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로커 영화의 개요
장르는 드라마, 가족. 어드벤처, 로드
감독과 각본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주연배우는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
개봉은 2022년 6월
2022년 6월 8일에 개봉한 한국영화입니다. 일본의 감독 고레에다 히르카즈가 연출했습니다.
한국에서 촬영하고 연출한 영화입니다.
2. 브로커 영화의 줄거리
상현(송강호)은 세탁소를 운영합니다. 하지만 늘 빛에 쪼들려 삽니다. 동수(강동원)는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보육원 출신입니다. 비가 억수로 내리던 어느 날 밤 상현과 동수는 베이비 박스에 놓인 한 아기를 몰래 데려갑니다.
하지만 이튿날 친엄마 소영(이지은) 아이유가 아기 우성을 찾으러 옵니다. 미혼모인 소영은 자신의 아기인 우성이를 교회 현관 밖에 두고 갑니다. 미혼모 엄마가 남긴 쪽지엔 우성아 미안해. 꼭 데리러 올게라고 적혀있지만 이름도 연락처도 없습니다. 위에 베이비박스가 있었지만 소영은 우성이를 바닥에 두고 가버립니다. 이것을 몰려 지켜보던 수진(배두나)는 아기를 교회 베이비 박스 안에 넣어줍니다. 소영이 아기 우성이를 되찾으러 왔을 때는 이미 아기가 사라진 뒤였습니다.
아기가 사라진 것을 안 친엄마 소영은 아기가 어디있냐고 동수에게 묻습니다. 하지만 베이비박스에서 일하는 동수는 베이비 박스 밖에 아기를 놓아두고 가면 어떻게 아기를 찾을 수 있냐며 그냥 돌려보냅니다. 아기 친엄마 소영이 공중전화에서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자 동수는 그때서야 그녀 앞에 다가서며 말립니다. 그리고 상현과 동수 두 사람은 소영과 같이 얼굴을 대면합니다. 상현은 아기 우성이를 잘 키울 적임자를 찾아주기 위해서 데려갔다는 변명을 합니다. 친엄마 소영은 아기를 키울 능력이 안되고 상현과 동수는 돈이 필요합니다. 이리하여 세 사람은 아기를 잘 돌봐 줄 적임자 양부모를 찾는 노력을 함께 하면서 그에 따른 대가를 받으려고 합니다. 상현은 소영에게 이왕 이렇게 된 거 아기를 키울 사람에게 아기를 주고 그 대가를 받으면 나누어 갖자고 제안합니다. 형사는 인신매매 하려는 이들을 체포하려고 쫓아다닙니다.
드디어 4천만원을 주겠다며 아기를 키우겠다는 사람이 나타나는데.... 과연 아기는 누가 키우게 되는 걸까요?
3. 브로커 영화를 본 소감
이 영화는 형사들이 뒤쫓고 있긴 합니다. 그러나 긴장감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이 아기는 누가 키우게 될까?라는 궁금증 때문에 끝까지 보게 됐습니다. 아기는 너무 귀엽습니다. 송강호 배우는 아기를 팔아서 돈을 받을 생각을 하는 나쁜 아저씨인데도 송강호 배우는 나쁜 아저씨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기를 무척 사랑하는 착한 아저씨처럼 느껴집니다. 영화 속에서는 분명 나쁜 아저씨입니다. 아기를 파는 중개인 일을 하니까요. 송강호 님은 이 브로커 영화 작품으로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합니다.
영화 속 이야기 중에서 아기를 낳기 전에 죽이는 것과 아기를 낳아서 버리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큰 죄일까 라는 질문이 나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태어난 모든 아기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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