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락의 해부 Anatomie d'une chute (영화)
장르:드라마, 범죄, 스릴러, 미스터리
감독:쥐스틴 트리에
각본:쥐스틴 트리에 아르튀르 아라리
제작:마리-앙쥬 루치아니 데이비드 시온
출연:산드라 휠러,스완 아를로, 앙투안 라이나르츠 외
개봉일 : 2024년 1월 31일
- 남편이 갑자기 죽은 후 부부관계의 복잡한 심리를 추적하는 프랑스의 법정 드라마 영화
2. 추락의 해부 Anatomie d'une chute 영화 줄거리
사고로 시력을 잃은 아들과 사는 유명작가이자 소설가인 산드라는 어느 날 개와 산책을 나간 아들 다니엘의 비명소리를 듣고 집 밖으로 나간다.
나가보니 남편 사뮈엘 말레스키가 피를 흘린채 쓰러져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한다. 경찰이 와서 조사를 해보니 피가 흘려있는 자국과 두뇌에 상처를 토대로 병원에서의 소견을 들은 경찰은 아내인 산드라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재판에 기소를 한다.
재판을 통해 진실을 가리는 법정 드라마인다. 변호사 뱅상 렌지와 검사의 서로 다른 시각으로
서로 법정 공방을 이어간다.
단순한 사고로 3층난간에서 추락해서 죽은 것인지 아니면 우발적인 자살인지 또는 의도된 살인인지를 진실을 향해 규명해 간다.
시각장애가 있는 아들 다니엘도 법정에서 증언을 한다.
사망의 직접원인인 두뇌 외상, 주변의 둔탁한 강하게 휘두른 둔기
혈종 발생은 추락전으로 추정된다.
충돌인지 타격인지 정확히 구분할 수가 없다.
아들 다니엘은 사고로 시력을 잃었지만 피아노도 잘 치고 개도 산책시키고 잘 돌본다.
아들은 아빠의 죽음을 목격하고 슬픔에 잠겨있다.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되면서 산드라와 죽은 남편과의 부부관계에 대한 비밀이 서서히 수면으로 떠오르면서 밝혀진다. 그것은 남편이 죽기 전에 늘 녹음해 놓는 습관이 있어서 산드라와 남편이 말다툼하는 소리가 녹음되어 있는 게 법정에 증거로 제시되어 있다.
산드라와 남편은 표절문제와 부부관계 문제로 심하게 다투는 과정이 피해자 남편의 휴대폰에 녹음돼어 저장되어 있던 파일이 재판에서 증거물로 제출된다.
이 녹음 음성 파일을 통해 알려지는 사실은 남편도 글을 쓰는 사람이였다는 사실과
아내 산드라는 양성애자 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남편은 아내 산드라가 자신가 쓰다가 만 소설을 표절했다고 항의하며 바람피운 것도 질책하는 음성이 들어있다. 산드라의 해명은 20쪽 정도 소재만 인용했고 동의를 받아서
썼으며 자신이 창작한 이야기는 300페이지 정도였으며 남편도 자신의 이야기와 전혀
다른 이야기였다고 말했다고 해명합니다.
변호사는 남편이 집수리도 끝까지 하지 못했고 소설도 끝까지 하지 못해서 극도로 좌절감이 있었다며 출판사 친구에게 4번이나 자신의 소설을 보냈으나 출판사 친구는 내요이
난해하고 바빠서 남편의 글을 출판한다는 대답을 한 번도 하지 못했다는 말을 변호사가
주장한다. 변호사는 남편이 심한 좌절감으로 자살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재판 결과는 무죄로 결론이 나온다. 아들 대니얼의 진술이 반영된 것 것으로 보인다.
3. 추락의 해부 Anatomie d'une chute 영화 대사
몇 번이나 진술했어요?
그때 진술했던 대로 한 번 더 말씀해 주시겠어요?
나한테도 정확하게 말해야 돼요.
알겠어요.
남편은 다락에 올라갔고 나는 일했어요.
귀마개를 꼈어요. 그리고 잠들었죠.
한 시간쯤 후 다니엘의 비명소리를 들었죠.
좀 둘러봐도 될까요?
어디부어요?
내가 안내라도 해드릴까요?
여긴 주방이고요.
저 위에서 일하고 있었나요?
네.
게스트 하우스를 열려고 계속 공사하고 있었어요.
여기서 일했단 뜻이죠?
창문말인데요. 원래 열어뒀어요?
그건 잘 모르겠어요. 먼지 때문에 열어뒀을 수 있어요.
술을 마셨나요?
아뇨.낮에는 절대 술을 안 마셔요.
우리 아들 씻고 옷 갈아입자. 힘든 거 알아.
그래도 예전처럼 살려고 노력을 해야....
계속 이러고만 있을거야?
다니엘 같이 밥먹자.
싫어요.
이해가 안돼요.
난 이해해야겠어요.
뭐 줄까?
필요없어요.
변호사 친구 뱅상이야.
알다시피 부검 결과로는 증거를 밝혀내지 못했어요.
지붕에는 DNA가 없어요. 판사가 전문가 분석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또 다른 문제는 당신의 팔뚝에 있는 멍이예요.
주방을 지날 때 맨날 부딪혀요. 멍이 잘 든다고 얘기했고 다니엘도 소리를 들었어요.
의문사로 분류돼 수사 중입니다. 자연사는 아니니까요.
그렇죠.
나는 안 죽였어요.
그 문제가 아니에요.
혹시라도 자살 이유가 될 만한게 있을까요?
다니엘이 있는데 설마...그건 정말 상상조차 안 돼요.
혹시 용의자로 지목돼면 그게 유일한 최선이에요.
4. 추락의 해부 Anatomie d'une chute 영화와 오늘의 뉴스 읽어보기
2025년 1월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하여 문 전 대통령과 만났습니다. 이 방문은 설 연휴 마지막 날에 이루어졌으며, 이재명 대표가 문 전 대통령과 만난 것은 최근 정치적 상황과 관련된 논의를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5. 추락의 해부 Anatomie d'une chute 영화를 본 소감
이 영화는 슬픔의 삼각형 과 아무르 그리고 기생충과 같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24년애 개봉된 영화인데요. 프랑스의 영화입니다. 검사와 변호사의 팽팽한 공방전과 남편의 죽음뒤에 숨겨진 아내의 심리와 아들의 심리가 잘 사실적으로 잘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인물, 엄마, 아들, 변호사, 검사, 그 외의 주변인물들의 서로 다른 시각을 통해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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