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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영화 (내가 본 영화)

웨어 핸즈 터치 Where Hands Touch

by storydrama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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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웨어 핸즈 터치 Where Hands Touch

 

장르: 로맨스, 드라마, 전쟁

감독 : 아마 아산테 

개봉일자 : 2018년 9월 9일

시청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국가 : 영국

- 1944년 독일, 흑인아버지와 독일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피부색이 다른 레이나가 청년 나치당원과 사랑에 빠지면서 겪는 이야기-

 

2. 웨어 핸즈 터치 Where Hands Touch

1944년 독일, 16세 소녀 레이나는 혼혈이라는 이유로 차별 대우를 받는다.  독일인 어머니와 흑인인 아프리카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피부색이 검다는 이유로 유태인은 아니지만 독일인의 대우도 받지 못한다.

 

당시에는 독일에 유태인들은 모두 어디론가 데리고 가는 시대여서 피부색이 달라서 레이나는 늘 불안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결국 학교에도 다니지 못하게 되었고 공장에서 일하게 된다.  우연히 길을 걷다가 자전거와 부딪히면서 얼굴에 상처를 입게 되는데 자전거를 탔던 사람은 독일 나치당원 남자였다.

레이나는 이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어 아기도 임신하게 된다.

 

그런데 남자는 징용으로 군인이 되어 떠났고 레이나는 길에서 유태인들과 함께 차에 태워져 수용소로 끌려간다.  이 곳에서 레이나는 힘든 노동을 하게 되는데 임신한 몸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낸다.

 

감자를 훔쳐서 신발이 없는 여자애를 도우려다가 발각되면서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런데 그 곳에서 자신이 사랑했던 남자가 군인이 되어 나타난다. 그들이 재회를 하게 된 것이다.

나치군인과 수용소안의 노역을 하는 레이나의 운명은 어찌될는지 영화를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마조마 하게 한다.

 

3. 웨어 핸즈 터치 Where Hands Touch 영화 대사

That was the year I turned 16. 난 그해 16살이 됐다
Children like me from the Rhineland 라인란트 출신인 나 같은 아이들은
were known as "Rhineland Bastards." 라인란트 출신인 나 같은 아이들은 '라인란트 잡종'이나
Or "Hitler's Problem." '히틀러의 골칫거리'라 불렸다.
Because our German nationality 우리는 백인 어머니를 통해 독일 국적을
automatically came through our white mothers.
우리는 백인 어머니를 통해 독일 국적을 자동으로 얻었기 때문이다.

Even though our fathers were African and often absent.
비록 우리 아버지들은 아프리카인이며 가족을 떠난 경우가 많았지만

There were so few of us that in my entire 16 years 우리는 그 수가 너무 적어서 나는 16살이 될 때까지
I never saw another soul like me. 나 같은 영혼은 만나지 못했다.
Happy birthday, sweet girl. 생일 축하한다, 우리 예쁜이
Thank you, Frau Heinrich. 고맙습니다, 하인리히 부인
LEYNA: Hitler wanted to deal with us secretly 히틀러는 우리를 남몰래 처리하고자 했다.
without being seen by Germany 독일인들 눈에 띄지 않으면서
to be attacking our Aryan mothers. 우리 아리아인 어머니들을 공격하려 한 것이다
So though we had a freedom that the Jews did not have
그래서 우리는 유대인과 달리 자유의 몸이었음에도

still, we had to be guarded. 여전히 감시 대상이었다.

♪ If I tell you what my dreams Have been demanding ♪ 내 꿈이 원하는 걸 그대에게 고백한다면
♪ Let's call a heart a heart ♪ 마음을 터놓고 얘기해요
We can dance. 춤은 우리가 추면 되지
♪ Can I prove how I yearn ♪ 그저 몇 마디 표현으로
♪ Just by the turn Of a phrase ♪ 갈망하는 내 마음 증명할 수 있으리
♪ Can I keep my control ♪ 내 영혼이 활활 타오를 때
♪ When all my soul is aflame ♪ 내가 자제할 수 있으리
♪ Maybe you would call A true confession ♪ 어쩌면 그대는 진실한 고백을 원할지도 모르죠
♪ An indiscretion On someone's part ♪ 누군가 경솔히 굴더라도요
♪ But if I'm to say How madly I adore you ♪ 하지만 그대를 향한 열렬한 사랑을 전하려면
♪ Let's call a heart a heart ♪ 마음을 터놓고 얘기해요
It's Jann, the furniture maker. 가구 만드는 얀 아저씨야
It's all right. He can't see you. He's almost blind. 괜찮아, 넌 못 봐 눈이 거의 안 보이셔
It's only shapes or if you're really close. 아주 가까이에서 안 보면 형태만 보이신대

3. 웨어 핸즈 터치 Where Hands Touch 영화와 연상되는 최근 뉴스 / 

배우 이선균 숨진채 발견 

 

배우 이선균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마약 튜약 혐의로 인천경찰청 마약수수계에서 조사를 받았다. 

 

4. 웨어 핸즈 터치 Where Hands Touch 영화를 본 소감

전쟁 영화는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 주인공과 그 가족들과 주변인물들이 등장한다.

생명보다 귀한 것은 없다.  살기 위해서 도망치기도 하고 숨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  그런데 전쟁 영화는  영화속에서 무참하게 사람을 죽이고 죽는 모습이 나온다.  이 영화속에서 주인공 레이나를 사랑했던 청년 남자가 아버지의 총에 맞아 죽는다.  죽음처럼 허무한 것이 어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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