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 마리퀴리 (영화)
장르 : 전기영화
감독 : 마르잔 사트라피
각본 : 잭손
원작 : 로런 레드니스의 그래픽 노블 방사성
출연 : 로저먼드 파이크, 샘 라일리, 애니아 테일러조이 외
제작사 : 슈박스 필름스
개봉일 : 2019년 9월 14일
국가 : 영국
과학자 마리퀴리의 전기 영화이다.
2. 마리퀴리 (영화) 대사
"1934년 파리" "1934년 파리"
여사님? 여사님?
퀴리 여사님! 퀴리 여사님!
구급차 불러요
여사님, 왜 그러세요?
서두르세요, 많이 약해지셨어요
- 퀴리 여사님이세요? - 네
듀끌로 책이군요
미생물학에 관심 있으세요?
주류적 태도에 맞서는 모든 과학에 관심 있죠
피에르 퀴리예요
"1893년 파리"
손님이 계셨군요
제가 방해했네요
그렇지
방해한 이유를 들어볼까? 스클로도프스카 양
리프먼 교수님 강력히 항의하고 싶습니다
어젯밤 제 기구가 또 옮겨졌습니다
- 그 이유야 간단하지
간단하지 않습니다
연구소 동료들의 존중이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내가 반대 가설을 하나 제시하겠네
자네 기구가 자리를 너무 차지하기 때문이겠지
과학자가 정확한 위치에 기구를 놓지 못하면…
과학자가 아니라 야만인이겠지
다신 못 그러도록…
그래서 내 연구소에서 나가달라는 걸세
나가요?
자네가 원하는 대로 맞춰줄 수가 없어
갈 연구소가 없는데요 갈 연구소가 없는데요
그럼 연구소를 직접 세워야겠지
자금이 부족해요
끝도 없는 요구의 결과를 예상 못 한 부족함이
이런 결과를 낳는다는 교훈은 남겠지
- 내가 폴란드인이어서겠지 - 그건 아닐 거야
- 아니면 남자가 아니라서 - 그럴 순 있지만, 마리아…
여긴 파리니까 마리라고 불러
- 애 울잖아 - 나도 알아
그럼 모성애 같은 게 발휘돼야 하지 않아?
교수님께 가서 사과드리고…
난 과학 공부하려고 폴란드에서부터 왔어
난 사과 못 해 그냥 교사나 될 거야!
어쩜 애가 이렇게 극단적이야
언니 애가 극단적이지
마리아
- 사과드려 - 절대 안 해 -
방법을 찾을 거야
안 됩니다
제가 옆으로 왔다고 오해하진 마세요
듀끌로 책을 갖고 있던 분이군요
안녕하세요
저만큼 어색해 보이길래 옆으로 온 거예요
- 혹시… - 어색해 보여요?
나란히 서서 보면 따로 보는 것보다
- 안 어색한데 - 덜 어색해 보일 테니
저도 그 가설엔 동의하고 싶군요
피에르 퀴리예요
본인 이름을 좋아하시네요 두 번이나 말씀하시고
마리아 스클로도프스카 씨죠?
알려드린 적 없는데요
3. 마리퀴리 (영화) 와 연상되는 최근의 뉴스 / 초전도체
우리나라 연구진들의 상온 초전도체 개발소식에 전세계가 떠들썩했다. 퀀텀에너지연구소가 아카이브에 논문을 전체 공개해버린 것은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차선책이라는 분석이다. 일단 상온 초전도체 아이디어와 개념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다는 깃발을 꽂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초전도체 입증에 부족하다고 한다.
검증위는 퀀텀에너지연구소에 샘플 제공을 요청했지만, 투고한 논문이 심사 중으로 심사 완료 후 제공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검증위는 "심사는 2~4주 걸린다고 하고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며 "재차 샘플 제공을 부탁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4. 마리퀴리 (영화)를 본 소감
위대한 사람은 위대한 일을 한다. 마리 퀴리는 위대한 사람이다. 그렇게 열심히 자신의 일에 몰두하며 연구에 연구를 거듭했다. 그리고 결국 인류에게 큰 힘을 보태 주었다. 그녀의 일생과 사랑에 대한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감동적이었다. 그녀가 마치 살아 있는 것과 같이 느껴졌다.
좋은 영화이다. 위대한 사람이 되고 싶거든 이 영화를 보라고 이야기 해 주고 싶다.
반응형
'추천 영화 (내가 본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서받지 못한자 The Unforgiven (2) | 2023.08.12 |
---|---|
태풍 (영화) (5) | 2023.08.06 |
마야를 부탁합니다. Take Care of Maya (4) | 2023.08.04 |
D.P.(드라마 시즌1) (2) | 2023.08.02 |
노트북 The Notebook (5) | 2023.08.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