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몬 페레스의 위대한 꿈 (다큐멘터리)의 개요
공개 2022. 07.13
장르 : 다큐멘터리
국가 : 미국
등급: 12세 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29분
출연진
정치인 대부분은 권력을 원한다. 하지만 그는 평화를 원했다.
언제나 이상을 추구했던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을 세우고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그의 생애를 담았다.
2. 시몬 페레스의 위대한 꿈 줄거리
시몬 페레스는 이스라엘 9대 대통령이며 수상을 3번 역임하였고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서 세계에서 가장 존경과 사랑을 받은 정치인 중 한 명입니다. 시몬 페레스는 들어본 사람이 거의 없는 중부 유럽의 어느 지방 출신이며 정계의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한 페레스는 이스라엘을 건설한 매파였으며 후에는 평화 협정을 타결한 비둘기파가 되었습니다.
90 평생 활발하게 활동한 시몬 페레스는 개인이 아닌 나라의 이익을 위해 일했습니다. 건국에 일조했고 죽는 날까지 사랑한 나라를 위해서 일했습니다. 그는 몽상가로 불렸습니다. 그렇게 부르는 데는 칭찬보다 비난의 의미가 더 많았지만 그의 꿈을 꺾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는 의자에 앉아서 새로운 일이 일어날 때까지 10년을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달리고 움직이며 생각하고 놀라움을 느끼고 싶어 했습니다. 항상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앞을 향해서 나아갔습니다.
시몬 페레스는 시몬 페르시키라는 이름으로 1923년 8월 2일 비시네바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시엔 폴란드였고 지금은 벨라루스이며 리투아니아에 가깝습니다. 작은 유대인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시몬 페레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 중 하나는 외할아버지 즈비 멜처였습니다.
랍비였는데 성경과 탈무드를 가르쳤습니다. 러시아 문학도 읽어보라고 권했습니다. 토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시몬이 어렸을 때 두 번째로 영향을 끼친 인물은 어머니 사라였습니다. 어머니는 도서관원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시몬에게 이디시와 히브리 고전을 가르쳤습니다.
어린이로서 시몬 페레스는 이스라엘 대통령이 되는 꿈을 꾸지는 않았습니다.
목자 혹은 시인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1930년대 초에 폴란드 당국은 유대인이란 이유로 목재상을 하시는 아버지 이츠하크 페르스키의 목재사업에 특별세를 부과했습니다. 그 때문에 생계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1932년 이츠하크는 비시네바를 떠나 에레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으로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곳에서 새로 목재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유대인 공동체 사람 하나가 잔인하게 살해당했습니다. 근처 숲에 살던 반유대주의 폭력배들한테서요.
너무 놀라서 할 수 있는 한 빨리 팔레스타인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이스탄불을 거쳐 영국 위임통치령 팔레스타인에 도착한 때는 1934년 여름이었습니다.
마치 다른 행성에 온 것 같았습니다. 하늘은 정말로 파란색이었고 태양은 참 따뜻했으며 향수 같은 오렌지 냄새가 났습니다. 난생처음으로 모든 게 히브리어로 쓰여 있는 곳에 온 것입니다.
한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점프한 것입니다.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시몬 페레스는 새로 태어난 것 같았고 행복했습니다.
이렇게 시몬 페레스는 여러 번 이사 끝에 행복하게 삶을 이끌 수 있는 장소를 만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기량을 발휘하며 앞으로 앞으로 전진하며 이스라엘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합니다.
히브리어로 독수리를 '페레스'라고 부르는데요. 후에 시몬은 시몬 페르시키라는 본인의 이름을 독수리란 이름을 따서 시몬 페레스로 이름을 바꿉니다. 그리고 영국군 복무를 마친 소냐와 결혼합니다. 1946년 시몬은 아버지가 됩니다.
유대인 기구의 수장은 리더십 있는 젊은 친구를 원합니다. 이스라엘 건국 아버지 다비드 벤구리온에 의하여 부하로 선택됩니다. 1940년대 후반에 정치적 경력을 시작합니다.
영국은 1948년 5월 14일에 팔레스타인의 위임 통치를 끝냅니다.
6개월 후 국제 연합은 다음과 같은 결의를 통과시킵니다.
팔레스타인에 유대 국가와 아랍 국가를 하나씩 세운다는 것입니다.
유엔군도 철수하기로 합니다. 그날 이후 유대인 평의회가 소집되고 이스라엘이라는 유대국가의 수립을 선언합니다.
이 과정에서 벤구리온은 시몬 페레스에게 주요 업무를 맡깁니다. 고등학교 졸업장도 없었던 시몬 페레스는 다시 공부를 합니다. 뉴스쿨과 뉴욕대학교에서 영문학 경제학과 철학을 하버드대학교 최고 경영자 과정의 특별코스를 받습니다.
아랍과 이스라엘이 전쟁이 일어났을 때 소련은 공개적으로 반유대 반이스라엘을 천명하며 아랍 세계로 수준 높은 무기를 점점 더 많이 보냅니다. 페레스는 프랑스와 가까운 관계를 만드는데 노력하였고 무기도 공급받습니다.
시몬 페레스는 후에 국방무장관이 됩니다. 시몬 페레스는 1976년 엔테베 공항에 테러범들에 의해서 억류된 인질들을 엔테베 특공작전을 통하여 139편 승객들을 구출하는 데 성공합니다. 1984년 시몬 페레스는 총리에 취임합니다.
2007년 6월 시몬은 압도적인 표 차로 이스라엘의 제9대 대통령이 됩니다.
84세 생일이 되기 불과 2달 전이었습니다.
2. 시몬 페레스의 위대한 꿈을 본 소감
세상에는 위대한 지도자가 많이 있습니다. 시몬 페레스는 훌륭한 정치가였고 훌륭한 리더였습니다.
그 많은 우여곡절이 있고 고난이 있는 중에서도 절망하는 법이 없이 낙관적인 태도를 가지고 살았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 갈수록 인간은 젊었을 때의 생기를 잃어가는데 시몬 페레스는 나이가 들어도 노인이 되어도 그는 여전히 젊었을 때의 기상을 잃지 않았습니다. 정말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서독에 브란트 수상이 동방정책으로 통일 독일을 이끌어 낸 것을 보고 위대한 지도자가 한국에도 나타나서 한국도 분단된 조국을 하나로 통일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에는 위대한 지도자 시몬 페레스가 있었습니다. 그는 권력에의 욕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위해서 일한 사람입니다. 2016년 9월 13일 페레스는 93세의 나이로 사망합니다.
3차례 총리를 지냈으며 9대 대통령을 지냈고 팔레스타인 평화협상에 공헌하여 199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에는 부시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 영국 총리등 다양한 정치적 지도자들이 나옵니다. 그들은 모두 시몬 페레스를 친구로 여기고 시몬의 리더십을 칭찬했습니다.
하나의 국가를 이끌어가는 사람들도 하나하나의 개인입니다.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이들은 친구가 됩니다. 국가를 이끌어 가는 리더는 각 나라의 정상들과 외교를 할 때 탁월한 외교적 능력이 필요하고 상대방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 영화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한국도 분단된 나라이므로 위험의 요소가 항상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위대한 정치적 지도자가 많이 배출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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