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업 UP
장르 :애니메이션, 코미디, 생존, 팩션, 어드벤처, 가족
감독:피트 닥터
각본:피트 닥터, 밥 피터슨
원안:밥 피터슨, 피트 닥터, 토마스 맥카시
제작:조나스 리베라
주연:미국 국기 에드워드 애스너, 크리스토퍼 플러머 외
대한민국 국기 이순재, 장광, 김기현
촬영: 패트릭 린, Jean-Claude Kalache
편집:케빈 놀팅
음악: 마이클 지아키노
개봉일:미국 2009년 5월 29일,대한민국 2009년 7월 29일
상영 시간:101분
- 어릴때 모험을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만나 결혼하여 노인이 된 후 혼자 남게 된 주인공이 부인을 생각하며 모험을 떠나는 장편 픽사 애니메이션
2. 업 UP 줄거리
주인공 칼 프레드릭슨은 어린 시절에 파라다이스 폭포를 횡단한 찰스 먼츠처럼 모험가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칼은 우연히 엘리를 처음 만나던 날부터 파라다이스 폭포에 가기로 약속한다. 나중에 둘은 결혼을 하고 세월이 지나고 나이를 먹어도 두 사람의 소망은 변하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나이가 들어서야 비행기표를 끊어서 갈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엘리가 세상을 떠나면서 칼은 혼자가 된다.
엘리를 잃은 후 홀로 노년을 보내던 칼은 인부 폭행 사건을 계기로 아내와의 추억을 안고 마침내 파라다이스 폭포로 여행을 떠난다. 중간에 시끄러운 꼬마 러셀, 형형색색의 괴상한 새 한 마리와 말하는 개까지 합류한다. 이 요란스럽기만 한 두 동물들을 귀찮아하던 와중 그들이 곤경에 처하자, 칼은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그들을 전부 내버려 두고 자신의 소망을 위해 파라다이스 폭포로 향하고, 결국 평생의 소망을 이루지만 무언가 가장 중요한 것을 놓고 온 느낌이 들어서 그렇게 기쁘지만은 않았다.
빈 집에서 엘리의 모험 일지를 보던 칼은 한 가지를 깨닫게 된다. 비행선을 타고 전 세계를 누리는 것만이 모험이 아니라는 것을, 칼이 눈물 지으며 엘리와 찍은 사진들을 넘겨 보는데, 마지막 장에 엘리가 '모험을 하게 해 줘서 고마워. 그럼 이제 새로운 모험을 즐겨봐!' 하고 글을 남겨뒀다. 무엇인가를 깨달은 칼은, 집을 띄워 날아가 러셀과 케빈을 구하기 위해 집 안의 짐을 모두 밖에 던진다.
그다음 러셀과 케빈을 위기에서 구해낸 후, 다시 살던 곳으로 돌아가 비행선을 판 돈으로 말하는 강아지 더그와 집을 구해 행복하게 산다. 그러나 자신이 이끌어 나가며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리고 구름 속으로 사라진 줄 알았던 집이, 부부가 그리던 모습 그대로 파라다이스 폭포 위에 올려져 있는 모습이 보이며 끝이 난다.
3. 업 UP 영화 대사
여기서 뭐해?
여긴 아무나 못 와. 아무나 못 들어오는 거 몰라?
오로지 탐험자 클럽이라고
헬멧에 고글 썼다고 올 수 있는 데가 아냐
그대도 탐험가의 자격을 갖췄는가?
좋아, 합격!
승선을 환영한다!
들어온 걸 환영해.
왜그래? 너 말 못 해? 벙어리냐?
괜찮아?
야, 난 안무서워.
이제 우린 같은 멤버야.
네 풍선 저리 날아갔어. 가서 가져오자!
이리 와 어서 찾으러 가자.
내 이름은 엘리야.
저기 있다.
빨리 가져와.
어서 가!
야 꼬마. 네 기분 좋게 만들어 줄려구.
내가 이 세상 사람 그 누구에게 한번도
안 보여준 걸 너한테 보여줄거야
평생 처음이란 말야.
절대 아무한테도 말 안 하겠다고 맹세해!
마음을 걸어 빨리.
바로 나의 모험책이야.
이 사람 알지?
탐험가 찰스먼츠야, 인기 탐험가.
나도 크면 그가 떠난데로 갈 거야.
남아메리카. 아메리카지만 남쪽이지.
난 남미를 탐험할거야,
난 어디서 살고 싶냐면
내가 가고 싶은곳은
파아다이스 폭포야. 시간 속에 사라진 땅!
그곳에 뭐가 살까?
그런데 그 폭포에 가는 방법을 모르겠어.
바로 저거야. 비행선을 만들어서 비행선을 타고 가면 돼.
나를 데려간다고 약속해. 어서 맹세해. 마음을 걸어!
나를 데러간다고 맹세해, 확실하게 마음을 걸어! 빨리 걸어!
약속했다. 딴말하기 없기다.
그럼 내일 만나자. 떠나자 모험의 세계로.
넌 말이 별로 없구나. 그런데 마음에 들어.
4. 업 UP 영화와 최근 뉴스 / 김수현 루머 해명 서예지, 무슨 말할까
서예지는 최근 김수현과의 양다리 루머로 때아닌 불똥을 맞기도 했다.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나는 그(김수현)와 그의 형(이로베)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라고 토로하며 최근 배우 김수현과 관련한 양다리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5. 업 UP 영화를 본 소감
이 영화는 2009년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를 칸 영화제에서 가졌던 작품이며 3D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최초로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꼬마였던 주인공과 엘리, 너무 귀여운 외모를 가진 두 사람이 금방 어른이 되고 노인이 되는 장면이 나온 뒤에 엘리가 죽고 혼자 남게 된 주안공 칼이 혼자서 모험을 떠나는 영화였는데요. 둘이 함께 모험을 같이 떠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인생을 담고 꿈을 담고 모험을 떠나는 이 영화가 정말 훌륭했습니다.
노인이 되었어도 포기하지 않고 모험을 떠나는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작품이 너무 뛰어나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도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더 많이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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