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침묵 (드라마 시리즈)

1. 잔혹한 침묵 (드라마 시리즈)

장르: 드라마, 역사 

스트리밍: 디즈니 플러스

2024년 공개 

시리즈 9부작 

-  북아일랜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2. 잔혹한 침묵 (드라마 시리즈) 대사 

아일랜드인이 참 대단한 게 똑같은 문제로 800년을 버텼다는 거예요.
이 섬은 원래 우리 땅이었는데 영국이 침략했고 아일랜드인은 강렬히 저항했지만 
완전히 몰아내는 데 실패했죠. 그렇게 영국은 섬의 북쪽을 차지했어요.
아일랜드 공화국군은 혈전을 벌이며 아일랜드의 통일을 꿈꿨고 누군가는 폭격에,
누군가는 총격에 누군가는 홀연히 사라졌어요.

벨파스트, 1972년 
엄마 저녁 언제 돼요?
점심 많이 먹으랬지
엄마, 펜츠 어딨어요?
엄마, 빌리가...
한 명씩 말해.
펜치 어딨어요?
아치, 넌 쿡탑 못 고쳐
미키, 스웨터 안에 뭐야?
네?
아무것도 아니예요.
와 봐, 엄마 보여줘.
마이클 우리 약속했잖아.
똑똑똑
엄마 어디 계시니?
엄마!
어딨어?
아치?
안 돼. 오지마 저리 가라고!
외투 입어요. 나가야 하니까
애들 좀 조용히 시켜!
-놔줘요.
애들한테서 손 떼!
애들은 건드리지 마
어디로 데려가는 거예요?

3. 잔혹한 침묵 (드라마 시리즈) 줄거리 

1972년 북아일랜드에서 10명의 아이들의 엄마 진 맥콘빌이  갑자기 밤에 의문의 사람들로부터 붙잡혀 가서 돌아오지 않았다. 아이들은 엄마가 어디로 붙잡혀 갔는지 왜 붙잡혀 갔는지도 모른 채 40년 넘도록 시간이 흘러버렸다.

이사 가고 싶어도 엄마가 돌아올지도 몰라서 이사 가지도 못하고 죽었다면 시신이라도 찾고 싶어 했다.  그들은 TV에 나와서 엄마 이야기를 했다. 엄마를 찾게 해달라고 죽었다면 시신이라도 보게 해달라고, 

북아일랜드 분쟁중에 벌어진 살인과 실종 그리고 영국 런던에서 일어난 폭탄테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4. 잔혹한 침묵 드라마와 오늘의 뉴스 보기 /4대 그룹 "상법 개정 중단" 촉구

삼성, SK, 현대차, LG 등 주요 기업 사장 16명이 '이사 충실의무 확대' 등이 포함된 상법 개정안에 반대하며 긴급 성명을 냈습니다. 상법 개정안은 소송 남발과 해외투기 자본의 공격으로 이사회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어렵게 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을 저해함으로써 기업과 국내 증시의 밸류다운으로 귀결될 것이라면서 관련법안 논의를 중단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5. 잔혹한 침묵 드라마 시리즈를 본 소감

이 드라마는 정말 재밌게 본 드라마입니다. 왜냐하면 용감한 여성이 나옵니다. 나라를 위한 충성심과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는 꺾이지 않는 의지와 그리고 남들이 두려워 하는 일을 기꺼이 용기를 내서 앞장서서 해결하고자 하는 용감한 여성이 등장하기 때문에 정말 멋진 여성이라는 생각이 들고 감탄하게 됩니다. 식민지에서 독립하고자 하는 열망도 매우 강해서 투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정말 긴장감있고 눈을 뗄 수 없도록 만드는 드라마입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