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풍 (영화)
장르 : 액션, 전쟁, 어드밴처, 스릴러
감독 : 곽경택
각본 : 곽경택
출연 : 장동건, 이정재, 이미연
개봉일 : 2005년 12월 14일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해적과 해군이 추격을 거듭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
2. 태풍 (영화) 줄거리
적도 친구도 될 수 없었던 두 남자, 타이완 지룽항 북동쪽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선박이 해적에게 탈취 당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국정원은 탈취 당한 배에 위성 유도 장치인 리시버 키트가 실려 있었다는 사실을 입수합니다.
그 선박을 탈취한 해적이 북한 출신이라는 정보를 입수합니다. 곧바로 비밀 요원을 급파합니다.
해적 장동건은 리시버 키트를 손에 넣고 그의 오랜 계획을 실행하려고 합니다. 오래 전 가족과 함께 남한으로 귀순하려구 했으나 중국과의 관계를 우려한 한국 정부의 외면으로 북으로 돌려 보내지던 중 온 가족이 누나와 본인을 남기고 눈 앞에서 몰살 당하는 모습을 지켜 본 그는 증오를 불태우며 살아옵니다. 한 편 비밀리에 파견된 대한민국 해군 이정재는 방콕 등지에서 장동건을 뒤쫓습니다. 러시아까지 추적망을 좁혀갑니다.
3. 태풍 (영화) 영화 대사
우리 집에는 아버지, 엄마 그리, 그리고 세 형님 그리고 누나가 함께 식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란 말이 두 번 연달아서 들어가니까 이상하게 들리지 않슴메
여기서 뭘 하고 있니? 빨리들 나오라
그럼 망명 요청을 거부하란 말씀입니까? 들어가서 얘기합시다
남조선 친구들이 볼지 모르니까는 웃으면서 찍어라
야, 빨리 와라 이봐 저 자식은 잠도 안 자? 잠만 안 자게? 화장실도 안 가나 봐
이런! 선원들 다 들여보내 모두 선실로 들어가라. 우리는 지금 저들을 도울 형편이 못 된다. 모두 선실로 들어가라 선실로 들어가라 여기! 살려줘! 톰슨 모두 없애. 여기야, 여기! 단지 피난민들이었잖소.
모두 없애 쏨차이! "미 국방성 정보국" "리시버 키트"
긴급 구조 요청한다.
여기는 중화민국 선적 아소1,
괴한들의 습격을 당했다 .현재 선박의 위치는... 요즘 해적입니다
대부분 자기 나라 특전사 출신들인데 주로 아시아 선박을 공격 대상으로 삼지.
이번처럼 미국 선박이 당한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습니다.
더욱이 미 국방성 정보국이 호위하던 물건이어서 단순히 해적들만의 움직임이라고 보기엔 어렵습니다.
착수해. 네.
인터폴에서 건너온 자료 확인했어?
네, 미사일 사정거리 안에 드는 러시아도 배제할 순 없겠지만
그보다 동남아 지역 화교 정보망 중심의 중국이라는 추측이 강합니다.
그래? 동남아 쪽에 이 일을 맡을 만한 우리 직원 누구 있어?
자료를 보내 온 태국 로방의 인터폴의 화이트가 하나 있습니다.
화이트는 안 돼. 동남아에서 미일 정보부가 물을 먹은 마당에
우리 직원들 정보도 노출 가능성이 없다고 볼 수 없어.
화이트는 철저히 백업만 하고 실무자는 외부에서 차출해.
핵미사일의 중요 부품인 위성 유도 장치 리시버 키트야. 최근 중국과 러시아의 군사 동맹이 강화되자
미국이 비밀리에 일본 열도에 미사일을 배치할 목적으로 대만에 있는 히타치 타이베이 공장에서
새로 12기를 제작한 다음 오키나와로 운송 중이었는데 그게 털린 거야.
그런 물건을 일반 상선으로 운반하다가 그것도 해적들한테 뺏깁니까?
4. 태풍 (영화) 영화와 연상되는 최근의 뉴스 / 태풍 카눈 동해안 진출
태풍 '카눈'이 다음주 일본 규슈를 관통한 뒤 동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우리나라 동해안 일부 지역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 진로의 변동성은 아직도 크지만, 동해로 상륙해 강한 비바람 피해가 우려된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울릉군은 5일 섬의 날 행사 취소를 알리며 "태풍 위험을 감수하는 것보다 안전을 선택한 결정"이라며 " 여러모로 아쉬움이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남부 규슈 지방을 관통해 동해에 진출할 전망이다. 내륙과는 100㎞가량 떨어져서 상륙할 가능성은 적지만 간접적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에 9~10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동해를 따라 북상할 카눈은 10일쯤 경북 울릉도 앞바다까지 진출할 전망이다.
5. 태풍 (영화) 영화를 본 소감
2005년에 개봉된 영화지만 요즘에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장동건님과 이정재님의 연기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분단된 한반도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슬프기만 합니다. 분단된 조국을 후손에게 계속 대물림 하는게 죄짓는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통일을 위해서 뭔가 일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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