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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영화 (내가 본 영화)

오펜하이머 Oppenheimer

by storydrama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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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펜하이머 Oppenheimer

장르 : 전기, 전쟁, 드라마, 정치, 시대극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각본 : 크리스토퍼 놀란

원작 : 카이 버드, 마틴 j 셔원 <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제작 : 크리스토포 놀란

주연 : 킬리언 머피

촬영 : 호이트 반 호이테마

개봉일 : 2023년 7월 21일 

상영시간 : 180분

상영등급: 15세이상관람가

- 오펜하이머가 미국의 핵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원자폭탄을 개발한 역사에 대한 미국의 전기영화-

2. 오펜하이머 Oppenheimer 영화 대사 

Dr. Oppenheimer. 오펜하이머 박사
As we begin, I believe you have a statement to read into the record.
먼저, 기록에 남길 발언이 있으신가요?

Yes, Your Honor. 네, 재판장님
e're not judges, Doctor. No. 우린 판사가 아닙니다 박사
Of course. 그렇죠
Members of the security board. 보안청문회 위원 여러분
The so-called and derogatory information in your indictment of me
이 고발장의 모욕적인 내용은 제 삶과

cannot be fairly understood, except in the context of my life and my work.
일의 맥락을 모르면 이해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How long did he testify? 진술은 며칠간 했죠? "2. 핵융합"
Honestly, I forget. 기억이 안 나요
The whole hearing took a month. 청문회 기간은 한 달이었소
An ordeal. 힘들었겠네요
I've only read the transcripts, but… [clears throat] 난 변론서만 봤어요
Who'd want to justify their whole life? - 삶을 심판받는 건 괴로운 거지 - 그 자리에 안 계셨나요?
You weren't there? -As chairman, I wasn't allowed to be. - 삶을 심판받는 건 괴로운 거지 .
그 자리에 안 계셨나요? 난 의장이라 참석 못 했소

Are they really going to ask about it? 그 일을 정말 물어볼까?
It was years ago. - 오래전 일인데 - 4년 전이죠
Four years ago. [chuckles] -Five. 5년이오
Oppenheimer still divides America. 여론이 양분되고 있어요
The committee is gonna want to know where you stood. 입장을 밝히셔야 합니다
Senator Thurmond asked me to say not to feel that you're on trial.
서몬드 의원께서 재판받는다고 생각 마시래요

Aw. Funny, I didn't till you just said that. 그 말 들으니 진짜 재판받는 느낌이네
Really, Mr. Strauss-- It's Admiral. - 스트로스 씨 - 제독이오
Admiral Strauss. This is a formality. 제독님 이건 형식일 뿐입니다
President Eisenhower has asked you to be in his cabinet. 아이젠하워의 장관직 천거를
Senate really has no choice but to confirm you. 상원은 비준할 수밖에 없어요
And if they bring up Oppenheimer? 저들이 오펜하이머 얘길 꺼내면?
When they bring up Oppenheimer, you answer honestly. 그럼 솔직하게 대답하세요
No senator can deny you did your duty. 제독님은 임무에 충실했던 거니까요
It'll be uncomfortable. [chuckles] 물론 힘드시겠죠
Who'd want to justify their whole life? 삶을 심판받는 기분이실 테니
Why did you leave the United States? 왜 미국을 떠났었죠?
I, uh, wanted to study the new physics. 전 새로운 물리학을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Was there nowhere here? 여긴 공부할 데가 없어서요?
I thought Berkeley had the leading theoretical physics department.
버클리 이론 물리학과도 명문이잖아요

Yes. Once I had built it. 그렇죠 제가 만든 학과지만요
But first I had to go to Europe. 졸업 후 전
I went to Cambridge to study under Patrick Blackett.
유럽으로 가, 케임브리지의 블래킷 교수 밑에서 공부를 했죠

Were you happier there than in America? 미국보다 거기서 더 행복했나요?
-Happier? -Yes. - 더 행복했냐고요? - 네
No. No, I, uh… 아뇨 아뇨, 그때 전…
I was homesick, um, 향수병이 심했고
emotionally immature, 정서적으로 불안했어요
troubled by visions of a hidden universe. 우주의 비밀에 대한 질문을 안고 연구소에만 틀어박혀 있었죠
Useless in the lab. 열등생이었어요
Christ, Oppenheimer. 맙소사, 오펜하이머
Have you had any sleep? 밤에 통 못 잤나?
Start again. 다시 해
I need to go to the lecture, sir. 강연 들으러 가야 하는데요
Why? 누구 강연인데?
It's Niels Bohr. 닐스 보어요
I'd completely forgot. 이런, 깜빡했네
All right. [clears throat] Let's go. 자, 다들 가자고
Oh, no, not you, Oppenheimer. You finish coating those plates. 아니, 넌 남아서 박막 코팅이나 끝내
Quantum physics is not a step forward. 양자물리학은 그저 한 걸음의 진보가 아니라
It is a new way to understand reality. 현실을 이해하는 하나의 새로운 방식입니다
Einstein's opened the door. 아인슈타인이 열어놓은 그 문을 통해 우린
Now we are peering through, seeing a world inside our world.
아인슈타인이 열어놓은 그 문을 통해 우린 세상 안의 또 다른 세상을 볼 수 있죠

A world of energy and paradox that not everyone can accept.
그건 모두가 받아들이긴 힘든 에너지와 역설의 세계입니다.

3. 오펜하이머 Oppenheimer 영화 줄거리

오펜하이머는 물리학자로서 젊은 청년시절에는 지도교수였던 불래킷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적성에도 맞지않아 우울증에 시달릴 정도였다. 닐스 보어의 권유로 학적을 옮긴 후 이론 물리학과 양자역학을 공부하면서 그 분야에서 뛰어난 두각을 보인다.  미국의 맨해튼 계획이 국가기밀 실험인만큼 독일이나 소련에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정보전달을 최소화하고 개발 기간동안 비밀리에 연구를 진행하도록 지시를 받는다. 개발하는 동안 오펜하이머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을 만나며 끝내 핵무기를 개발해서 인류가 잘멸할 힘을 준 것에 대한 자책하는 마음과 개발이 성공한 것에 대한 자축하는 마음도 있는데 혼란스러운 마음이 있다. 미국 대통령을 만나는 자리에서도 손에 피를 묻힌 것 같다는 말을 해서 대통령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다. 루이스 스트로스로 부터 개인적 원한을 얻게 되어 누명을 얻어 공격을 당한다. 허자먼 오펜하이머의 명혜는 회복되었고 아인슈타인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나오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4. 오펜하이머 Oppenheimer 영화를 본 소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천재적인 감성이 묻어나오는 영화 같습니다. 연출이 뛰어나다고 생각했습니다.

과학자의 내면을 잘 나타내는 영상미가 있어서 과연 천재 감독이구나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과학자들의 업적은 참으로 놀라울 뿐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이론과 오펜하이머의 핵분열 행융합 개발이 성공해서 일본에 투하한 역사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전기 영화였습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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