니다.

 

 

뎀얀유크는 종전이후 미국으로 귀화해 미국인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르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이민와서 가정을 꾸리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그가 공포의 이반 일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자녀들도 뎀얀유크는 매우 다정한 사람으로서 그런 범죄를 저지를 사람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부정합니다. 자녀들은 아버지의 결백을 믿었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습니다.  이스라엘 법정에 기소된 뎀얀유크 재판은 검사와 변호사의 첨예하게 대립하여 치열한 공방이 이어집니다. 검찰측은 죽음의 수용소에서 생존한 사람들을 법정에 세워 증언을 하게 했습니다.  " 그는 덩치가 컸고 가스실을 운영했죠. 그들은 가스실 문을 열고 시체들을 꺼내라고 지시했죠. 이반은 기관실에서 나와 저희를 파이프로 마구때렸습니다. 가끔 칼을 들고 있기도 했어요.  그는 사람 머리를 으스러뜨리로 귀를 자르고 고문했습니다. 임신한 여성의 배를 칼로 찔렀고 사람들의 눈알을 뽑기도 했죠.  존경하는 재판장님 저는 매일 범 이반을 꿈에서 봅니다. 제 불쌍한 아내와 저는 매일 꿈에서 그를 봅니다. 그는 제 기억에 새겨져 있어서 그를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생존자들이 증언하기 시작하자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택시 기사들은 차를 세워 라디오를 켰고 사람들은 집에서 그리고 직장에서 재판을 지켜봤습니다. 공개 재판이 큰 이목을 끌었습니다. 재판은 텔레비전과 라디오를 통해 전국적으로 생방송으로 나왔습니다.  피고측 변호인 세프텔은 잘못된 신원확인을 주장했습니다.  뎀얀유크 피고인 자신도 잘못된 신원확인을 주장하며 남의 죄로 누명을 씌우고 제 목에 올가미를 걸지 말라며 이반과 무관한 사람이라고 주장합니다.

과연 그는 무고한 사람일까요 아니면 완벽하게 자기 자신을 숨기려고 하는 사람일까요

 

3. 공포의 이반 영화 대사 

you survived, and six million didn't? 그들은 살아남았고 ‎6백만 명은 죽었을까요?
What have you done... to survive this horror?" ‎대체 뭘 했길래 그 참혹에서 살아남았죠?
People in Israel were very cruel   ‎to those people that just, uh, survived this tragedy.   
‎이스라엘에 있던 사람들은
비극의 생존자들에게 ‎굉장히 냉담했어요. And you discover that, through the years,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they developed a different image of how they survived. 그들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오해하고 있었죠.
I think that the witnesses touched, a bit,   their very deep guilt feelings   ‎‎
그 증인들은 마음속에 담아 뒀던

깊은 죄책감을 느낀 거 같았죠. that they stayed alive.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요
 Your Honors, it was very painful for me ‎재판장님, 저로서는 ‎지금 이 자리에 앉아
to sit here and hear the terrible tragedy 나치즘 때문에 ‎유대인들에게 닥친 비극을
that befell the Jewish people because of Nazism. 듣는 것조차도 고통스럽습니다.
It's a very, very sad tragedy,   ‎그건 정말 슬픈 비극이었고
and I hope that they have all reached Heaven.   ‎
희생된 영혼 모두가 ‎천국에 갔기를 소망합니다.

But that butcher was not I, Ivan Demjanjuk.   ‎
하지만 저는 이반 뎀얀유크라는 ‎수용소의 그 도살자가 아닙니다.

And I have no doubt in my heart.   ‎전 양심에 거리낄 게 전혀 없죠.
My heart is pure.   ‎제 마음은 결백합니다.
I am innocent.   ‎전 무고해요.

4. 공포의 이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본 소감

이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다큐멘터리 영화중에서 매우 인상에 남는  영화중의 하나였습니다.  평범하게 살던 미국시민인 할아버지가 과거에 저질렀던 죄로 인하여 재판을 받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무죄냐 유죄냐를 가르기 위해서 검사와 변호사의 치열한 공방이 있었습니다. 생존자들의 가슴아픈 사연들을 육성을 통해서 들을 수 있었고 이스라엘 재판부가 어떤 재판 결과를 내 놓을지 너무 너무 궁금해하면서 1화부터 5화까지 단번에 봤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세계 역사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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