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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영화 (내가 본 영화)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전에 Before the Devil Knows You're Dead

by storydrama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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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전에 Before the Devil Knows You're Dead

감독 : 시드니 루멧

출연 :  필립 시모어 호프먼

제작사 : 유니티 프로덕션

개봉 : 2007년 

상영시간 116분

상영등급 : 18세 (청소년 관람불가)

 

돈이 필요한 형제, 그들의 계획이 부른 한 가족의 비극!

 

2.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전에  (영화 줄거리)

앤디는 돈이 궁하다. 동생 행크는 돈이 더 궁하다.  앤디는 회사의 중역으로 일하고 있지만 겉보기와는 다르게

돈이 부족하다. 마약 중독과 분식회계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것이다.  앤디의 동생 행크도 경제적인 곤란함을 겪는다.  딸아이에게 양육에 대한 돈이 필요한데도 제대로 돈을 주지 못하고 아내에게도 돈에 대한 압박을 받고있다.  그러던 어느 날 형은 간단한 일이라며 보석상을 털자고 제안을 한다. 동생은 소심한 성격이라서 처음에는 거절한다. 그러나 돈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형의 말대로 보석상을 털기로 마음을 먹는다.

 

앤디는 자신의 얼굴을 상가 주변인들이 알아본다는 핑계를 대며 실제 범행은 동생 행크에게 일임한다. 행크는 친구와 함께 보석상을 털기로 하고 같이 보석상으로 간다.  행크는 친구에게 절대 총을 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경고한다. 행크 친구는 걱정말라고 자신을 믿으라며 혼자서 다 하겠다고 혼자 보석상으로 들어가고 행크는 차에서 망을 보기로 한다.

 

그러나 친구는 가짜 총이 아닌 진짜 총을 들고 있었고 모든 비극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행크 친구는 행크 엄마를 쐈고 행크 엄마는 친구룰 쐈다.  어머니와 친구는 죽었다 .   아버지는 큰 아들 앤드를 찾아온다.

그리고 미안하다고 말한다. 앤디는 기대하는 아들이 되지 못한다며 늘 아머지는 행크만을 걱정했다며 자신은외로웠다고 말한다. 자기가 친아들 맞는지 라고 반문하자 아버지는 앤드의 따귀를 때린다.

 

행크는 만달러를 구해오지 못하면 경찰에 신고한다는 협박을 받는다며 앤디에게 어찌할 건지 묻는다. 앤디는 무슨 수가 있을거라며 침착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동생 행크를 데리고 돈을 마련하기 위해 또 다른 범지를 저지르고 만다.  이 과정에서 앤디는 총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온다. 앤디의 병실로 들어온 아버지는 아들 앤디와 대화한다.  그리고 서로 화해하는 듯 했지만 곧 아버지는 아들을 베개를 이용해 질식사를 시키고 아들 앤디는 죽는다. 

 

3.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전에  영화 대사 

아무것도 손대지 마! 입 닥치고!
물러서!   
불 꺼! 얼른 꺼!  
버튼 누를 생각 마  
구석으로 가  
현금 들었지? 얼른 열어!   
빨리 열고 구석에 가 있어   
총 맞고 싶어? 당장 열어   총 맞고 싶어? 
저쪽으로 가! 손 내려   저쪽으로 가! 손 내려

 

이쪽으로! 거기 서 있어!
이게 전부야?   이게 전부야?
계속 보고 있으니까 버튼 누를 생각 마  
움직이지 마! 구석에 서 있어! 
거기에서 꼼짝 마   거기에서 꼼짝 마
손 내려  
총 맞기 싫으면   
허튼짓하지 마 안 그럼 쏜다.

4.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전에  영화와 연상되는 최근의 뉴스 

모델 이평, (본명 이경미) 31일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이평의 비보는 동료 모델 이선진을 통해 전해졌다. 이평은 18세에 모델로 데뷔했다. 고 아드레김, 아상봉, 조명례, 박춘무, 이경원, 곽현주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의 런웨이를 빛냈다. 고인의 빈소는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9시다. 

 

 5.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전에  영화를 본 소감

이 영화는 돈이 급해지자 형제가 부모님이 운영하는 보석상을 털자는 계획을 세웠다. 아무일 없을 거라며 돈만 마련하고 아무일 없을거라며 맡형이 제안해서 동생에게 일을 시켰다. 동생은 친구에게 일을 시키고 자신은 차안에서 망을 봤다. 그러나 어머니와 친구가 서로 총을 쏘고 둘 다 죽는다.  앤디와 행크는 자신들에게는 아무일 없을것이라고 스스로에게 위로해 보지만 일은 겉잡을 수 없이 커지고 결국 앤디는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한다.  평소 아버지를 어려워했던 맡형 앤디는 아버지에게 돈 달라는 말을 못하고 가슴앓이를 하다가 동생과 부모님 보석상을 털자고 제안을 하면서부터 비극이 시작되었다.

행복했던 가족이 불행한 비극의 통로를 지나가기 시작한다.   살아있으면 희망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죽음이 오면 어찌 희망을 가질 수 있단 말인가.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행복한지 보통사람들은 잊어버리고 산다.

 

더 많은 돈을 갖고 싶어하고 욕망과 욕구를 드러낸다. 그러나 죽음 앞에서는 모든 욕망과 욕구도 사라진다. 

사람들은 자신이 죽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죽음에 대한 그림자조차 떠올리기 싫어한다.  그러나 태어난 생명은 언젠가는 모두 죽는다. 유한한 삶속에서 얼마나 많은 행복을 가꾸며 살아가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이 영화는 평론가들의 평이 좋은 작품이다.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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