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책도둑 The book thief
개봉일: 2014년 (대한민국)
감독: 브라이언 퍼시벌
나레이터: 로저 알람
원작: 책도둑
원작자: 마커스 주삭
상영 시간: 2시간 5분
2.책도둑 The book thief 줄거리
1938년 독일, 죽음의 사신은 어린 소녀 리젤 메밍거에게 흥미를 느낀다. 죽음의 사신은 리젤대신 리젤의 남동생을 데리고 간다. 남동생을 묻는 무덤에서 무덤을 파는 사람이 흘린 책을 리젤은 주워간다.
남동생의 사망 이후 친부모는 공산주의자라는 이유로 더이상 리젤을 키울수 없어 자그만 마을의 양부모인 로자 후버만과 한스 후버만에게 맡겨진다. 양엄마는 엄격한 성격이지만 양아빠는 부드럽고 따뜻하게 대해준다.
이웃 소년 루디 슈타이너와 친구가 된 리젤은 나치 청소년단에 가입한다. 나치의 사상을 주입교육을 받으며 자란다.
문맹인 그녀는 학교에서 놀림을 받지만 놀리는 아이를 반격한다. 양아버지는 리젤에게 글을 가르쳐준다.
어느 날, 나치 서적 소각식에서 리젤은 불에 그을린 책을 줍고, 시장의 아내 일자 헤르만은 리젤에게 자신의 서재를 개방한다. 하지만 시장은 리젤의 방문을 막고 로자를 해고한다.
크리스탈나흐트 이후, 한스의 1차 세계대전 전우의 아들인 유대인 청년 막스 반덴버그는 후버만 가족의 집에 숨게 된다. 리젤은 친엄마를 그리워하게 되고 친부모와 헤어진 이유가 히틀러 때문이라는 생각으로 히틀러를 미워하게 된다.
처음에는 리젤의 방에서 지내던 막스는 그녀와 친해지고, 그들은 히틀러에 대한 증오를 공유한다.
막스는 지하실로 옮겨지지만 건강이 악화된다. 리젤은 시장의 서재에서 '빌린' 책들을 읽어주며 막스의 회복을 돕는다.
리젤이 책을 훔치는 것을 본 루디는 막스의 존재를 알게 되지만 비밀을 지키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친구 프란츠가 막스의 일기장을 보고 비밀을 캐내려 하자 루디는 일기장을 강에 던진다.
리젤은 그를 믿을 수 있음을 깨닫는다. 이후 나치 당원이 후버만 가족의 집을 조사하려 하자 막스는 숨는다. 리젤은 나치당이 지하실을 조사한다는 소식을 듣고 일부러 무릎을 다쳐서 자연스럽게 집으로 간다. 집으로 간 리젤은 가족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막스를 간신히 숨기는데 성공한다. 양아버지 한스는 유대인 친구가 체포되는 것을 막으려다 군인들에게 폭행당하고, 그 결과 가족의 안전이 위태로워진다는 것을 깨닫는다. 막스는 후버만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떠나고, 한스는 군에 징집된다.
학교에서 돌아오던 리젤은 유대인 행렬에서 막스를 발견하고 그의 이름을 외치며 달려나가지만, 군인들에게 저지당한다. 다행히 로자가 그녀를 집으로 데려간다.
한스는 부상을 입고 집으로 돌아온다. 어느 날 밤, 폭격으로 인해 한스, 로자, 루디, 루디의 가족은 사망한다. 리젤은 다행히 지하실에서 자고 있다가 살아남고, 잔해 속에서 책을 발견한다.모든 사랑하는 사람이 다 자신을 떠나고 리젤은 혼자 남게된다.
2년 후, 독일이 연합군에게 점령된 후 리젤은 루디의 아버지의 재단소에서 일한다. 어느 날 막스가 갑자기 나타난다. 이야기는 사신이 리젤의 삶과 90세의 나이에 사망하는 것을 회상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그녀는 결혼하여 자녀와 손주를 두었고 유명 작가가 되었다.
3.책도둑 The book thief 영화 대사
이게 아저씨 책이에요?
그래
아니 그건 원래 내 것은 아니었어.
훔친거예요?
아니
봐도 되요?
그건...
애들 책은 아냐.
난 들어가야해.
뭘 기다려? 내 허락?
아니
그냥 말해 주는 거야.
좋아.
어디갔었니?늦었구나.
최대한 빨리 온 거예요.
아무 말도 하지는 않았겠지?
그럼요엄마.
로사.
내 음식에 대해서 감사하단 말은 해야지?
이리 오렴.
그림자 속에 숨어 살기를 좋아했죠.
그래서 사람들을 놀래키지는 않았습니다.
그 소년은 누구지? 여자애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 크게 말해봐라.
4.책도둑 The book thief 영화와 최근 뉴스/ 광명 지하철 공사장 붕괴

광명시의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근로자가 13시간 만에 구조됐다. 실종된 다른 근로자 1명에 대해선 아직 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5.책도둑 The book thief 영화를 본 소감
이 영화는 감수성을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 소녀에게 반했습니다. 너무 예쁘고 책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찬 소녀, 인간애를 가지고 있는 양아버지, 죽음의 사신은 계속 인간을 따라 다닙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거두어가지요.
그래도 주인공 소녀는 90세까지 자손을 낳으며 잘 살았다는 이야기로 마무리돼서 이 영화에 매우 만족합니다.정말 명작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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