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함 포템킨 Battleship Potemkin
실제 있었던 포템킨 사건을 소재로 1925년에 개봉된 소련영화
영화감독:세르게이 예이젠시테인
목소리가 없는 무성영화
2. 전함 포템킨 Battleship Potemkin 영화 대사
동무들 우리가 봉기를 일으킬 때가 됐소!
기다릴 필요가 있겠습니까?
이제 우리도 뭔가를 해야 하지 않겠소!
우리에게 썩은고기를 먹게 한 것만으로도 충분해.
개도 안 먹겠다.
저것들이 배 위로 스스로 기어 올라왔겠어요?
이것들은 기생충이요.
단지 구더기일 뿐이네.
물로 씻어내면 그만이야.
일본의 포로들도 우리들보다 잘 먹겠네.
그건 질 좋은 고기다. 더 이상 군소리 하지 마.
수병들의 무기력한 분노는 극에 달했다.
수병들이 국을 먹기를 거부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함장.
국이 좋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앞으로 나오라'
비겁한 장교들
비켜!
나머지 놈들은 돛대에 매달겠다.
근위병을 불러라
포탑 근처로 수병들을 모으는
포탑으로...
포탑으로
병사들이여 때가 왔다.
대부분의 수병들이 포탑 곁으로 몰려왔다.
정지 동작 그만!
수병들은 도망치려 한다.
비켜 그 통로는 네놈들 것이 아니야. 네 놈들은 개들처럼
쏴 죽이겠다. 돛울 가져와.
돛을 가져온다.
씌워라!
차렷!
하나님 폭도들이 이성을 되찾게 하소서
돛을 향해 조준.
형제들
누구를 위해 쏘려 하는가
주저하는 병사들
발사!
발사하란 말이야!
쏴! 이 돼지 같은 것들아!
총을 잡으시오 동지들
저 깡패들을 죽여버리자
모두 죽여버리자.
신을 기억하라!
꺼져라 마법사!
그는 벌레들에게 먹이를 주러 간 거야.
우리가 이겼소 동지들.
도망치는..난폭한..
바클린슈크를 구해라
봉기를 가잠 먼저 든 그가
가장 먼저 난폭자에게 당했다.
해안으로!
동이 트여서 마을에 그 소식이 날라들었다.
전함에서 봉기가 있었노라고.. 봉기가..
죽은 해병이... 해안에 누워있었다.
하나를 위한 전체
전체를 위한 하나.
도살자를 체포하라
전제 정부를 타도하라
어깨에 어깨를 부딪히며
이 땅은 우리 것이다.미래는 우리것이다.
적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가해야 합니다.
우리는 승리하리라.
긴장한 시민들은
전함 포템킨을 주목한다.
돛대를 단 돛단배들이 전함 쪽으로 몰려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게단아래쪽으로
달리는 사람들...
계단 위에서 총을 든 사람들...
갑시다. 가서 그들을 설득합시다.
여보세요. 쏘지 마세요.
내 아이가 몹시 다쳤어요.
코사크의 병사들...
목표물 오데사 적의본거지..
우리는 상륙할 수 없습니다.
해군들이 우리를 향해 겨누고 있어요.
그들은 단결하여 대항하기로 했다.
불안이 감도는 밤이 되었다.
어둠 속에서 함대가 나아갔다.
열띤 토론에 지쳐버린 수병들은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함대가 나타났다.
전원 갑판 위로.
전투준비
전속력으로
뱃머리를 함대앞쪽으로
최고속력으로
제독이 접근해 온다 함대가 다가온다
그들에게 합류하라고 신호를 보내
합류하시오 우리에게
상대가 사정권 안에 들어왔다.
전체에 대항하는 하나
포문을 열 것인가 아니면...
형제들이여...
천둥 같은 함성.
3. 전함 포템킨 Battleship Potemkin 영화 / 오데사의 계단 장면
구더기가 나오는 음식을 먹으라는 제정 러시아 장교들에게 화가 난 사병들이 들고일어나자, 오데사 시민들이 동조에 나서는데 러시아 짜르의 군대는 병사들과 오데사 시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발포한다.
여기서 세계영화사에 길이 남을 '오데사의 계단' 씬이 나온다.
4. 전함 포템킨 영화와 함께 보는 최근 뉴스/ 20대 결혼하면 혼수 100만 원 지원
경상북도가 20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혼수 비용'을 지급하는 등 결혼·출산 지원 대책을 내놓았다.
일찍 결혼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규 저출생 극복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20대에 결혼한 신혼부부에게는 세탁기, 냉장고, 침대 등 가전·가구 구매 비용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300 가구 정도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한다. 수혜 가구와 대상, 지원 비용 등은 현장 의견을 들어 보강할 방침이다.
5. 전함 포템킨 Battleship Potemkin 영화를 본 소감
이 영화는 100년 전에 개봉된 무성영화입니다. 목소리가 없는 무성영화이지만 몽타주기법이 매우 뛰어나고 실제 있었던 포템킨 반란 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실화영화입니다. 수병들에게 비인간적인 생활을 강요하면서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장하지 않는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고기가 썩어 구더기가 득실대는 모습을 발견하고
고기들을 폐기하고 새 고기를 달라고 했는데 문제의 고기들은 아무 문제가 없고 식초로
소독하여 먹으면 별 탈 없다며 배식을 명령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거부하며 먹지 않자 군기를 잡으려고 몇 명의 수병들을 총살형을 집행하려고 하다 수병들의 분노가 폭발해서 반란을 일으킨 사건입니다. 이 영화에서 오데사의 계단이 매우 유명해졌는데요. 오데사 계단 장면에서 유모차가 위태롭게 계단을 굴러가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유모차를 끌고 가던 엄마가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죽고 아기가 탄 유모차는 혼자서 계단을 위태롭게 계속 굴러가는 장면입니다. 오데사의 계단은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오가며 오늘날 오데사의 계단은 포템킨 계단으로도 불리며 유명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구소련의 역사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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